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GreenEnerTEC 2025(이하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그린에너텍은 환경·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B2B 전시회로, ▲탄소중립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플라스틱 ▲기후·대기 ▲순환경제 등을 주제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관련 기업 120개 사가 참가해 부스 250개를 운영하고, 약 5천 명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TP는 올해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통해 지원기업의 우수사례 등 사업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17일에는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2025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인천TP가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주관한다. 해당 세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천시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5일, 도시재생안전협회(협회장 한제영)로부터 공공부문 저탄소·친환경 경영 선도 노력을 인정받아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그간 공공시설 운영에 친환경적 가치를 접목하여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2024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비 158% 초과 달성 ▲친환경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신재생 에너지 설비(태양광 발전) 확대 ▲아시아드경기장 스마트 태양광 의자 설치 등 시민 편의와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실질적 저탄소 성과를 창출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인프라 확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친환경 시설 관리 운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남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9월 12일 G&R Hub에서 ‘2025 혁신창업리그(클럽리그)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우수 창업팀을 발굴·지원하며 사업화와 전국 무대 진출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장 사다리를 제공했다. 혁신창업리그(클럽리그)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팀을 선발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창업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호남권을 중심으로 약 2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최우수상 Drifty팀(아이템: 생체친화적 해파리 콜라겐 기반 피부 재생 밴드), ▲우수상 Guide팀, ▲장려상 Momi팀 등 총 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팀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 및 왕중왕전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윤성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혁신창업리그는 청년 창업가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학생들이 ‘2025 팜 페스티벌(Farm Festival)’에 참여해 전국 영농창업특성화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참여는 학생들에게는 창업 자신감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지역사회에는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학생들은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열린 ‘2025 팜 페스티벌’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7개 영농창업특성화대학(전북대, 경북대, 충남대, 연암대, 경상대, 강원대)이 공동 주관한 ‘학생역량강화워크숍’ 자율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2025 팜 페스티벌’은 전국 영농창업특성화대학 재학생과 사업담당자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예비 청년농업인으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 간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농산물 식품가공대회, 농산업 워터팜 게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단장 한태호·원예생명공학과 교수)이 학생들을 네덜란드로 파견해 선진 원예기술과 농업경영기법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청년들의 영농창업 역량을 높이고 농산업 현장 혁신의 불씨를 지폈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농업 트렌드를 국내 현장에 접목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초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4주간 참여학생 13명을 네덜란드의 홀랜드도어 협동조합(HollandDoor Cooperative UA)과 바헤닝언 대학교 아카데미(Wageningen University, Wageningen Academy)에 파견, 2025년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업계대학교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홀랜드도어 협동조합을 통해 델피(Delphy B.V.)에서 현대 원예(Modern Horticulture) 중심의 집중 교육을 받았으며, 인근 기관과 농가의 온실을 방문해 현장 실습과 견학을 진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지역 수질 관리와 물 산업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관리 기술 고도화, 맞춤형 인재 양성, 공동연구 및 거버넌스 구축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며 지역 물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남대에 따르면 1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이윤성 연구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명세민 영·섬경영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물관리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물관리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 및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김양현 전남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물관리 분야 발전뿐만 아니라 물 산업 전반의 혁신적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학장 서호영)은 지난 9월 10일 서호영 학장과 NYK BULKSHIP KOREA 서바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형 인재 양성 및 선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과의 현장중심형 인재 양성 및 선발을 목적으로 하며, 앞으로 전남대 수산해양대학과 NYK BULKSHIP KOREA는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선발과 현장승선실습 및 채용연계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NYK BULKSHIP KOREA는 일본의 최대 해운선사인 NYK 그룹의 한국 법인이며, 외항화물운송업 전문 업체다. 2004년 설립해 국내 화력발전용 원료를 운송하는 대형 벌크선 4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상운송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협약식을 주관한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서호영 학장은 “오늘 이 협약은 대학과 해운기업과의 현장 중심형 해기 인력 실습 및 채용 연계의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의 많은 해기사 인력들이 취업해 해운산업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해운기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세계적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물질·에너지 연구와 글로벌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G-LAMP(Global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e for Masters, 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단(단장 정영희)은 지난 9월 11일 용지관 광주은행홀에서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김양현 고성석 부총장, 김민수 교수회장, 김경수 입학처장, G-램프(LAMP) 사업단 단장 협의체 이현식 회장, 교육부 학술연구정책과 채홍준 과장, 한국연구재단 김창호 학술총괄실장 등 주요 인사들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G-램프 사업단은 2024년 친환경 물질·에너지 분야 사업에 선정돼 총 250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 역량 강화, 신진연구자 주도의 융복합 연구 촉진, 기초과학 연구소 혁신, 국내외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주말 제외) 10일간 시청 1층 대전우수상품판매장(TJ마트)에서 ‘추석맞이 선물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식품, 한과, 제철 과일, 생활용품 등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인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일부 품목은 최대 50% 할인되며, 1만~3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된다. 시민들은 가족·친지·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홍삼스틱, 흑삼, 흑마늘 진액 같은 건강식품 ▲전통 한과와 김, 기름, 과일 선물 세트 ▲천연샴푸, 비누 등 생활용품이 준비돼 있어, 명절 선물 고민을 덜어줄 전망이다. 전국 택배 서비스도 9월 30일까지 지원돼 대전 외 지역으로도 간편하게 선물 배송이 가능하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선물대전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스러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에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17일 수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나흘 동안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 제16회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전시 명장을 비롯한 지역 장인 30여 명이 참여해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국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명장의 작품과 더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전시 명장들의 대표작이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도자공예, 자수, 민화, 서각 등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출품돼 장인정신의 폭넓은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헤어비즈, 인장공예, 도예, 자수, 네일아트,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서각, 자수, 모발아트 시연은 전시 기간 내내 상시 진행돼 관람객이 장인의 솜씨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3시에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대전시 관계자와 장인, 시민들이 함께해 지역 숙련 기술인의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