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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5년 서람이 자치대학, 지식과 감동의 여정 마침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5년 서람이 자치대학’ 마지막 강의를 열고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6월 26일 개그맨 고명환을 시작으로 이명학, 이호선, 정재승 등 국내 유명 강사들의 강연과 함께 클래식 공연, 과학 마술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룬 프로그램은 매회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는 우수상 및 수료증 수여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최태성 연구소장이 ‘위대한 삶이란?’을 주제로 역사 강연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배움의 열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람이 자치대학은 단순한 강연 프로그램이 아닌 주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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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대덕특구 순환버스 사업, 실증만 하고 끝낼 건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7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미래전략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덕특구 순환버스 운영사업과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 제도에 대해 집행기관의 안일한 행정과 실효성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영삼 대전시의원은 대덕특구 순환버스 운영사업 관련 질의에서 우리 지역에서 개발된 무선충전기술 실증사업인 대덕특구 순환버스 시범사업이 행정 준비 부족과 관리 부실로 중단 위기까지 갔던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운수업체가 수년간 적자 누적 문제를 호소해왔음에도 시는 사전 협의 없이 2년 연장 방침을 발표했다”며,“결국 예산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1년짜리 임시 계약으로 연명하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41억 원이 투입된 사업에서 실제 수입금은 5억 6천여만 원에 불과하다”며, “과도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정규 노선 편입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덕특구 순환버스 사업이 단순 실증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무선충전 선도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