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폭염 비상1단계가 가동 중인 가운데 제13호 태풍 '돌핀'의 간접영향으로 강풍·풍랑까지 예상되는 복합적인 기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대책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7일 오후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제13호 태풍 돌핀 및 강풍특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 휴가철과 주말이 맞물린 상황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항만과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7일 현재 제주도 산지와 제주시 동부, 서귀포시(서부·남부·동부·중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앞바다(북부 제외)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폭염특보와 열대야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도는 주말 동안 예상되는 강풍·풍랑·폭염 등 복합적인 기상상황에 대비해 상황관리와 분야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해 공항·항만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수욕장과 연안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재난문자와 예·경보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축제 ‘2026 Trans Jeju by UTMB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앞두고, 8월 8일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O’REVE HOT SPRING & SPA) 및 올레 7코스 일원에서 ‘대회 공식 설명회 및 트레일러닝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공식 프리뷰 프로그램으로, 대회 참가 예정자와 입문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1부(공식 설명회 & Q&A)에서는 UTMB 월드시리즈 구조와 러닝스톤 활용법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코스별 특성 분석, 필수 장비 가이드, 추천 훈련법 등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UTMB 100마일을 4회 완주한 안병식 코스 디렉터와 박재현 이벤트 디렉터가 강사로 나서 현장감 넘치는 완주 노하우를 공유한다. 2부(트레일러닝 실습)에서는 오레브 핫스프링 앤 스파를 출발해 삼매봉을 거쳐 돌아오는 올레 7코스(약 5km)에서 실전 트레일러닝과 자유 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 9일 저녁 7시 개최 예정인 제11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칠십리, 오페라 갈라' 공연 장소를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장 변경은 제13호 태풍 '돌핀(DOLPHIN)'의 북상으로 제주지역이 8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관람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결정됐다. 당초 공연은 새섬과 새연교를 배경으로 한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강풍과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실내 공연장인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정상 개최한다. 공연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성악가인 소프라노 강정아·임지원, 메조소프라노 김선형, 테너 박웅·송영규, 바리톤 김지욱, 피아니스트 오지학과 도댓불중창단이 출연해 오페라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한 친숙한 오페라 명곡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 아름다운 오페라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이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당일 저녁 6시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대한미용사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복희)와 함께 동홍3단지아파트 입주민 28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시의 지원과 대한미용사회 서귀포시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이미용 서비스는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찾기 힘든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머리 손질을 받은 이모 어르신(여, 80세)은 “무더운 날씨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다정하게 머리를 만져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봉사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026년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미용사회 서귀포시지부 강복희 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라며, “올해 지부장을 맡게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대한미용사회 서귀포시지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도로 노면청소차의 운행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가운데, 태풍 내습이 예상되는 8월 10일부터는 평상시 일반 도로청소와 함께 태풍 내습 시 신속한 맞춤형 투입으로 태풍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는 시책을 새롭게 시행한다. 노면청소차량 운행은 태풍 내습이 예보되면, ▲태풍 전에는 우선 주요 도로변 낙엽 제거에 중점을 둬서 도로변 우수받이에 낙엽쌓임 방지로 침수피해를 최소화 한다. ▲태풍 통과 후에는 주요도로변, 간선도로, 마을진입로 순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신속한 도로 통행 정상화 청소를 추진한다. 특히 태풍 후에는 강풍으로 인한 부러진 나뭇가지와 돌 등을 제거하면서 청소할 수 있도록 보조자 1명도 함께 탑승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노면청소차를 활용한 특수시책으로 ▲3월부터 읍면동 마을에서 요청 시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시작했고, ▲6월부터는 장마철 도로넘침 취약지 등에 대한 노면청소를 실시했다. 특수시책 청소는 남원읍, 대륜동, 대천동 등에 총 5회 실시했으며,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노면청소차는 총 12대(동6대, 읍면6대)이다. 서귀포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그늘 한 점 없는 제주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를 대던 지상조업 노동자들이 잠시 손을 멈추고 냉커피 한 잔으로 더위를 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7일 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지상조업 노동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 캠페인 ‘돌코롬다방’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8일 신제주로터리에서 배달 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연 데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폭염 속 야외노동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다. ‘돌코롬다방’은 ‘달콤하다’는 뜻의 제주어 ‘돌코롬’에서 이름을 딴 이동형 캠페인으로, 커피차를 이동노동자들이 많이 오가는 현장으로 보내 시원한 음료와 폭염 안전용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도가 오는 9월까지 운영하는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특별관리기간’의 일환이다. 공항 지상조업 노동자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그늘이 없는 계류장에서 직사광선과 지면 복사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항공기 운항 일정에 맞춰 작업하는 특성상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렵다. 제주도는 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국가비상사태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준비상황과 주요 훈련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시전환 절차와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성곤 지사는 “이번 을지연습은 새 도정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국가 비상대비훈련”이라며 “간부 공무원부터 전시편제와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고, 관계기관의 지휘체계와 대응 매뉴얼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방위 대피훈련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연습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충무계획에 반영해 위기대응 역량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정부 연습계획에 따라 오는 12일 위기관리연습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올 상반기 유럽과 북미 등 구미주 권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전략적 마케팅이 결실을 맺으며, 제주가 글로벌 고부가 관광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일할 핵심 타깃으로 구미주(유럽 북미) 시장을 본격 공략해왔다. 장기 체류와 높은 소비 지출을 특징으로 하는 구미주 관광객의 성향에 맞춰,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제주의 자연 문화 자원을 활용한 고품격 체류형 상품 개발과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주력했다. 이 같은 전방위적 세일즈 활동은 현지 업계와의 후속 연계로 이어지며 올해 신규 상품 런칭과 관광객 유치라는 실질적 성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에서는 제주 해안을 따라 243km 를 일주하는 사이클링 상품이 런칭되어 지난 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첫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랑스에서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을 통해 해녀 문화체험 상품이 출시됐으며, 한국어 학습에 관심있는 이들을 겨냥한 체류형‘런케이션’ 체류형 상품도 올해 처음 출시되어 21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특히 프랑스 런케이션 상품은 제주도와 공사가 약 10개월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8월 6일 제주에너지공사를 방문하여 전국 최초 실증사업으로 추진 중인 'VPP 통합 플랫폼, ISO-DSO 협력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성공을 위한 정책 대안 등을 모색하는 제11회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를 개최했다.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는 2025년 1월부터 한권 의원 주최로 시작한, 경제 및 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간담회로, ‘현명한 현(賢)’자와 ‘이야기 담(談)’자를 사용하여 도내 스타트업 창업가, 청년 창업가, 사업가, 소상공인 등 경제·산업계 종사자들과 현장에서의 가까운 대화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경제현담회는 현재까지 총 10회 개최됐으며, 이번 제11회 경제현담회는 제13대 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속 추진을 통해 현장 제안사항 등을 정책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한권 의원은 경제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토대로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조례 제정, 사회연대금융 모델 구축을 위한 금융포용기금 조례 등을 제정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라산 백록담 정상부에서 일어나는 암벽 붕괴와 낙석, 침식·퇴적을 이제 면적과 부피 단위로 정밀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남한 최고봉인 백록담과 주변 정상부 약 150헥타르(ha)를 고해상도 3차원 정밀지형자료로 자체 구축했다. 드론 영상 5,689장을 활용해 화소당 평균 2.37㎝ 해상도(지상표본거리·GSD)의 정사영상과 3차원 모델을 만들었다. 전체 영상의 99.9%가 정상 보정됐고, 약 12억 5,000만 개의 고밀도 3차원 점 자료가 생성됐다. 핵심 조사구역은 백록담을 중심으로 한 약 150헥타르이며, 외곽 중복촬영과 경사영상까지 포함하면 영상이 담은 범위는 약 367헥타르에 이른다. 백록담은 조면암과 현무암질 화산암으로 이뤄진 한라산 정상부로, 많은 강수와 강한 바람, 큰 기온 변화, 동결과 융해의 반복 등 고지대의 극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 암벽 붕괴와 낙석, 침식과 퇴적 같은 지형 변화를 장기적으로 관찰하려면 정밀한 기준자료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자료는 2026년 현재 백록담과 정상부 지형을 사실상 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6~2027년산 당근 파종이 본격화된 가운데, 현장 모니터링 결과 재배면적이 지난해(1,850ha)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재배면적 감소 전망과는 다른 결과로, 농업기술원이 현장의 재배 의향과 파종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내린 판단이다. 7월 30일 기준 당근 주산지 조사 결과, 양파·쪽파 등 다른 작목을 재배하던 일부 농가가 당근으로 전환하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 재배면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파종 작업은 평년보다 약 5일 늦은 7월 20일경 시작됐으며, 7월 31일 기준 도내 평균 파종률은 20% 정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p 낮다. 지역별로는 구좌읍 동복리·월정리 등 일부 선도 지역의 파종률이 60%에 이르지만, 그 외 지역은 다소 지연되고 있다. 남은 파종은 8월 상순에 집중적으로 이뤄져 8월 20일경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작황의 가장 큰 변수는 기상이다. 제주지역의 7월 평균기온은 27.0℃로 평년보다 1.9℃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치매 예방부터 치료·돌봄연계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제주도는 7일 오전 11시 헤리티크 제주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치매파트너,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과 제주 치매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민선 9기 정책과제인 ‘치매 걱정 없는 제주, 치매안심 돌봄체계’실현을 위해 치매 예방과 조기진단부터 치료‧돌봄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관리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치매관리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읍·면 및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확대해 치매 조기발견과 중증화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위치추적 안심단말기 지원을 확대해 디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의 지형 변화를 신속히 반영하고 도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7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에 선정돼 도내 366.75㎢를 대상으로 고정밀 수치지형도와 전자 도로대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6억 원이다. 기존 수치지형도와 행정자료, 항공사진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지형과 시설물의 변화를 찾아내는 ‘공간정보 인공지능(GeoAI) 변화탐지 기술’을 적용한다. 이 기술은 건축물의 신축·철거와 도로 개설 등 기존 지도와 달라진 부분을 자동으로 찾아 지도 갱신이 필요한 지역을 가려낸다. 이를 통해 넓은 지역의 변화를 빠르게 확인하고 지도 제작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1:1,000 축척의 수치지형도 총 1,467도엽을 제작한다. 구축된 자료는 건설공사와 도시개발, 각종 인허가, 재난안전, 자율주행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제주도는 2024년부터 4년 연속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2026년 재생에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폭염에 냉방비 부담이 커진 제주지역 에너지 취약가구가 8월부터 10월까지 석 달간 전기요금을 지원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풍력자원공유화기금을 활용한 ‘2026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포함한 장애인·조손가구가 대상이며, 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재원인 풍력자원공유화기금은 풍력발전사업자의 개발이익공유화 계획에 따른 기부금과 제주도가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전력판매 수익금 등으로 조성된다. 올해 사업에는 6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7월 말 행정시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추천 결과를 토대로 대상을 확정한 뒤 8월부터 10월까지 가구당 월 4만 원 이내의 하절기 전기요금을 3회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금은 대상자 계좌로 지급하며, 압류방지계좌 등으로 입금이 어려운 경우 가구 요청에 따라 읍·면·동에서 계좌 변경 절차를 돕는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풍력자원 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이어 왔다. 지난해까지 총 43억 원을 투입해 3만 6,37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6일 다목적실에서 임산부 대상 ‘모유수유교실 및 태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모유수유 전문 강의를 통해 올바른 수유 방법과 출산 후 관리 등 임산부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모유수유 실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태아와 더욱 긴밀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손바느질 인형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함께 걷고, 함께 응원해요!’ 챌린지를 운영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독려했다. 참여자들이 모유수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도록 유도해 지역사회 내 모유수유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도 힘썼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