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7월 19일부터 제천시에서 열린‘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7월 29일 모든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인라인하키, 스피드 로드, 아티스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투혼과 열정이 이어졌다. 인라인하키에서는 오전 첫 경기로 열린 남자 주니어 대표팀이 중국과 맞붙어 황시윤과 백승주가 합작골을 내는 등 분발했으나 2-4로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여자 시니어 대표팀은 일본과의 한일전에서 초반 반칙 판정으로 골이 무효 처리되는 불운 속에 1-9로 패하며 메달권 진입이 좌절됐다. 반면, 남자 시니어 대표팀은 인도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치며 최영민, 유정훈, 김준년, 조승우의 고른 활약으로 10-2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아티스틱 부문에서는 여자 주니어 프리 롱 프로그램에 출전한 정은채(경기금곡고)가 합산 18.85점으로 8위에, 남자 프리 롱 프로그램의 박정민(경기아티하모)이 합산 50.27점으로 5위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경기 도중 실수가 있었으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7월 25일 개관한 “트리븐 창원” 분양사무소에서 이동식 불법중개행위(일명 ‘떴다방’)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과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분양단지 인근에서 무허가 임시 점포, 노상 홍보부스 등 불법중개행위에 대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 민원지적과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8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이동식 중개시설물(떴다방) △무등록, 무자격자의 중개행위 △허위·과장 광고를 통한 소비자 유인 행위 △거래가격 띄우기 등 부동산 교란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재광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법중개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 집행을 지속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과 올바른 거래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시장이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분양사무소 운영 기간 동안 철저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통해,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우선 가치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과 외국인의 생활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2025년 8월 1일부터 시 대표 누리집에 베트남어 페이지를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대표 누리집에 베트남어 페이지가 개통됨에 따라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에게 주요 시정은 물론 복지, 교육, 생활안내 등의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025년 6월 기준 22,053명에 달하며, 이 중 베트남인은 5,597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어 페이지의 주요 서비스로 시정 홍보, 주민참여 프로그램 안내, 복지 혜택 등의 지역정보를 담고 있으며 접속은 창원시청 대표 누리집의 언어 선택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및 PC 등 여러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이번 베트남어 페이지 개통으로 베트남인이 시정에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과 동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시범 시행 중인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31일 한국공예관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실무자, 건강보험공단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청주형 통합돌봄체계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사업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연구원 및 선도 지사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돌봄통합지원 추진현황과 운영 경과, 주요 실무 업무수행 내용, 통합판정체계와 시스템을 활용한 통합지원 세부 절차 등을 설명했다. 특히 통합돌봄 전문가 유애정 센터장(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은 실제 지역 현장에서 이뤄지는 실무 과정과 민관 연계 방안, 정보 연계시스템 활용법 등 실질적 업무수행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가 높아지고,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30일 청년농업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지역 내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청주시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 △청년농 커뮤니티 공간 조성 △스마트농업 기술 지원 △지역 농정에 대한 청년 의견 반영 등이 다뤄졌다. 심승기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이런 자리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청년 농업인은 우리 지역 농업의 미래이자 핵심 주체”라며, “청주시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청년농업인연합회는 미래 농업을 위한 영농 정보교환 및 활성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설립됐다. 현재 18세 이상 45세 미만 회원 79명이 활동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생업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 시장은 31일 상당구 가덕면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논 방제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농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작업에는 시가 스마트농기계 공급지원 사업을 통해 보급한 광역방제기가 활용됐으며, 이 시장은 장비의 실효성과 개선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청원구 북이면 한우농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폭염에 지친 축산 농가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시 차원의 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시는 소, 돼지, 가금, 염소, 꿀벌을 포함한 2,009개 농가에 해당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의 행보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폭염과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향한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부터 이 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삼계탕 나눔(16일, 봉명1동), 의료 취약지 의료봉사 현장 방문(22일, 오송읍 복지회관),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작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뮤직웨이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 여름밤의 꿈’공연을 진행한다. 2025 뮤직웨이브 정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시민및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 여름밤의 꿈’공연은 세련되고 섬세한 연출, 드라마틱한 레파토아로 감동적인 공연의 완성을 추구는 타임컴퍼니 팀과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서범석의 중후하고 파워풀한 노래를 감상 하게 될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 통영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7월 31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이용국), 경남배드민턴협회(회장 이만기)와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합천다목적체육관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실내체육대회 유치의 신호탄이자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활용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국 초등학생 선수단과 학부모, 임원 등이 대거 방문하게 됨에 따라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등 군 관계자 4명과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 등 연맹 관계자 3명, 박무창 경남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 2명이 참석하였고,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경남배드민턴협회, 합천군배드민턴협회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들을 위해 수해복구 지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합천다목적체육관 개관과 동시에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사 앞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흥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11개소에서 총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재난 대응 능력을 길러주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지진 강도별 대비 체험▲화재 대피 체험▲소방 안전교육 홍보영상 시청▲소화기 VR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어릴 때부터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여름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해외에서의 홍역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들어 7월 첫째 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중 46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후 국내로 입국해 확진됐으며, 대부분은 베트남을 방문한 이력이 있었다. 그 외에 우즈베키스탄, 태국, 몽골, 이탈리아 등이 포함됐다. 홍역은 공기 중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홍역 환자와의 접촉이나 기침 또는 재채기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증상으로는 고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동반되며, 감염력이 강해 면역이 없는 사람의 경우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전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예방백신(MMR)을 접종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은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진구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각종 서류 발급 시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이번 조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 7월 28일 조례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법원이 관할하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3종을 제외한 127여 종의 민원서류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모두 무료로 발급된다. 그동안 서류 종류나 발급 기관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 주민들이 혼란을 겪거나, 발급 비용으로 인한 불편이 있었다. 특히 정부24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는 무료 발급이 가능하긴 하나,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인증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노년층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광진구는 민원서류 발급 비용 부담을 덜고,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무인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전격 도입했다. 앞으로는 누구나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간편하게, 비용 없이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광진구는 구청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주요 지하철역, 병원 등 관내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31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키트 250세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2차 '희망여름, 착!착!착' 사업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협업하여 추진됐다. 이번 여름나기 키트는 쿨매트와 여름이불를 비롯해 서큘레이터,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폭염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필품들로 구성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대학생봉사단과 케이워터기술(주)창원권사업소 직원들이 키트 제작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여름나기 키트는 기후위기에 취약한 한부모가정과 장애인가정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폭염대응 안내문도 함께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매년 여름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여름나기 키트 지원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축사 시설과 가축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거나 충분한 환기, 냉풍기 및 안개 분무기를 가동해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추는 등 적절한 냉방 조치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가축에게는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양질의 사료를 자주 급여해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린 가축과 닭에게는 비타민제 등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꾸준히 제공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전기 공급 차단이나 전기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 농가는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고, 전력 초과가 예상될 경우 즉시 사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이와 함께 축사 내·외부 전선의 피복 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작동 확인, 비상 발전기 설치 및 정기적인 전기 안전 진단 등 전기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내달부터 2025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진학축하금 2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1차 지급 대상자를 제외한 2025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영광군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1인당 50만 원이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신청은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군청 인구교육정책실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입생 본인 또는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은 2025년 9월 중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해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7월 30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영광쌀 브랜드인 “사계절이 사는 집”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라남도가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된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평가를 의뢰하여 품종 혼입률, 중금속 오염도 측정, 식미 등을 평가해 전남 쌀의 품질관리 도모와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의 품종은 새청무로 친환경 재배단지에서 생산하고 최신의 시설을 갖춘 영광통합RPC에서 도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 단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현대화로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전국 판매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배농가, 영광통합RPC, 행정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광 쌀이 우리나라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