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의회는 8월 22일 금요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 검토 중단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한·미 간 통상 협상 과정에서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는 정부의 어떠한 검토와 시도에도 결사 반대한다는 의회의 강력한 입장을 담고 있다. 고령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농산물은 가격 경쟁력을 잃고 고사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8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성명서에서 의회는 정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하나, 정부는 추가적인 농·축산물 수입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어떠한 농·축산물도 통상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강력히 선언하라. 하나, 국익을 핑계로 농민을 통상협상의 희생양으로 삼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 고령군의회는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의 생존권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 노조위원장에 이용설(56 ・행정 6급) 사무총장은 이성규(51 ‧ 공업 6급) 씨가 각각 당선됐다.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위원장에 이용설(56·행정 6급) 주무관, 사무총장에 이성규(51·공업 6급) 주무관이 각각 당선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된 제8대 위원장 및 사무총장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1,529명 중 1,144명(투표율 75%)이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이 가운데 1,087표(득표율 95%)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028년 9월 25일까지 3년이다. 이 위원장은 제7대에 이어 단독 출마해 당선되면서, 대전시 공무원노조 최초로 연임하는 위원장이 됐다. 그는 ▲조합원과 함께하는 강력한 노동조합 ▲기존 복지 확대와 신규 복지 개발 ▲시정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협력적 동반자 역할 수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조합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대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의정소식지 '대전이음'의 ‘점자판’ 첫 호를 발간, 대전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점자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황경아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22일 대전점자도서관을 방문해 '대전이음' 점자 의정소식지 1호와 음성CD를 전달했다. 대전시의회는 최근 주요 의정소식과 유익한 생활문화 정보를 담은 점자 의정소식지를 8월부터 발간하고, 시각장애인들과의 소통의 문을 열었다. 점자판 '대전이음'은 점자도서 500부, 음성도서 CD 900개를 격월 제작해 대전지역 맹인학교・시각장애인 시설 등에 배부하고, 대전시각장애인협의회와 대전점자도서관 회원들에게도 구독신청을 받아 제공한다. 음성도서는 아직 점자를 익히지 못한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해 CD플레이어 보급 대상자에게 60분 분량 CD로 제작・발송하고, 시각장애인통신망 ‘넓은마을’을 비롯해 대전시의회와 점자도서관 누리집에도 음성 보이스(Voiceye)를 게시해 의정소식과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발행되는 첫 호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구 5분자유발언을 비롯해 △특수학교 과밀화 문제 해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2일, 교육청 본관에서 대전시청, 서구청과 함께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대전성천초등학교를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설동호 교육감,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교육청은 교육·돌봄 공간 조성을 총괄하여 추진하고, 지자체는 체육·주민편의 프로그램 도입을 담당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교육청에서‘2026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수요조사와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학습·돌봄 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학습 공간을 함께 아우르는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성천초등학교가 앞으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하는 가족 그림책' 2기를 9월부터 세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책(공예), 스토리텔링, 디자인,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는 복합 문화예술 교육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25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1기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높은 호응에 감사드린다”며“2기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2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최근 선원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선원 정책에 대한 선원노련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용 위원장과 의장단 등 선원노련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선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선원노련의 건의사항과 최근 선원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참석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 장관은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밑바탕은 우리 선원”이라며, “선원노련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선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국적선원을 유지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몽골에 방문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8월 22일 오후 바트뭉흐 바트체첵(Batmunkh Battsetseg)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한몽 양국관계 전반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한몽 양국이 1990년 수교 이래 지난 35년간 제반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양국간 협력이 공급망,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구체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바트체첵 외교장관은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면서 호혜적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박 차관은 금번 방몽 계기 척트바타르 몽골 국회 법률상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로 양국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온 성과들을 평가하면서, 한반도 정세 등 관련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태준 기념공원을 찾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의술로 몽골인들에게 봉사한 이태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외교부는 8월22일 '세계신안보포럼 서포터즈'발대식을 외교부 1층 모파마루에서 개최했다. 이태우 국제사이버협력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신흥안보 담론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세계신안보포럼 서포터즈 발대식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사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세계신안보포럼을 알게 되고 한국 사회가 안보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5 세계신안보포럼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발대식 후기 작성, ▴홍보 영상·카드뉴스·뉴스레터 공유, ▴하이브리드 전사 성향 테스트 홍보, ▴5행시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더불어, 오는 9월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신안보포럼에 참석해 「하이브리드 위협의 진화와 국제안보」에 관한 생생한 논의의 현장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2025 세계신안보포럼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들이 신흥안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를 토대로 신흥안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이 제작한 작품들이 글로벌 주요 OTT 플랫폼에서 동시에 상위권에 오르며 K-콘텐트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8월 20일 기준 주요 글로벌 OTT 플랫폼 Top 10에 오른 한국 제작 콘텐트 8개 중, SLL이 제작한 작품은 총 4개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법정·오피스·성장·휴먼 장르를 결합한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이 공개 직후 비영어 부문 글로벌 TOP 10 시리즈 2위 및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서 1위에 올랐다. 풍부한 캐릭터 서사와 현실적인 법정 묘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남미 지역에서 높은 재생 순위를 기록 중이다. ‘에스콰이어’는 신입 변호사의 성장기와 복잡한 사건을 유기적으로 엮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디즈니+에서는 ‘파인: 촌뜨기들’과 ‘착한 사나이’가 나란히 글로벌 TOP 10 차트에 올랐다. ‘파인: 촌뜨기들’은 8월 5일 기준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 세계 T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2026년 정부 R&D 예산안은 35조 3000억 원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주권정부는 과거 정부의 실책을 바로 잡고, 다시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발전 전략 및 제도에 대한 대통령 자문과 과학기술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 개선 및 예산 배분 등의 안건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연구자가 존중받고 과학이 미래를 바꾸는 투자가 국민주권 정부에서 다시 시작됩니다'를 기조로, '2026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조정(안)'과 '새정부 AI 정책·투자방향', '부처별 현장·수요자 중심 2026년도 R&D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최양희 부의장, 민간위원 14명, 정부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은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이 제작한 작품들이 글로벌 주요 OTT 플랫폼에서 동시에 상위권에 오르며 K-콘텐트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8월 20일 기준 주요 글로벌 OTT 플랫폼 Top 10에 오른 한국 제작 콘텐트 8개 중, SLL이 제작한 작품은 총 4개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법정·오피스·성장·휴먼 장르를 결합한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이 공개 직후 비영어 부문 글로벌 TOP 10 시리즈 2위 및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서 1위에 올랐다. 풍부한 캐릭터 서사와 현실적인 법정 묘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남미 지역에서 높은 재생 순위를 기록 중이다. ‘에스콰이어’는 신입 변호사의 성장기와 복잡한 사건을 유기적으로 엮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디즈니+에서는 ‘파인: 촌뜨기들’과 ‘착한 사나이’가 나란히 글로벌 TOP 10 차트에 올랐다. ‘파인: 촌뜨기들’은 8월 5일 기준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 세계 T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SBS '세 개의 시선'이 젊은 층까지 위협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심각성을 짚는 동시에, 철갑상어의 관절 속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파헤친다. 오는 24일(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한 번 닳으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관절'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2023년 기준, 430만 명을 돌파하며 그 심각성을 드러냈다. 흔히 노년층의 질병으로 알려졌지만, 2014년부터 10년간 정형외과를 찾은 환자를 분석해 본 결과, 20~40대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젊은 층의 관절 건강에도 적신호를 알렸다. '세 개의 시선' MC인 배우 김석훈은 "병원 중 정형외과를 가장 많이 방문했다"라고 고백하며, 관절 건강에 대한 학구열을 불태웠다. 도슨트 이창용은 중국 헤이룽장성 강에 얽힌 괴물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몸길이 5m, 몸무게는 1톤이 넘는 이 어마어마한 생명체의 정체는 중국 청나라 제6대 황제 '건륭제'가 이름을 하사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황어(鰉魚)'다. 조선의 '자산어보'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이 전반부 업무를 마치고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반환점을 돌아선 가운데 송무팀 윤석훈(이진욱 분), 강효민(정채연 분), 이진우(이학주 분), 허민정(전혜빈 분)의 후반부 업무 목표를 다시 짚어봤다. #윤석훈x권나연, 법무법인 율림에 일어난 지각변동! 새로운 판 짠다! 윤석훈과 그의 사수 권나연(김여진 분)은 최근 율림의 새로운 권력층으로 떠올랐다. 창업주 중 한 명인 고승철(김의성 분)이 고문으로 물러나며 권나연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기 때문. 하지만 곧 이번 인사 이동이 고승철의 치밀한 계산 속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새 판을 짤 누군가가 필요했지만 자칫 변호사들의 신임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윤석훈과 권나연을 회심의 카드로 이용한 것. 흔들리는 율림을 안정화시킨 뒤 다시 두 사람을 내치려는 고승철의 계략 속에서 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려한 날들’의 정일우가 파격적인 결혼 선언으로 가족들과 주변 인물들을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한다. 오는 23일(토), 24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5, 6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정보아(고원희 분)와의 결혼을 강행하며 주변 인물들과 갈등에 휘말린다. 앞서 지은오(정인선 분)의 고백을 거절한 지혁은 하늘건설의 외동딸 보아로부터 결혼 제안을 받았다. 사랑 없는 결혼임을 눈치챈 박성재(윤현민 분)는 그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지혁은 오히려 의지를 더욱 굳혔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에는 지혁이 청첩장을 주기 위해 성재를 만난다. 농담으로만 여겼던 지혁의 결혼 선언을 확인한 성재는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깊은 우려를 드러낸다. 반면, 지혁은 담담한 태도로 청첩장을 내밀며 두 사람의 엇갈린 감정선이 대비를 이룬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지혁과 은오의 심각한 대면 장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더한다. 고백 실패 후에도 미련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구암사 ‘나마스테’ 자원봉사자 회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암사 ‘나마스테’는 국립대전현충원 참배객과 보훈가족을 위한 국수봉사를 비롯해 군 장병, 어르신 대상 급식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현장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현충원을 찾는 발걸음마다 나마스테의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큰 위로가 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존경을 실천하는 진정한 보훈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나눔의 시작이자 공동체를 단단히 묶는 힘”이라며 “대전시의회도 나눔과 보훈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유성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국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청 각 부서에서 진행 중인 상황 조치 및 대응 절차를 직접 확인했다. 김동수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와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의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안보 훈련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0일 대전 동구청 대회의실에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비상근무자 80명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오관영 의장을 비롯해 강정규 부의장, 박철용 운영위원장,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 박영순 의원이 함께 했다. 오관영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도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드론 공격과 사이버 테러 등 예측하기 어려운 위협이 증가하면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들은 훈련 마지막 날까지도 실전처럼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19일, 2025 을지연습에 참여 중인 대전시청과 대전시교육청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김영삼 부의장, 이한영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김선광 예산결산위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국가비상사태와 재난·재해를 가정한 상황 전개와 대응 절차를 참관했다. 이어 을지연습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의 안전과 교육 현장의 안정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을지연습은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폭염 속에서도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시청과 교육청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대비 역량 강화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을지연습은 민·관·군 합동으로 국가 비상 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