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포용복지연구공동체포럼은 12월 11일 제주지역의 이주배경청소년의 생활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주 이주배경청소년 생활실태 및 포용적 지원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제주지역 내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이주배경청소년은 지난 10년간 3.5배 증가(2015년 967명에서 2024년 3,332명)하는 변화에 대응하고, 이들의 생활 실태와 정책적 필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수행은 사단법인 청소년과 미래 연구진이 맡았으며,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청소년·실무자 대상 심층면접(FGI) 등 정성·정량 조사를 통해 제주 이주배경청소년의 학업·정서·가정환경·지역사회 경험·진로·제도 접근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제주 이주배경청소년은 한국어 이해도 차이로 인한 학업 부담, 정체성 혼란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 교통복지카드 등 기본 지원정책에서의 배제 경험, 보호자의 언어장벽으로 인한 정서적 지지 부족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2026년 제주4·3사건 희생자 업무를 지원할 기간제근로자 42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제주시 자치행정과 4·3지원팀 6명과 각 읍·면·동 36명 총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채용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이다. 원서 접수는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제주시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12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간제근로자는 2026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11개월 동안 근무하며, 희생자 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 및 안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사실조사 지원,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및 실종신고 업무 지원 등 제주4·3사건 희생자 관련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해 제주4·3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남아 있는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데 최선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총사업비 152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462명을 오는 12월 17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 재활용도움센터 461명, 클린하우스 및 RFID 장비 세척 145명, 주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17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읍·면·동별 자체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근로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이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채용은 청소행정 분야 인력 확충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제주시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종량제 봉투의 관리·감독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온라인 시스템은 기존의 전화주문 방식에서 발생하던 잦은 주문 오류를 해결하고, 봉투 납품 시 현장 결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 등 종량제 봉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목표로 구축됐다. 또한, 재고관리 시스템을 통해 종량제 봉투의 제작부터 판매, 재고관리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정판매인들은 앞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직접 종량제 봉투를 주문하고, 동시에 결제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주문 시간이 단축되고 오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봉투 낱장·묶음·박스 등 각각 부여되는 바코드를 통해 제작업체에서부터 각 점포까지의 배송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봉투 제작·판매·재고관리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운영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전화 주문·현장 결제 방식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시스템 적응과 시민 편의성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에도 도서관 내 전시 공간 ‘실내 숲’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한다. ‘실내 숲’은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도서,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지역 작가와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관 신청은 연중 상시 접수하며,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우당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우당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그림책 원화 전시, 주제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도서관 자체 기획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우당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작품을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라며, 전시 공간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 제담이 어린이집이 개원 첫해 잇따라 보육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공공보육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DC에 따르면, 올해 3월 문을 연 JDC 제담이 어린이집은 오는 10일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우수보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보육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규 어린이집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루즈파츠와 놀이의 만남 : 물, 나도 모르게 시작된 놀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자유로움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을 경험하고 친구와 함께 몰입하며 상호작용하는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정윤희 교사가 특별상을 받았다.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162편의 우수사례 중 선정됐으며, 추후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전국 보육 현장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지속가능한 내일의 제주를 만드는 JDC 제담이 어린이집’이라는 주제로 ‘녹색구매지원센터 우수녹색어린이집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단법인 베사모복지장학회는 12월 11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베사모복지장학회 이사장과 임원 8명은 제주시를 찾아 후원물품을 기탁했으며, 제주시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베사모복지장학회는 지난 5월에도 제주시에 쌀(10kg) 100포를 기탁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베사모복지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이마트 신제주점은 12월 11일 제주시에 사랑나눔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마트 신제주점 김정근 지점장, 김성유 파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희석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제주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중·고등학교 재학 아동 6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 신제주점은 제주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주·부식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사랑나눔 지원사업’을 10년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사업 10주년을 맞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며 나눔의 폭을 넓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주시도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9월부터 조천읍 북촌리 일원에서 추진한 129ha 규모의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소나무 중심의 밀집 수목을 정비하고 내화성 활엽수를 중심으로 숲 구조를 재편했다. 그 결과 산불 확산 위험이 낮아지고, 숲의 경관과 생태 기능이 함께 개선됐다. 주요 성과로는 침엽수 중심의 가연물을 제거해 산불 위험을 낮추고, 도로변 과밀 수목과 덩굴류를 정비해 도로 안전성과 경관을 개선한 점이 있다. 특히 조천우회로 주변 10ha 핵심구역은 풍솔·잡관목·덩굴류가 밀집한 산불 취약지로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을 전량 수거·파쇄하고 덩굴류를 집중 제거해 산불 확산 요인을 최소화했다. 또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지는 향후 활엽수 등을 식재해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산불에 강한 구조의 숲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101ha 규모의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총 4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구간 정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976개소(대기 123개소, 폐수 203개소, 폐기물 650개소)를 통합 지도·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104개소를 적발하고 총 172건의 행정조치를 했다. 올해는 2025년 통합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기존 단일 분야별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대기·폐수·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점검하는 통합 점검 방식을 도입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봄·장마·겨울 등 취약 시기와 업종별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폐수배출시설, 대기배출시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반 유형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방지시설 부적정 관리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 폐기물 처리기준 및 관리 대장 미작성 등으로, 절반 이상이 기본 준수 사항 미이행에 해당했다. 제주시는 위반업체에 대해 사용·조업정지, 개선명령, 조치명령 등 총 131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과태료 40건(3,619만 원)과 과징금 1건(500만 원)도 함께 부과했다. 아울러 제주시는 유해대기측정차량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가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노꼬메오름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걷고 즐길 수 있도록 국가생태탐방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꼬메오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궷물오름-족은노꼬메오름-큰노꼬메오름을 잇는 9.43km 구간을 국가생태탐방로로 정비해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보행매트(야자매트) 정비 L=7.29km, ▲타이어매트 철거 L=1.71km, ▲침목계단 763개 정비, ▲벤치형 포토존 설치 2개소, ▲등·평의자, 종합안내판, 방향표지판, 로프휀스 정비 등이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국가생태탐방로를 찾는 탐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탐방로 정비와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주 오름의 자연과 가치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 추진을 위해 실시한 읍면동 재난 안전 업무 평가를 최근 마무리하고, 우수 읍면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 평가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읍면동의 재난 안전 업무 실적을 확인하고, 우수 읍면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재난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적극 행정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대응 체계 수립,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신 훈련, 자율방재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 전반을 정량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안덕면·정방동이 최우수, 표선면·천지동·영천동이 우수, 대정읍·동홍동·서홍동·효돈동이 장려로 선정됐다. 아울러 평가 과정에서는 각 읍면동의 대응 역량과 현장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민방위 교육·훈련 등 재난 안전 분야 실적도 함께 확인했다. 이번 결과는 읍면동의 재난안전 업무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계기를 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마을 안길과 골목길 등 제설 사각지대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제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참여형 제설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요 도로 위주의 제설 작업이 우선시되면서, 마을 외곽지역이나 좁은 골목길은 제설 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주민 통행과 영농 활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설제를 확보하여 지원에 나섰다. 제설제는 12월 15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각 읍 · 면 ·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며, 제성제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주민센터로 방문해 수령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제설제 지원을 통해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이면도로의 제설 공백을 메우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앞 눈 치우기에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해 첫날과 함께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그 막이 열린다. 이번 국제펭귄수영대회는 국제행사에 걸맞게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와 연계해 입수에 참여할 중국 관광객 110명을 유치했으며, 도외 관광객 110명도 참가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전체 입수 인원 400명 중 220명(55%)이 도외·외국인 관광객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안전’이 최우선으로 대두되는 바다 체험 행사인 만큼 입수 인원을 400명으로 제한하여 1회당 100명씩, 4회로 나눠 입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안사고예방법'에 정한 규정보다 자율적으로 강화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며 행사가 준비하고 있다. 다만, 비상구조선 확보 문제로 입수 인원(400명)이 제한함에 따라 도민 신청 인원을 전부 수용할 수 없어 부대행사를 통한 참여도를 끌어 올린다는 복안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부대 프로그램은 DJ와 함께하는 챌린지 댄스파티를 시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10일 전남도민회 복지회관에서 미용업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5차 경영 활성화 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위생업소 경영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무리지었다. 이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관내 이용업 및 미용업 영업자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했으며. 이번 5차 교육 50여 명을 포함해 올해 누적 총 190여 명이 참여했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미용업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직업 윤리와 고객 응대 능력을 높이는 소양 교육을 비롯하여, 스트레스 완화와 긍정적 감정 관리를 위한 웃음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실질적 도움이 컸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응대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위생업소 경영 활성화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귀포시 내 이용업‧미용업 영업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영업자들의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