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6월 25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개최한다. 'Fantasia Moves'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출연하여 클래식, 모던, 동화 발레를 한 무대에 담아내며,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1x1=? ▲신데렐라 등 총 5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발레 해설과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70분간의 공연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발레의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울진군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200석,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89)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Fantasia Moves'는 한울본부에서 처음 선보이는 문화 공연으로 새로운 시도인 만큼, 울진군민들이 발레라는 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농번기를 맞아 물아면 소재에 있는 봉화 계서당을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돕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과수원을 찾아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사과 적과 작업에 정성껏 참여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이 많이 부족한 시기인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며, 봉화지역과 함께 자라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6일 21시 45분 중앙119안전센터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21시 13분 지역의 한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임신 7개월 추정 A씨가 하혈과 복통을 호소해 의료진의 응급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상급병원으로 이송해 줄 것을 요청하는 다급한 신고가 있었고,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던 중앙119구급대는 동승한 응급실 의료진 1명과 함께 즉시 응급분만이 가능한 상급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범어네거리에 이르러 산모 상태 확인 중 태아 머리를 확인(발로 crowning)하고 즉시 정차한 뒤 구급차 내에서 구급지도의사에게 의료지도를 받아 응급분만을 시행하여 A씨의 출산을 도왔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안내하에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면서 1시간 20여 분 간의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하게 됐다. 구급차에서 함께 산파를 한 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은 한목소리로 새 생명 탄생을 잘 도왔다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동료들과도 오늘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창완 서장은“산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 수비초연구회(회장 정구식)는 6월 11일,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로 생계와 영농 기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 수비초연구회는 평소에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농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구식 연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하고,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영양 수비초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피해 농가에 소중히 전달해 실질적인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개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정다운약국, 화성약국, 파워식자재마트로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은 군위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지역 내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영양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총 8주간 진행되며,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대상자들은 염분과 당류를 줄여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며,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식생활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공고 등을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했으며, 컨설팅 참여 의지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3개소의 일반 ‧ 휴게음식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식재료 위생관리 △메뉴개발 등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영업장 환경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외식업소가 경영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광동,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0일, 성건동 소재 신라직업전문학원 4층에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시가족센터와 새일센터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커피 교육을 통한 사회적 연대감 형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커피 이론과 추출 실습, 고객 응대 교육은 물론, 카페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벤치마킹까지 포함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주 2회, 회당 3시간씩 총 27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 등 협력 기관에서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환영사와 격려사를 통해 참여자들을 응원하는 한편, 일부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직접 발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는 앞으로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수료 후에도 지역 카페 실습 및 취·창업 연계 프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아가튼튼행복맘 임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도예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지역 임산부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흙을 만지며 창작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태아와의 교감을 증진시키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흙으로 만나는 이름, 엄마의 온기로 빚다’를 주제로 열린 도예 태교교실은 경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도예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찰흙을 빚어 각자의 태명을 새긴 도자기 접시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태명에 담긴 의미를 나누고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접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출산을 앞둔 긴장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예 체험을 통해 출산에 대한 걱정을 덜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태교는 산모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과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개그우먼이자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팽현숙 씨가 연사로 나서, ‘요식업 성공 비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팽 씨는 자신의 외식 창업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생과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팽현숙 씨는 1985년 제3회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후 약 40년간 방송 활동을 이어온 인기 개그우먼으로, 현재는 전국 7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순댓국 전문점을 운영하며 성공한 외식업 창업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주시외식업지부(054-771-3901)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APEC을 앞두고 경주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비전 스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참여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전 스쿨은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여성친화도시와 젠더거버넌스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양성평등 활동 △정책 모니터링 방법 및 반영 절차 △현장 모니터링 실습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탐방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지역사회 내 젠더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함께 만들어 함께 누리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경주’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간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2025 APEC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경주시의 문화·관광‧신성장 산업 등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2003년부터 시작된 대구‧경북 대표 도시마케팅 박람회로, 대구·경북 지역 27개 지자체와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문화‧관광, 우수 농‧특산물, 정책 비전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경주시는 지난해 ‘기획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박람회를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을 결집하며 2025 APEC KOREA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올해는 APEC 개최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대형 한류 종합행사 ‘MyK FESTA in 경주’의 성과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주가 지닌 역사‧문화도시이자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경주시는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제26회 동리문학상’과 ‘제16회 목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사장, 문학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올해 동리문학상은 윤순례 소설가의 연작소설집 ‘여름 손님’이, 목월문학상은 조창환 시인의 시집 ‘건들거리네’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6천만 원, 총 1억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심사위원회는 윤순례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주민들의 정착 과정에서 겪는 고뇌와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 내며, 상상력과 서사 구조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조창환 시인의 작품에 대해서는 “연륜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성찰과 깨달음을 진솔한 언어로 담아내며, 표현의 밀도와 감성적 울림이 뛰어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두 수상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문학적 성과를 쌓아오며, 한국문학의 저변 확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산하 영덕발명교육센터는 6월 11일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생태적 감수성과 최신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과학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원들은 이끼의 생태적 특성과 테라리움의 기본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스마트 테라리움 제작에 참여하며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자동 가습 장치 제작과 그 작동 원리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창의 융합 수업의 실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이끼라는 생물 소재와 스마트 기술이 결합 된 수업 아이디어가 매우 신선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흥미롭고 실용적인 수업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정일 영덕발명교육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교사들에게 과학 수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해양재난구조대원의 구조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해양재난구조대 교육 및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수면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양경찰의 구조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민간 전문 구조단체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울진해경 소속 해양재난구조대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구조기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해 구조역량을 강화했으며, 해양재난구조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대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육 후에는 해양재난구조대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민간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