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 ‘땅끝햇살’(옥천농협)이 2025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7월 30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땅끝햇살은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남 최고 쌀로 인정받게 됐다. ‘땅끝햇살’은 해남의 맑은 자연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자란 고품질 쌀로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은 오랜 기간에 걸친 품종 관리와 철저한 품질 개선, 소비자 신뢰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다. 이번 평가는 2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품종 혼입률 ▲외관 품위 ▲전문 패널의 식미 평가 ▲잔류농약 검사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시중 매장에서 직접 시료를 구매해, 농업기술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의뢰한 심층 평가가 이뤄졌다. 땅끝햇살은 지난 2016년 상표 등록된 해남군 브랜드로, 관내 5개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공동으로 생산·유통되고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새청무’ 품종을 기반으로 생산되고 있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이 지속되는 폭염 속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농업기술센터는 30일 벼 재배지를 중심으로 정밀 예찰에 돌입하고, 방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예찰은 고온 지속에 따른 병해충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찰 결과, 일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잎집무늬마름병이 확인됐으나, 전반적인 병해충 밀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기에는 벼멸구 등 후기 병해충의 확산 속도가 빨라진다”며, “8월 5일부터 15일까지 2차 중점방제,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3차 보완 방제 시기에 등록 약제를 활용해 볏대 밑동까지 약액이 충분히 도달하도록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상습 발생지를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정기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농협, 농약사, 방제업체, 선도농가와 함께 민·관 합동 예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8월 중순부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드론 및 위성영상을 이용한 정밀 예찰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며 8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사회보장급여법'제9조의2(위기가구의 발굴) 및 ‘영광군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생계곤란, 건강 문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비수급 위기가구’를 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해당 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선정될 경우 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 동일 신고자에 대한 연간 지급 한도는 3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제도의 신고 자격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위기가구를 발견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위기가구의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단,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기존 복지급여 수급 가구 신고자, 공무원 등 신고 의무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지역사회가 함께 찾아내자는 취지”라며 “이번 포상제도를 통해 이웃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군과 함께 지역소멸위기 극복 및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했다. 전남 시군 중 9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영광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비전투어는 전남연구원의 '서해안 시대의 에너지 중심도시! 영광'을 주제로, 10대 미래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군민들과 함께 하는 정책토론, 재정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연구원이 발표한 영광군 10대 미래비전으로는 ▲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영광형 기본소득 ▲ ‘K-윈드’해상풍력을 통해 군민 모두‘더 잘사는’영광을! ▲ 대한민국 무탄소 청정수소 생산 허브로 육성 ▲ 대한민국 e-모빌리티 산업 재도약 ▲ 영광형 생태힐링 프로젝트 ▲ 노을에서 밤까지 영광 명품 야행로드 ▲ 농촌 융복합산업을 통한 명품 농업도시로의 도약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영광 수산물의 맛 ▲ ‘찾고 싶은 섬과 항구’활력넘치는 어촌 ▲ 오기 좋고, 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40여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복구 현장을 찾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지원은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토사 제거, 작물 정리, 침수 농자재 정리 등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으로, 폭염에도 불구하고 생활지원사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을 전했다. 생활지원사들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정서 지원, 안전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인력으로, 이번 현장에서는 그 역할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하는 돌봄’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현장을 방문한 이병걸 율곡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 복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평소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보시는 분들이 이번에는 지역 농가를 위해 이처럼 헌신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는 위로이자 희망입니다. 면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현장 활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쿨토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은 지난 30일 제64회 해남통계연보를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해남통계연보는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토지, 기후, 인구, 교육 등 총 15개 분야 179개 항목을 수록하여 1년여 동안의 군정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공표된 15개 분야는 ▲연혁 ▲토지 및 기후 ▲인구 ▲노동 및 사업체 ▲농림수산업 ▲광업제조업 및 에너지 ▲전기가스수도 ▲주택건설 ▲교통관광 및 정보통신 ▲보건 및 사회보장 ▲환경 ▲교육 및 문화 ▲재정 ▲공공행정 및 사법으로 지역 전반의 자료를 다뤘다. 특히, 연보 전반부에는 토지, 인구, 재정 등 군정 주요현황을 도표로 정리하여 통계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도 쉽게 통계자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해남군 통계연보는 군정 각 분야의 변화를 비교·검토할 수 있도록 1961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1966년부터 2023년까지의 통계연보는 해남군 홈페이지→ 정보공개 → 통계정보 → 통계연보 게시판을 통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과 우리 지역의 변화가 기록된 중요한 자료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9일 회진 대리항에서 감성돔 치어 150,000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어업 자원 증강을 목표로 장흥군 낚시산업 발전과 더불어 어업인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어업인들과 해양 관련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방류행사에서는 장흥·고흥·보성·강진 4개 군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 50,000미와, 수산종자생산업체인 해광수산 김선탁 대표가 기부한 5천만 원 상당의 감성돔 치어 100,000마리가 풀렸다. 장흥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거머리말(잘피) 서식지로도 유명하며, 이는 감성돔의 최적 서식지로, 수산 종자 생존율을 높이고 다양한 해양 생물의 번성을 돕는다. 최근 5년간 안정적인 방류를 통해서 감성돔 자원량이 증가하여 장흥군은 감성돔 레저낚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해양 레저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감성돔은 낚시꾼들 사이에서 손맛을 즐기는 인기 있는 어종이다. 이번 감성돔 치어 방류로 해양 생태계가 복원과 더불어 어업 자원이 증강되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성숙)는 제18회 정남진장흥물축제 기간 중인 28일, 지역 아이들 30여 명과 ‘물사랑 물파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 생명 교육, 창의 체험, 간식 나눔까지 더해져 놀이·배움·먹거리를 모두 담은 풍성한 하루를 선사했다. 아이들은 탐진강에서 바나나보트 수상 체험을 즐기며 여름 더위를 날렸고, 장흥군 의용소방대와 장흥소방서의 협력으로 진행된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안전 지식을 배웠다. 또한 비치백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나만의 가방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행사 뒤에는 떡볶이와 소시지 채소볶음 등의 간식이 제공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먹으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성숙 회장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다양한 체험과 교육,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까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겠다”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과 장기실업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정지원형 직접일자리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19명이 신청, 정부합동지침에 따라 소득 수준 및 참여 이력 기준에 따른 일모아시스템 검증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66명(공공근로 32명, 지역공동체 34명)이 최종 선발됐다. 군은 7월 31일까지 25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근로의식 제고와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협회에서 이틀간 법정 필수교육과 실무 중심의 안전수칙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신청받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흥군 4개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 191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 복지 담당자들은 현장 접수와 신청 안내를 병행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장흥군 관계자는 “생활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은 외부 출입이 어렵고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워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기 쉽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신청 지원을 지속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한 정책”이라며,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29일 물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 제2회 장흥군민회 주관 ‘장흥군 10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읍·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흥군민회(회장 주재용)에서 주관했다. 경연대회는 장흥군 10개 읍·면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난타·점핑·하모니카·색소폰 드럼 앙상블·풍물놀이 등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밤을 열정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흥나는 트롯장구 공연을 선보인 유치면 주민자치센터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부산면, 장려상은 장평면과 회진면, 화합상은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안양면, 장동면 등 6개 읍·면으로 수상팀 모두 장흥군민회장 상장을 함께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장흥군민의 공동체 정신과 주민자치의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자치역량이 강화될수록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커진다”고 말했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함평군 ‘우렁색시미’가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함평군의 대표 브랜드쌀 ‘함평 우렁색시미’가 최근 전남도가 주관한 ‘2025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렁색시미’는 함평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판매하는 브랜드쌀로,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며 균일한 미질, 향긋한 풍미, 뛰어난 신선도를 갖춘 제품으로 기존의 함평 나비쌀의 명성을 잇는 차세대 브랜드 쌀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평가에 출품해 수상에 성공하여,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한국식품연구원 등 쌀 관련 전문기관이 주관해 실시되며, 시중 판매처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2회 구매 후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심사항목은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잔류농약 검사, 서류·현장평가 등이다. 함평군은 단지별 농가 계약을 통한 우수 종자 보급과 지속적인 농가 재배 교육, 맞춤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30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충주 남한강초등학교 이영주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먹깨비(맛있게 먹고, 깨끗이 비운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연리 교수의 '학교급식 식중독 및 이물질 혼입 예방 관리'강의가 진행됐다. 태영환 교육장은“연일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한 학기 동안 애써주신 학교급식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연수가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급식시설 개선과 급식기구 지원 등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말부터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집중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이버 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한 정보 보호 실천 결의문 체결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전광판 중심의 정보보호 홍보 활동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보안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재외동포청 웰컴센터에서 공동 결의문을 체결하며,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다짐한다. 또한, 여행객 대상 홍보활동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며,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정보보호 수칙과 중요성을 안내하고 ‘쉼표없는 정보보호’를 주제로 내부 직원 대상 보안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전사적 보안 인식 제고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기관 간 협력으로 더욱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천부평지사,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의용소방대,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사랑의파란우산,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힘을 보탰다. 봉사지원단을 포함한 총 4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리했다. 특히,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새벽 6시에 출발하는 봉사자들이 원활하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김밥을 제공했으며, 사랑의파란우산은 수해 복구 현장에 커피 및 음료수를 전달하기 위해 이동차량을 지원했다. 피해 복구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엉망이 되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감사를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기후위기로 재해의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재난재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