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6일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에서 ‘남해바래길 지킴이 5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제5기 바래길 지킴이’들은 지난 2월에 진행된 기본 교육을 수료한 후, 3개월 수습 기간 동안 성실하게 남해바래길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활동 물품(피복, 가방 등)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1기~4기로 활동 중인 지킴이도 참석하여, 5기 위촉식을 축하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5기 지킴이는 “모니터링 활동이 쉽지 않지만, 선배 기수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배우는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남해바래길 지킴이 5기로 공식 위촉된 이들은 총 19명으로, 기존에 활동해온 1기~4기 지킴이와 함께 남해바래길 전 노선을 월 2회 이상 순회하며 방향 안내 사인(리본, 스티커 등)을 점검 및 보수하고, 탐방로의 안전과 편의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27개 코스에 달하는 남해바래길 운영에 있어 현장에서 활약하는 남해바래길 지킴이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늘의 여행 작가와 내일의 여행 작가가 만났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한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열렸다. “오길 잘했어요, 한번 살아보고 싶은 꽃섬 남해로의 여행이라니! 동경하던 작가님들과 함께 삼동면 매력 포인트를 누비며, 작가되는 팁까지 얻다니, 꿈만 같아요”.‘남해 여행의 방’의 참가자의 생생한 후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한 ‘남해 여행의 방’의 인기는 높았다. 참가자 모집에 전국에서 170명이 지원, 그 중 지원 동기와 그간의 활동 등을 고려해 총 10명의 최종 참여자가 선정됐다. 여행 유튜브 운영자, 다년간의 스냅 모델의 경력이 있는 여행블로거, 해외 파견 생활 중 사진에 흥미를 느낀 자 등 참가자들의 면면은 다양했다. 이들과 여행하며 클래스를 운영한 3명의 여행작가들은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한스’ 사진작가와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사진작가, '서울여행코스101'·'나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25년 난임부부 한의치료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난임부부 한의치료 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난임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부부에 1인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월 8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3개월 동안 사전·사후검사, 침, 뜸 등 진료비 및 첩약을 지원하고 있다. 단, 한의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 동안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자난관검사·배란기능검사·정액검사 결과 포함) 등을 구비해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남해군 보건소는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지역출산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민관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추진위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는 관광수용력 강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정비와 서비스 개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다양한 홍보 전략 추진 등이 보고됐다. 남해군은 관광객 맞이를 위한 기반 조성에 집중해 △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 개설 △관광통합콜센터 운영 △관광종사자 대상 친절 교육 △‘3려(친절·청결·배려)’ 캠페인 △읍면 단위 환경정비 및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관광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남해만의 감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계절별 특화 행사인 △꽃피는 남해 △창선 고사리 축제 △마시고 런 마라톤 대회 △남해 좀 다녀올게요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슬기)이 지난 5월 진행한 ‘제11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열한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민화대전’은 강진군 주최,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치러지는 연례 민화 공모전이다.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인 민화를 계승하고 보존함과 동시에 미래의 발전 방향을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생부 공모는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시작한 국내 최초의 민화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과 더불어 전국의 민화 꿈나무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양대 등용문이자, 강진군의 뛰어난 문화 저력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3개 부문에 전국에서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접수됐다. 심사에 참여한 강진민화협회 권은근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학생들이 민화라는 고유한 장르에 대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재기발랄한 상상력은 민화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의 민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황숙경)가 지난 16일 강진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진군재향군인회(회장 김영성) 회장단과 부회장 여성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영양을 고려해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 잡채, 한우 불고기, 버섯·파프리카 볶음, 목이버섯 나물 등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관내 8개 보훈단체를 통해 이를 보급해 국가유공자 1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지자체와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사례로, 유공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적 연대감을 실천한 의미 있는 행보이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보훈 인식 제고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평가된다. 강진군은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위문과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보훈회관 운영과 복지인프라 확충 등에도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황숙경 회장은 “오늘의 작은 정성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전해지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7일과 18일일 이틀간 강진읍시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시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이 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실제로 물건을 고르고 구매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물건을 고르고 가격을 묻는 등 실전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 전통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진읍시장 상인은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고, 우리 가게에도 손님이 늘어난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보호자 및 교사들도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실생활 속 경제 활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며 “마트가 아닌 전통시장에서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시설비 사업의 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집행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 주재로 기획홍보과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담당 부서별로 개별 사업의 집행 계획, 실적, 집행 부진 원인, 향후 조치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핵심 재정 운용 전략으로 삼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시설비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분야로, 예산의 신속한 투입이 군민 체감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다. 보고회에서는 6월 13일 기준 집행 실적을 토대로 각 부서장이 직접 나서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실적을 설명하고, BF인증 지연, 보상 지연, 설계 변경,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공사 일정 지연 등 다양한 집행 부진 사유를 공유했다. 이에 대해 이병철 부군수는 “신속집행은 단순한 예산 소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과 주민 신뢰 제고를 위해 2025년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청렴명함’을 새롭게 기획‧제작해 최근 기획홍보과를 중심으로 우선 배포를 완료했다. ‘청렴명함’은 2025년 강진군 청렴 시책 중 대표적인 신규 도입 과제로, 공무원이 민원인 또는 외부 기관과의 업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공익 제보 안내 정보를 병행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제작된 명함은 앞면에 이름, 직책, 부서 등 기본 인적사항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지브리풍 일러스트로 변환한 이미지를 삽입해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공직자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디자인됐다. 뒷면에는 ▲강진군 공익제보센터 전화번호 ▲청탁금지·투명한 업무 처리 등 청렴 실천 다짐 문구를 담아, 명함을 받은 민원인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체감하고, 부조리나 비위 행위에 대해 보다 쉽게 신고 창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명함은 단순한 행정 홍보물을 넘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일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통 기구로 기능하며 내부 구성원들에게는 청렴에 대한 자발적 실천 계기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 장유2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영호)는 지난 18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장유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1월 1일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첫 총회로, 새로운 자치회와 함께하는 자치계획 수립의 출발점이 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 선호도 사전투표에 주민 총 558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100여 명의 주민이 현장을 찾아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려는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2부 공식행사, 3부 주민총회 순으로 진행됐고, 식전공연에서는 장유2동 교양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된 통기타·파워댄스·라인댄스팀의 무대와 함께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의 공연이 펼쳐져 총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3부 주민총회에서는 장유2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 및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주민자치계획(안)으로 상정된 안건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퍼실리테이션그룹 공익공감 박정은 김해총괄이사를 초청해 ‘소통과 협력으로 만드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방’을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로서 체감하는 사회적 이슈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바탕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 한 위원은 “내가 꿈꾸는 복지도시 김해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위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직접 논의하고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복지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 복지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성공리에 막을 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의 한중일 문화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 사흘간 김해 일원에서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사 주관기관인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에서 K-POP댄스, 문화예술 체험에 참여할 17~19세 청소년 또는 고등학교 재학생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는 7월 9일 김해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 공고하고 개별적으로도 연락한다. 중국과 일본은 지난해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한 중국 다롄시와 일본 무나카타시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 1일차는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 공연장에서 개막식과 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 체험, 빛축제 관람을 한다. 2일차는 김해롯데워터파트 물놀이 체험과 팀별 활동영상 제작, K-POP댄스 경연대회로 우애를 다지고 김해천문대를 관람한다. 마지막 3일차는 가야테마파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건축사회 임원, 토목설계사무소 관계자, 시청 건축과와 허가민원과 인·허가, 감사관 청렴윤리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장 주재로 인·허가 분야 청렴도 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에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인․허가 민원업무 대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렴 실천 결의 다짐 행사를 가졌다. 특히 자리를 함께한 홍태용 시장은 직접 청렴 실천 프레젠테이션으로 김해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보이며 참석자들의 각오를 새롭게 했다. 최민수 지역건축사회장은 “시장님의 청렴 실천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뜻깊은 자리이자 건축사들의 불편 사항을 나누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와 함께 인·허가 행정 선진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인·허가 담당부서는 업무 효율성, 신속성, 정확성을 높여 나가고 감사부서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감사시스템으로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퇴원·말기환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읍면동,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간호 및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보건·복지·의료·돌봄·주거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와 조은금강병원이 추진 중인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병원 시범사업과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조은금강병원 홍미라 간호본부장을 강사로 조은금강병원이 시행하고 있는 가정간호 및 가정형 호스피스의 대상, 주요 제공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에 답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내년 3월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통합돌봄 사업 전국화를 앞두고 있어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우리 시는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추진 중으로 시민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가 될 전망”이라며 “희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와 손잡고 가족돌봄, 고립은둔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지난 18일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와 ‘위기 청년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가족돌봄·고립은둔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힘을 모으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와 강화군, 중·동·미추홀·부평·계양·남동·서구·연수구 센터장이 함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에 모두 9곳이 들어서 있다. 센터와 협의회는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 고립은둔청소년 조기 발견 및 안전망 구축 △위기 사례 상호 협력 △상담·진로 프로그램 참여 독려 및 지원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올해 초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협약한 청년 공간 유유기지, 인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 등 지역에 있는 청소년·청년 자원을 활용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으로 9~24세 청소년이 대상이다. 부모교육·상담, 또래상담 등 상담사업과 청소년안전망, 사회심리적외상 지원, 청소년동반자,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