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김해련 고양특례시 시의원과 중산1동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 주민들은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의제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4개의 의제가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의제는 득표수 순으로 △1위 중산1동 마을축제‘으랏차차 중산1동’(1,063표) △2위 건강을 지키는 좋은 환경 행복한 중산1동! (1,057표) △3위 중산공원 사계절 프로젝트 (1,049표) △4위 DIY나만의 생활공작소 시즌2 (1,042표), 총 4개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들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주민과 함께 결정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철 한파,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 기간은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긴급복지·사례관리·민간자원 등을 신속히 연계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체계로 마련됐다. 최근 고시원 거주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고립·안전·건강 등 복합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고시원을 중점 발굴 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으로 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제보를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고시원 관리인을 대상으로 위기 제보 체계를 확대해 위기 상황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과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한다. 생계·의료·주거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신속히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일시적 지원만으로 위기 해소가 어려운 경우에는 기초생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총 69,572건, 약 115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자동차·이륜차·기계 장비 등)로, 차량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등록원부상 명의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후납 방식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자동차 보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지로, ARS(142211), 전국 은행 ATM(신용카드·현금카드·통장), 가상계좌번호 및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세 의무자는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과 지역아동이 함께하는 작은 경로잔치 ‘천사들의 합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가람지역아동센터, 다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10명과 지역아동 약 40명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가람지역아동센터와 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아이들이 감미로운 앙상블 연주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말에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 외로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재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외로움이 깊어질 수 있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와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제설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지정된 제설 담당 구간을 확인했다. 또한 제설 시 작업 요령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신2동 제설봉사단은 향후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갯길, 상습 결빙 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제설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설 작업 시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겨울철 강설과 설해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설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능곡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설장비 사용 방법과 담당 제설 구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민관이 함께 겨울철 강설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제설봉사단은 강설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언덕길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시원 통장협의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펼쳐 겨울철 설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들과 화합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동산동에 위치한 한밀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58만 4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밀 어린이집(원장 전해순)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간 모은 동전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창릉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밀 어린이집 전해순 원장은 “원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기계설비유지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계설비유지관리법' 시행 이후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계설비의 안전관리, 유지관리 기준, 점검 및 관리 체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는 안산교육지원청과 통합으로 이루어져 기계설비 유지보수 업무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넓혔다. 기계설비 분야에 전문 자격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외부강사가 참여하여, 학교 기계설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와 문제점,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비전문적인 판단이나 관리 미흡으로 인한 설비 고장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기계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노후화되는 학교 시설에 보다 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재단의 대중가요 시그니처 브랜드 공연인 '케미콘서트 시즌 10 – 테이×정인'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12월 13일 17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하남을 대표하는 콘서트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케미콘서트’는 하남문화재단이 꾸준히 선보여 온 대중가요 시그니처 브랜드로, 서로 다른 개성의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서 ‘케미’를 만들어내는 기획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감성 발라드와 라이브 보컬 흐름을 반영해, 2000년대 발라드 전성기를 경험한 30~50대와 최근 발라드에 재유입된 20~30대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아우르는 무대였다. 공연의 콘셉트는 “감성과 소울이 만나다 — 테이×정인”이었다. 감미로운 보컬의 대표 주자 테이와 R&B·소울 보컬리스트 정인이 각각의 색깔을 살린 감성 넘치는 발라드 무대로 연말의 정서를 한껏 끌어올렸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발라드 르네상스’라는 키워드 아래, 목소리와 가창력에 집중하는 라이브 공연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는 12월 13일 오전 10시, 2층 오락실에서 2025년 연말보고회 ‘와락의 팔레트’를 진행했다. ‘와락의 팔레트’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색을 펼치고, 서로 어우러지며 만들어낸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청년 자치조직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청소년(단체) 표창을 비롯해 연간 활동 소개, 축하공연, 교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오랜만에 함께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공연과 먹거리,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내년 활동도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센터의 청소년·청년 자치조직 활동과 2026년 신규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를 개최한다. 송년의 밤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본 공연은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윤지,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박승주, 베이스 권영명이 협연하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시간을 초월한 감동, 헨델 '메시아' 헨델의 '메시아(Messiah)'는 종교음악을 넘어 서양음악사의 중요한 유산으로 손꼽히는 걸작이다. 이 작품은 총 3부 구성으로 이루어진 성악음악극(오라토리오)의 형태를 띠며, 서창(솔로), 중창, 합창이라는 다양한 성악 형태가 오케스트라 반주와 어우러져 장면마다 각각 독특하고 풍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신포니아(전주)로 막을 올린 뒤, 헨델이 평생에 걸쳐 쌓아온 극적 표현력과 합창 기법이 ‘예언’, ‘탄생’의 주제를 담은 노랫말을 만나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2부에서는 분위기가 확연히 바뀌어, 인간의 ‘고뇌’, ‘갈등’, ‘해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하고, 그동안 제외됐던 개인 장기임차차량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12월 1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의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31일로 도래함에 따라 인천시는 정책연구를 실시했으며, 차량 구매 방식의 다변화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 등 최근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실제 거주민임에도 차량 명의가 렌트사로 되어 있어 통행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교통권 보장과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은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영종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다가올 제3연륙교 개통 전후의 교통 여건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그동안 이원화되어 운영되던 ‘감면카드’와 ‘하이패스카드’ 방식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감면 방식을 전면 하이패스 기반으로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발급된 감면카드는 2026년 3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간 협력지원 제도인 ‘인천공항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의 올해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객 환승 편의를 제고하고 신규 환승객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공사의 인터라인 그랜트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 상호 간 신규 인터라인 협약 체결 및 항공권 연계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공사가 총 5억원 규모로 항공사 간 시스템 연동 개발, 협약체결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인터라인(Interline)은 복수의 항공사가 각각의 운항노선을 연계해 판매하고 항공권 예약 및 발권, 수하물 처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력모델로, 수하물 위탁 등 공항 이용객의 환승 편의성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항공사간 상호협력을 강화해 인천공항의 환승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처음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7개 항공사가 총 5건의 신규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해당 신규 인터라인 협약 체결 및 판매를 개시해 올해 지원 대상에 선정된 항공사는 총 7곳으로, 국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된 겨울 이불은 혹한기에 대비해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점순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2021년부터 5년째 따뜻한 이불 나눔을 실천한 광명6동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규모 입주가 진행 중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입주민들의 전입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 2월 13일까지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은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며,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주요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취학 관련 업무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접수 ▲전입자 쓰레기봉투 스티커 배부 등 입주 초기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이동 부담 완화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 증진 ▲전입신고 집중 시기 혼잡 완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숙자 동장은 “입주가 시작되면 전입신고가 몰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며 “이동민원실이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