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왕인실에서 국민 밥상을 넘어 세계 밥상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성모 농협전남본부 부본부장, 시군과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품질쌀 생산 농협RPC 브랜드마다 특색있는 테마로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 ‘OK! 지금은 전남쌀 세계로!’ 주제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힘쓴 농가와 관계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대상 땅끝햇쌀(해남) ▲최우수상 아르미쌀(장흥) ▲우수상 달마지쌀(영암), 사계절이사는집(영광), 왕건이탐낸쌀(나주) ▲장려상 황토랑쌀(무안), 나누우리(순천), 프리미엄호평(강진), 우렁색시미(함평), 보배진미쌀(진도)이다. 해남 옥천농협 땅끝햇쌀은 국산 품종 새청무를 기반으로 찰지고 윤기 있는 밥맛이 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은 완전미 쌀을 사용,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인 GA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도내 대학생들의 지방자치제도와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4주간 운영한 ‘2025년 대학생 인턴십’이 지난 7월 28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인턴십은 지방의회 실무 체험을 통한 의정활동 참여 유도와 자발적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 재학생 총 5명이 참여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도의회사무처 내 4개 담당관실을 순환하여 근무하며 회의자료 정리, 정책자료 조사, 홍보 콘텐츠 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도의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기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장OO(목포대 원예과학과, 4학년) 인턴은 “의회가 마냥 멀게만 느껴졌는데,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곳임을 알게 됐다”며 “도정질문, 예산심사 등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의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주신 의회에 감사하고, 이 경험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더위에 지친 지역 장애인들에게 시원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자 7월 30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25 키비탄 장애인페스티벌 ‘키비탄 문화예술콘서트’ 휠-하모니클럽 순회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순회연주회는 휠-하모니클럽의 전국 공연 중 하나로, 목포 공연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복지관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인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합창, 독창 등 다양한 형식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단원들은 직접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듯 음악을 전하며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체가 되어 선보인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예술행사를 넘어,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휠-하모니클럽 관계자는 “장애인 단원들이 주체가 되어 무대에 서고, 그 음악이 다른 장애인들과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순회연주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공감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채 관장은 “이번 휠-하모니클럽 순회연주회 공연이 복지관 이용자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의회는 30일, 제39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를 소집하여 하루 동안 원포인트 회기를 운영했다. 이번 임시회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 예산을 신속하게 확보하고자 개최됐다. 아울러 2차 추가경정예산안 이후 집행된 성립전예산에 대해서도 함께 심사했다. 이날 각 위원회에서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시비 매칭액 22억을 포함해, 성립전예산으로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폭염대비 취약계층 물품지원 ▲스마트 그늘막 설치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흰개미 긴급 방충사업 ▲산정근린공원 주변 우수관로 준설 ▲양을산 레포츠공원 외 도시공원 우수받이 정비 ▲목포시체육회 운영비 지원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금 등 8개 사업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조성오 의장은 “이번에 의결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의회 역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립극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지역 내 복지시설과 학교 등 12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복지 도시 실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복지관, 장애인시설, 중·고등학교 등 12곳을 공연 대상지로 선정했다. 순천시립극단은 공연장을 벗어나 ‘관객이 있는 곳’으로 무대를 옮겨 공연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고전 마당극 '춘향전'과 창작 뮤지컬 '사랑합니다'로 구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극 '춘향전'은 쉬운 대사 구성과 관객 참여형 연출로 장애인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창작 뮤지컬 '사랑합니다'는 일상 속 사랑 이야기를 위트 있게 담아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시 관계자는 “예술을 통해 누구나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지난 29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시 그린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 · 산 · 학 · 연 기술 및 인력양성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가 미래경제 3대축 중 하나로 육성 중인 그린바이오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시를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는 ▲㈜코리아노바 ▲어업회사법인 ㈜바다품애 ▲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참여했으며, 기술 교류, 공동 연구,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코리아노바는 AI 곤충 사육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곤충을 활용한 단백질 등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어업회사법인 ㈜바다품애는 해조류 양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만든 발효 배양액을 농산물 생장 촉진제로 제품화한 기업으로, 내년에는 이를 활용한 탈모·두피 케어 등 화장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학생 현장 실습과 실무 교육을 통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된 ‘2025 순천시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원식물의 이해 및 관리, 정원조성 방법, 정원관리운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정원 가꾸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 정원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원전문가 양성 및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는 ‘정원은 영혼을 위한 약국이다’라고 표현했다. 오늘날 정원이 주는 심리적 안정과 처방의 역할이 주목받으면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정원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 수료생은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순천시에서 진행하는 다른 정원 교육에도 참여하여 관련 일자리에서 일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정원문화 확산의 중심에 시민이 주체로 서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정원 속에서 치유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순천 쌀 대표 브랜드인 ‘나누우리’가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30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됐으며, 전남도지사, 시·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0대 브랜드 선정기관으로부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쌀 브랜드에 대한 시상과 함께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품종 순도, 잔류농약, 중금속, 식미검사, 현장평가 등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순천 쌀 “나누우리”는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로 생산되며,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나누며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산부터 저장, 가공, 유통까지 순천시와 순천농협이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꾸준한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 · 산업진흥원은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5 한국-캐나다 과학기술 컨퍼런스(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에 참석한다. CKC는 한국과 캐나다 간의 과학기술 협력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 컨퍼런스로, 캐나다와 북미 지역의 과학기술자와 연구기관 관계자, 재외동포 과학기술인뿐만 아니라 국내 산학연 관계자 등 다양한 과학기술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 이처럼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자, 정부 관계자, 기업인, 차세대 학생들이 교류하며 지식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CKC 참석은 김해시가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과학기술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김해시 전략산업 관련 최신 기술 경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김해시 첨단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국제협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실무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은 7월 26일 책둠벙도서관 내에서 ‘제1기 둠벙지기’ 자원봉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둠벙지기들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숙지하고, 도서관 개관 이후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이용자 응대, 책 읽어주기 실습, 안전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이수했다. 교육은 책둠벙도서관 자문으로 위촉된 박형섭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도서관의 역사와 책의 기초지식, 도서관 해설 및 책 읽어주기 실습 등 인문적 관점에서 도서관의 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소속 사서가 도서관 시설과 운영체계를 소개 했으며, 고성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니라,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주체로서 둠벙지기의 역할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둠벙지기’ 자원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9~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건강하고 청렴한 학교급식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한 급식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통급식’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반부패 청렴정책 교육 ▲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대응 ▲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의 이해 ▲ 소통과 리더십 ▲ ‘한 끼의 사명, 건강한 세대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관계자의 직무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위생관리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청렴한 급식 문화가 현장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급식관계자의 전문성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효와 무더위 장기화에 따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이던 ‘상림 달빛 운동교실’을 7월 30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상림 달빛 운동교실’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매주 저녁 시간 함양 상림공원 토요무대 앞에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어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군은 참여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기온이 안정되는 시점에 운동교실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폭염특보 기간에는 실내에서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가 지난 3월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면동 평생학습센터’란, 시민 밀착시설 등을 거점으로 활용하여 면 · 동 단위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공간이다. 이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생활권 안에서 평생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로, 지역 내 학습 격차 해소와 학습 접근성 향상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거제시는 관내 거제시립도서관과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을 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근거리 평생학습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7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하반기 중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거제시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핵심과제”라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검암경서동, 연희동) 인천 서구의원이 29일 ‘제2차 2025년 인천 서구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있었던 제1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담당 부서가 한 주 동안 검토하여 ▲관내 그늘막·냉의자·쿨링포그 등 관내 폭염 저감시설 설치 현황 및 운영·관리 현황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및 지정 확대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을 위한 제도적 근거 확보 방안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수반되는 예산을 고려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과 실무자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백슬기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받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부서별 폭염 저감시설 현황과 폭염 대책 방안을 검토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제40회 새얼백일장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8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르불문 관통하는 글쓰기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연다. 특강은 Zoom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작가 이경민(필명: 문수림)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AI를 활용한 글쓰기의 가능성과 한계 ▲차별화된 문장을 위한 실전 비법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전략 등을 다룬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백일장 글쓰기의 모든 것’ 특강을 운영한다. 산문과 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산문 부문은 8월 18일·20일에 김주경 소설가가, 시 부문은 8월 25일·27일에 이설야 시인이 강연한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각 2회씩 열린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