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일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시가현에서 개최되는 제39회 한·일 관광진흥협의회에 참석해 섬박람회 홍보와 일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한일 관광진흥협의회’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 주관으로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양국 주무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 일본정부관광국, 여행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직위는 주제발표를 통해 섬박람회의 비전과 국제적 의미를 설명하고, 일본 정부 기관 및 현지 관광업계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17일에는 일본 현지 여행사 5개소를 초청해 기업 상담, 일본인 맞춤 여수 관광상품 개발, 부정기 국제선 운항 협의를 진행한다. 조직위 조형근 기획본부장은 “일본은 섬박람회 관람객 유치의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한일 60주년 수교를 계기로 일본 내 섬박람회의 국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관광업계와 협력해 일본인 관람객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은 12월 12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고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역대 전남도의원 최초로 도민의 전당인 전라남도의회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신정훈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영상 축사와 더불어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가늠케했다. 축사에 이어서 나 의원의 인사말, 주요 의정활동 보고, 질의응답과 주민 제안 사항 접수 순서로 행사가 이어졌다. 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7년 전 평범한 삶을 살던 40살 청년이 어느덧 재선 중진의원이 됐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은 오롯이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려가는 전차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주요 의정활동 보고에서는 입법, 예산확보, 지역현안 해결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대표적으로 무안도자산업특구 지정·아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지역소멸·인구감소 대응 TF 단장을 맡고 있는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12월 16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화되는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라남도 인구정책의 구조적·맞춤형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현창 의원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인용하며, 전라남도 인구가 지난 10년간 190만 명에서 179만 명으로 11만 명 이상 감소했고, 청년 인구 비율 또한 34%에서 28%로 크게 줄어들어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출 ▲양질의 일자리 부족 ▲교육·정주환경의 취약성 등 복합적인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그동안 다양한 인구정책이 추진되어 왔지만 근본 원인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부족해 정책 효과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26년도 예산안을 살펴본 결과, 인구감소의 핵심 요인인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개선, 교육·돌봄, 교통 등 생활 기반 강화를 위한 투자가 충분하지 못하고, 기존 정책이 관성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하수도 분야의 생활민원 처리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수도 정비 및 빗물받이 준설 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도심 침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일상 속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성산구 관내(남산동, 내동, 외동) 빗물받이 개선공사 ▲ 3.15대로 일원 맨홀보수공사 ▲ 진해구 냉천사거리 일원 노후 조화맨홀 정비공사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오수역류 ▲맨홀 주변 파손 ▲소음 등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 관련 민원 총 7,922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당일 민원 당일 처리’ 원칙을 기반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경우에도 신속한 하수도 복구 공사를 추진해 민원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12월 중에는 지난 1년간 발생한 민원을 분석하고 하수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여, 반복 발생이 우려되는 민원 및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소화조 시설 운영의 안전성 강화 및 바이오가스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덕동물재생센터 소화조 바이오가스배관 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덕동물재생센터는 지역 내 주요 하수처리시설로, 하수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물질을 분해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청정에너지로 활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화조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유기물을 미생물로 분해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성하는 핵심 설비로, 이 가스는 주로 메탄가스로 구성되며 소각시설 운영에 사용된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소화조 바이오가스 배관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으로, 새롭게 설치되는 배관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강도 소재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바이오가스를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배관 교체 및 연결 부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강 작업도 이루어져, 모든 연결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안전사고 예방과 청정 에너지 생산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중요한 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연초부터 관내 빗물받이 정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우수기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보내는 핵심 시설이지만, 쓰레기·낙엽·토사 등이 쌓이면 배수가 막혀 침수 원인이 된다. 특히 가을철 낙엽 퇴적은 배수 효율을 떨어뜨려 선제적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작년부터 창원시는 각 지역 이통장 등 자생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협동 관리체계를 구성하여 평상시 빗물받이 청소 및 배수상태 점검, 기상특보 시 순찰을 통한 배수불량 요인 제거, 청소데이 운영을 통한 자율적인 빗물받이 관리에 노력해 왔다. 한편, 환경부의 하수관로 유지관리 기준 개정(빗물받이 외주화 권고)에 따라 내년부터 상습침수지역의 빗물받이 관리를 전문업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전체 빗물받이 유지관리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 12억 원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지난 9월 제정한 ‘창원시 침수 방지를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를 근거로 연초부터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종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노후화된 공공하수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안전한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당초 일정대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4년 6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기초자료 조사, 하수도 현황 분석, 중장기 수요 예측 등 주요 과업을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관계기관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완성도 높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2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보완한다. 주요 내용은 ▲하수도사업 중장기 비전 제시 ▲단계별 관리대책 수립 ▲하수처리장 및 관로 정비계획 수립 등으로, 향후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한 핵심 근거가 된다. 이번 계획에서는 특히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하수처리시설(덕동하수처리시설)의 기능 개선 ▲침수예방 및 악취, 지하수 오염 방지 대책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계획 ▲하수처리구역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반영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6일간에 걸쳐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하여 총 7천 290억원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심의는 가용 재원을 예산에 최대한 편성하여 적극적 재정집행을 통한 이월액 감소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적절하게 편성됐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심의 도중 도비 미배정이 결정된 보조사업 및 과다 책정된 자체사업 예산 총 12억원을 삭감하여 다음 추가경정예산의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에결위 활동은 사업별 타당성과 효과성에 대한 재검토 및 세입 재원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끝으로, 예결위 위원장을 맡은 임용민 의원은 군민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보성군에 당부하며, “앞으로도 보성군의회는 보성군과 함께 지속가능한 보성군 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노동면 복지문화센터에서 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귀농귀촌인의 밤’ 행사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공동체 결속을 다지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성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이루며 남다른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귀농·귀촌 활성화에 이바지 한 공으로 6명에게 보성군수 표창과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귀농·귀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귀농의 힘이, 보성의 힘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보성 정착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뜻을 나누며 공동체의 연대감과 소속감을 확인했다. 표창 수상자 김 모 씨는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지금의 선택이 참 잘한 결정이었다는 확신이 든다.”며 “앞으로도 제2의 인생을 보성에서 성실하게 일구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귀촌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안현섭 회장은 “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12월 18일 오후 7시와 19일 오후 2시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서편보성소리 마당놀이 심·별’을 초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지원사업’ 신작제작형 공모에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서편제 보성소리를 바탕으로, 판소리 '심청가'와 '별주부전'을 결합한 마당놀이 형식의 공연으로 제작했다. 무대는 보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서울 및 광주 창작진의 감각적인 연출과 세련된 안무 지도가 어우러져 보성군의 자체 공연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전통 판소리의 핵심 가치인 효(孝)와 충(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트로트, 랩,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재미있는 마당놀이로 만들어 세대를 초월하는 예술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군 관계자는 “보성의 젊은 예술인들이 만들어내는 이번 공연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공연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을 알리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 명품브랜드 대표 농특산물 ‘김포금쌀’이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수출한다. 김포시와 신김포농협은 2025년산 김포금쌀(참드림) 47톤을 유럽과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에 12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수출하기로 했다. 김포금쌀은 2015년 농협쌀 수출공동브랜드 ‘K-RICE’로 선정된 이후 신김포농협을 통해 대만에 첫 수출을 시작한 바 있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에는 미국으로까지 수출국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쌀 부족을 겪고 있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왔다. 지난 12월 15일 15시 신김포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열린 ‘김포금쌀 수출 선적식’에는 김포시장, 의장, 시의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신김포농협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김포 명품브랜드 김포금쌀 수출의 시작을 격려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선적식에서 “올해 김포금쌀이 전국 쌀 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김포금쌀이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김포금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0월 27일 김포골드라인에서 ‘지진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라는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현장(김포한강차량기지)과 재난상황실(김포시청)을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특히 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골드라인SRS 주관으로 총 17개 기관·단체, 2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기관 간 상황전파 및 협력체계 구축, 화재진압 및 승객 대피(구조) 등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토론훈련을 진행해 17개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단체가 김포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재난에서의 골든타임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초기대응의 실패는 곧 대규모 인명피해를 의미한다.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시의 초기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가 12월 12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강경필, 김기문, 염규상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언급하고 신규 위촉 고문변호사에게 “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자문과 송무 지원을 부탁드린다. 시정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행정 및 민원사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사 · 행정소송의 수행과 법령 해석 및 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7명의 고문변호사가 있으며, 2026년 1월부터는 새로 위촉된 3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의 고문변호사가 활동하게 된다. 한편, 강경필 변호사는 의정부지검 검사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을 역임한 후 현재 성남시 등 여러 지자체의 자문변호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기문 변호사는 2020년 10월 김포시정의 한 축인 김포시의회의 법률고문으로 위촉되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을 충실하게 수행한 바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3일까지 2026년 겨울 독서교실 ‘뻔뻔하지만 재미있는 과학’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뻔뻔한 과학책’ 시리즈, ‘초등 과학 필독서 45’,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시리즈 등의 저자인 이억주 작가가 진행하며,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다양한 과학과 과학자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과학이라는 학문에 더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1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12월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회 이천시지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15만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약 450명의 이천시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윤태선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2명이 이천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천시지회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성금 기탁 방식으로 전환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했다. 윤태선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이천시 행복한 통행’을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