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 피지컬AI, 산업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간사인 최형두 국회의원이 주관하여 ‘1조 원 규모의 피지컬 AI 사업(경남대, 서울대, KAIST 등 컨소시엄)’이 예비 타당성 면제가 확정됨을 계기로, 산·학·연·관 등 각계각층 관계자들과 함께 경남과 창원이 제조AI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지컬(physical) AI란, 물리적 환경에서 실시간 환경 인식이 가능하고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로봇은 상황 변화에 대한 자율적 판단과 행동이 가능하며, 인간의 개입 없이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여 산업현장의 생산 효율성이 대폭 상승된다. 따라서, 피지컬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산업 전략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추세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등을 비롯한 피지컬 AI 분야 산·학·연·관 등 각계각층 관계자 150여 명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시 아동의회 의원 10명이 시의원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창원시의회를 방문하여 제146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방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5년 창원시 아동의회는 창원시 주최, 세이브더칠드런 주관으로 운영 중이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아동 20명으로 구성되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과 관련된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의회 방청은 아동의회 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주체적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 향후 남은 아동의회 운영과 정책 제안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창원시, 창원시의회,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마련한 자리이다. 창원시 아동의회는 9월 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 후, 10월 본회의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정책발표회를 열어 아동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방청 체험으로 아동의회 의원들이 민주적 참여와 소통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및 설명회’를 ‘2025 창원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1일차 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청 및 경상남도교육청 등 계약 및 구매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규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사회적경제의 이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등의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창원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8개사 임직원이 직접 기업 현황 및 대표 생산품을 소개하면서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창원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관인 ‘누리터’를 방문해 담당자의 설명과 함께 제품을 직접 접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공공부문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3일에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박람회 2일차 행사로 사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 7,560건에 대해31억 8,000만 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재산세 감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함양군 관내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 건물, 토지 등 재산으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자료를 바탕으로 직권 감면이 이뤄진다. 이미 재산세를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토지)는 6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토지(주택부속토지 제외)가 대상이며, 재산세(주택)의 경우에는 재산세액 20만 원을 기준으로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인터넷은행 포함)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납부,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공무원들의 장애 인식을 제고하고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의 채주희 강사가 초빙되어 ‘다름에 대한 고려와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악기 연주를 포함한 공연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더욱 높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공직자의 올바른 장애인식은 행정 전반에 걸쳐 차별을 줄이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에서 지난 4월 17일부터 운영 중인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은 함양군민과 함양군에 있는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을 비롯해 수제청·한방차 만들기, 수분크림 만들기 체험, 토탈 근력운동인 ‘영바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금까지 총 19회를 운영해 394명이 참여했다. 방문이 어려운 읍·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환경성질환 교육과 수분크림 만들기,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군청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는 수제청과 한방차 만들기, 근력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한 군민들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대봉힐링관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봉힐링관 관계자는 “대봉산을 찾는 많은 분이 대봉힐링관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12일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인공지능 플랫폼 시작품 현장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우주항공·첨단소재스쿨 신창선 학장을 비롯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연구자와 고흥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온실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통합관리용 플랫폼 상용화’ 연구를 통해 개발된 스마트팜 인공지능 플랫폼 시작품을 선보이고,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연구개발 추진 현황 공유, 시작품 시연, 개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팜 농작업에서의 인공지능 역할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시연회는 스마트팜 혁신기술 개발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촌진흥청이 공고한 2025년도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응모해 ‘스마트 온실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통합관리용 플랫폼 상용화’ 기획과제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국립순천대학교, GS비즈플, 고흥군이 공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일 광주KBC 본사에서 열린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 시상식에서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에서 고흥군이 선보인 관광·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KBC, 지방자치TV, 광주전남시도민회,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25개 광역·기초지자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로컬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행사다. 고흥군은 ▲관광·축제 홍보관 ▲농수산물 홍보관 ▲특산물 판매관 등 총 3개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고흥만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과 축제, 지역 특산품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로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관광·축제 홍보관에서는 고흥의 수려한 관광자원, 남열서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 유자축제 소개, 관광기념품 전시 및 배부를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고흥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 홍보관이 유기적으로 운영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11일 주관한 ‘표고버섯 재배 및 가공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품인 표고버섯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시험장 내 스마트특성화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표고버섯 재배 및 가공에 관심 있는 교육생 14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 동안 태블릿 PC와 VR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감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은 군정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일반 현황과 주요 업무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진 전문 강의에서는 창업 컨설팅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자가진단 테스트와 함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고, 표고버섯 재배 및 가공기술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표고재배 및 창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 교육 현장에는 김성 군수가 직접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표고버섯은 장흥을 대표하는 특산물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기후 온난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 농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재배기술과 가공산업을 잘 활용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행복버스가 11일 장동면 진곡마을 등 3개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여해 약 70여명의 마을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주민들에게는 혈압·당뇨 검사, 눈건강검사 등 보건서비스, 키오스크 교욱, 안마, 칼갈이 안경 세척 등 복지서비스, 영화상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칼갈이, 안경 세척 주민들의 피로를 덜어주는 안마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함께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걸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진곡마을 어르신은 “우리 마을까지 와서 참 고맙고 반가웠다”며 “덕분에 몸도 마음도 가벼워 졌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및 오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부터 관산·장흥읍 행정복지센터 및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우울증 검사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방향제 만들기 ▲자살예방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장생이(장흥생명지킴이)지구대원들이 상가 일대를 순회하며 자살예방의 날을 홍보했다. 9월 한달간 자살예방의 날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현수막 게첨, 퀴즈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문제로, 주변의 관심과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자살예방교육, 자살수단 차단사업 등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울 및 불안 등으로 심리적 상담이 필요할 때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떡류협회 장흥군지부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참기름, 과일 등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한국떡류협회 장흥군지부 관계자들과 장흥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떡류협회 장흥군지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이웃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천관문학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창작 프로그램 ‘꼬마 그림책 작가 교실’을 운영한다. 현재 관산남초등학교 학생 13명이 참여해 9월 29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지역 이야기를 바탕으로 동네 전설 그림책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학교 현장으로 김해등 상주작가가 직접 찾아가 스토리 구상-드로잉-편집-제작을 지도하는 방문형 문학·예술 융합 수업이다. 완성 원고는 편집 과정을 거쳐 10월에 책으로 출간한다. 11월에는 출간 기념회를 열어 학생 작가들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완성된 그림책은 장흥군 유일의 문학관인 천관문학관 내에 ‘내일의 노벨문학상 어린이 책방’을 꾸미고 전시한다. 장흥군은 관산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내 각급 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미래 세대와 연결되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천관문학관 김해등 상주작가는 “아이들이 자라온 동네의 전설을 자신만의 문장과 그림으로 빚어내는 경험이 문학적 자존감과 지역 애착을 키울 것”이라며, “완성작 전시와 출간 기념회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무안군의회는 9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간 운영된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의안 1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19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윤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항공참사 진상규명 및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촉구 건의안'과 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을 무안군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8,057억 원 규모로 통과됐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여건과 군민 생활 안정을 고려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도 있게 검토해 처리됐다. 이호성 의장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꼭 필요한 사업은 지원하고 불필요한 군민 부담은 차단하는 균형 잡힌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여수시립박물관 누수와 관련해 9월 11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주재현 위원장과 정신출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성미·문갑태·최정필·진명숙 의원 등 위원회 소속 6명이 함께했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전남 동부권 최초의 공립 역사박물관으로 기대를 모아왔으나, 개관을 앞둔 상황에서 지난 4월 임시 보수에도 불구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다시 누수가 발생해 시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여수시 관계자와 추가 하자 감정을 맡은 전문기관 관계자로부터 누수 원인과 보수 대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누수는 단순한 관리 문제를 넘어 시공 품질 전반의 근본적 결함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공사 관계자 간 책임 소재를 두고 입장 차이가 첨예한 상황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위원들은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에서 개관도 하기 전에 반복적인 하자가 발생하는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시공 단계의 부실 여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