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1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2025년 제2회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 △토요가족체험마당이 함께 열려,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에서는 댄스동아리 바운시, 밴드동아리 락기 등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을 선보였고,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참여해 ‘하늘을 달리는 기차 만들기’, ‘외모지상주의 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토요가족체험마당에는 캘리그라피, 키즈쿠킹, 가죽공예, 매듭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천연비누와 캐릭터 열쇠고리와 같은 작품들을 손수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 원리를 이용해 팝콘을 만들고 K-문화에 대한 청소년 인식 앙케이트 조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의 자기개발,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과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건강한 신체 단련을 위해『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토요가족체험마당』,『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암벽등반교실』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건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올바른 청소년 문화 형성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프로그램 이용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