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는 11월 7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김화숙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공유재산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영주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은 약 112만 건, 2조 3천억 원 규모에 달하나, ▲유휴·저이용 재산의 증가 ▲관리 인력 부족 ▲무단 점유 등 여러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민·관 협력형 활용 모델 도입 ▲유휴재산의 매각 및 재활용 ▲관련 조례 정비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화숙 대표의원은 “공유재산을 지역 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전환해 재정 건전성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히며, “도시재생, 청년창업, 문화공간 조성 등과 연계한 전략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은 7일 열린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에 대한 무상교육 지원에서 경북이 다른 시도에 비교해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북교육청이 조속히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 의원은 현재 일부 시도에서는 3~5세 사립유치원생에 대한 추가 학부모 부담 완화를 위해 실질적인 무상교육 수준에 가까운 재정지원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경북은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부담이 여전히 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해소 일정이나 추진 계획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울산·충남·전북·경남 등 일부 시도는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 지원금 지급 △수업료 상한 조정 △운영비 확대 등 교육청 자체 예산을 투입해 무상교육 보완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반면 경북은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하며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황 의원은 무상교육은 ‘법이 있으니 따른다’라는 형식적 준수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아이들이 어디에 다니는지, 어느 지역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1)은 7일 열린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제도의 운영 체계 전반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전문성 기반의 선발 기준과 역할 표준화, 그리고 성과 검증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취업지원관 인건비만 연간 약 28억 원, 취업지원센터 운영 예산은 약 2억 5천만 원으로, 매년 총 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차 의원은 “이미 적지 않은 재원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학생의 진로 선택과 취업 설계를 실제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선발하고, 그 역량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체계를 내실 있게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취업지원관의 연령대가 최저 24세에서 최고 69세까지 매우 넓은 폭으로 분포된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나이·경력 편차가 학생 상담 역량, 산업 이해도, 취업처 발굴 능력 등에서 차이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차 의원은 “20대 초반의 경우 실무적 취업 네트워크나 산업 구조 이해가 부족할 수 있고, 반대로 고령 인력의 경우 급변하는 산업·직무 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교육위원회 소속 정한석 의원(칠곡1,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직장내 괴롭힘 사안처리 과정에 전문성을 보완하고, 신속한 사안 심사를 통해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현재 직장내 괴롭힘 사안처리 과정의 프로토콜 같은 매뉴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라며 “더군다나 필수 전문 인력인 노무사, 변호사, 전문상담사 등의 외부인력 없이 내부 직원으로만 구성된 처분심의위원회는 균형적이지 못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법과 제도를 악용해 무분별한 신고, 아니면 말고 식의 신고행위에 대해서는 또 다른 피해, 가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조직 내 갈등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직장내 괴롭힘 사안의 전문적 처리응대 매뉴얼이 필요하다며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포함해서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구체적인 개선안으로는 정식조사위원회 정수의 2/3를 소위원회인 약식조사위원회로 구성하여 사안의 1차적 심의 등의 사안처리를 담당하되 조정과 화해, 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7일 단위학교의 수행평가 및 실기평가 관련 공정성을 강화하도록 전 학교에 긴급 안내했다고 밝혔다. 현재 단위학교의 채점 오류와 관련하여 특별 감사를 실시하는 중으로, 채점 오류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학업 성적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중‧고 2팀 총 66명의 교사를 학생평가지원단으로 위촉, 학교 평가를 지원하고 다양한 컨설팅과 상호 장학 등을 통해 학생 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평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실시하고, 과도한 학습 부담과 평가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면서“시교육청도 단위학교 성적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7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학생 복지증진 및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3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NH농협은행 대전본부가 3년 연속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번에 기탁받은 발전기금은 관내 6개 특수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며, 각 학교에서는 지정된 발전기금 사용 목적에 따라 학생복지·학생자치활동 지원 및 교육용 기자재·도서의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황진선 본부장은 “3년 연속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관내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교육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복지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대전서부소방서 복수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초기 화재 진압과 안전한 대피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연습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과 소방서 간 협력 체계, 재난 정보 공유, 공동 현장 대응 등 합동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청사는 많은 직원과 민원인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에 대비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인터시티호텔에서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유성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광 분야 전문가와 지역 관광사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성온천지구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유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컬 콘텐츠의 경쟁력과 역할 ▲국제회의복합지구와 유성온천지구의 연계 관광 전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유성온천지구와 유성 관광의 고객 속성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학계·관광산업·지역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유성온천지구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현장투어 ‘유성온천 비전워크’에서는 유성온천 여행 주간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고, 유성온천지구 내 주요 관광 자원을 탐방하며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지구는 오랜 역사와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진 핵심 지역이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아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허정도, 강신, 이준혁, 우지현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7일,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에 리얼리티를 배가할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디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돌아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에서 확 달라진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애피타이저부터 특급 메인 요리까지 ‘디테일 甲’ 방구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윤남노 셰프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NEW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가 빼곡한 주방은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 물만 두고 살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직접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아침부터 ‘방구석 다이닝’을 열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바질, 방울토마토, 김 등 신선한 식재료를 꺼낸 그는 정성스레 칼을 고른 뒤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특유의 현란한 칼질은 음식이 완성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서준이 첫사랑 원지안으로 인해 또 한 번 고생길을 걷는다. 오는 12월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평범하지 않은 첫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벚꽃 활짝 핀 봄을 즐기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풋풋한 스무 살 청춘 시절로 시작된다. 함께 풀밭을 뛰어놀다 나란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우리 잘래?”라는 서지우의 폭탄발언이 이경도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서지우는 밤새도록 술잔을 부딪히다 취해버린 이경도를 강아지 만지듯 쓰다듬고 자신을 외면하는 이경도에게 다가가 먼저 말을 거는 등 계속되는 돌발행동으로 이경도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런 서지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빠진 표정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그녀를 따라다니는 이경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의 청춘에 가장 강렬한 기억을 남긴 이경도와 서지우는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만난 후에도 스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의 지략은 이번에도 통할까. 오는 9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7회에서는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실업배구 최강자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흥미진진한 맞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앞서 ‘필승 원더독스’는 1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세를 올렸고, 2세트에서도 큰 점수 차로 앞서가며 승리를 예감케 했다. 하지만 과거 역전패의 전적이 있던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승기를 잡은 ‘필승 원더독스’가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을 상대로 시즌 3승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날 김연경 감독과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강민식 감독은 치열한 지략 대결을 펼친다. 특히 김 감독은 득점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지도 철학으로 팀을 이끌며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그러나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거센 반격이 이어지자 김 감독은 “야, 바꿔!”라는 단호한 외침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그녀의 행동이 과연 승부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아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허정도, 강신, 이준혁, 우지현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7일,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에 리얼리티를 배가할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디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돌아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에서 확 달라진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애피타이저부터 특급 메인 요리까지 ‘디테일 甲’ 방구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윤남노 셰프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NEW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가 빼곡한 주방은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 물만 두고 살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직접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아침부터 ‘방구석 다이닝’을 열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바질, 방울토마토, 김 등 신선한 식재료를 꺼낸 그는 정성스레 칼을 고른 뒤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특유의 현란한 칼질은 음식이 완성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서준이 첫사랑 원지안으로 인해 또 한 번 고생길을 걷는다. 오는 12월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평범하지 않은 첫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벚꽃 활짝 핀 봄을 즐기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풋풋한 스무 살 청춘 시절로 시작된다. 함께 풀밭을 뛰어놀다 나란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우리 잘래?”라는 서지우의 폭탄발언이 이경도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서지우는 밤새도록 술잔을 부딪히다 취해버린 이경도를 강아지 만지듯 쓰다듬고 자신을 외면하는 이경도에게 다가가 먼저 말을 거는 등 계속되는 돌발행동으로 이경도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런 서지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빠진 표정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그녀를 따라다니는 이경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의 청춘에 가장 강렬한 기억을 남긴 이경도와 서지우는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만난 후에도 스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은 7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미래전략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테크노파크의 총체적 부실 경영에 대한 시의 관리·감독 소홀을 강하게 질타했다. 송 의원은 대전테크노파크(TP)가 지난 4월 시 종합감사 결과, 조직 운영 전반의 부실로 ‘기관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은 사실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특히, 인사위원회 심의 없이 근무평정 점수를 임의로 조정하는 등 인사 규정을 중대하게 위반한 사례를 언급하며 “공정성이 생명인 공공기관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외여행 여비 과다 정산, 회계 처리 부적정 등으로 약 5천만 원의 환수 조치가 내려진 재정 문제를 거론하며, 대전테크노파크를 관리·감독하는 미래전략산업실의 직무 소홀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은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안을 일회성으로 치부하지 말고 출자·출연기관 관리·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7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미래전략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 지자체가 AI 국책사업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지만, 과학수도 대전만이 조용하다”며 시의 AI 산업 대응 전략 부재를 강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북·경남·광주·대구 등은 예타 면제 형태로 수천억 원 규모의 AI 대형 사업을 유치하고 있다”며,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대전이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면, 조속히 대전형 AI 육성 비전과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6대 전략산업에 AI 산업을 추가해 대전의 미래 성장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선 8기 공약이었던 대덕특구 산업고고학박물관이 연구성과 특별전시관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시기적으로 늦었지만 현실적이고 내실 있는 방향 전환은 바람직하다”며, “국립중앙과학관과 협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7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미래전략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과학기술 투자사업 성과진단 및 조사·분석 용역사업의 부실 운영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사업은 대전시 과학산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환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용역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됐다. 진흥원은 전문업체에 사업을 위탁해 성과 분석 보고서와 뉴스레터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나, 사업목적에 걸맞은 실질적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방 의원은 먼저 “대전시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출연기관에 위탁한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출연기관이 이를 다시 외부 업체에 재용역을 준 것은 적절치 않다”며 사업 수행 구조의 이중 위탁 문제를 짚었다. 또한 “총사업비 1억 원 중 절반인 4,900만 원이 과학산업 홍보 콘텐츠 제작비로 사용됐지만, 실제 홈페이지에 게시된 뉴스레터는 단편적 기사 요약 수준에 불과하다”며, “과학기술 관련 심층 분석이나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이 부족해, 시민이 체감하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7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미래전략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이전 부지 활용과 K-켄달스퀘어 조성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도마 위에 올렸다. 김 의원은 “과학산업진흥원이 이전한 디스텝(DISTEP) 부지와 과기정통부 종합운동장 부지를 연계한 개발이 5개월이 지나도록 진척이 없다”며, “부지 매각 협의가 지연될 경우 충북 오송 등 인근 시도가 유사 사업을 선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이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을 지키려면 직주락(職住樂)형 혁신 거점 조성을 서둘러야 하며, 정부·과기부와의 협의에 손 놓고 있는 현 상황은 명백한 추진력 부재”라고 질타했다. 또한,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추진과 관련해“대전의 6대 전략산업 중 양자산업이 성장엔진 산업에서 제외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대전은 연구개발 중심 도시로서 충남·충북의 제조 인프라와 연계한 중부권 핵심 성장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청권의 협력 구조가 느슨한 사이 다른 지역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