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공연장 인파사고에 대비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순군을 비롯해 화순소방서, 화순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2대대, 한국전력 화순지사, 화순중앙병원, 화순성심병원, KT 넷코어,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13개 기관·단체 23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군·경이 협력하는 통합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의 현장훈련을 연계,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황 전파,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재현했으며, 현장에서는 폭발음과 연막, 드론 수색, 응급 이송 등 실감형 훈련 요소가 더해져 실전성을 높였다. 또한 초동대응부터 복구까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화순군이 보유한 재난관리 자원을 실제로 가동하여,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군민이 직접 대피훈련과 구호 과정에 실제로 참여하여 재난 대응 주체로의 역할을 경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17일과 25일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계절의 감성과 휴식을 담은 가을 힐링 체험 ‘머무는 색, 번지는 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과 향을 주제로 한 감성 예술 체험이었다. 장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고, 참여자들이 예술적 표현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느낄 기회를 제공했다. ‘머무는 색’은 색채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창작 과정을 통해 내면의 균형을 찾는 도자기 채색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색칠 체험을 넘어 각자의 손끝에서 드러나는 색의 조합과 형태를 통해 자신만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반면 ‘번지는 향’은 향기를 매개로 한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의 농도와 조화를 직접 조절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몰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0월 17일에는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머무는 색’을 운영했고, 참가자들은 도자 마그넷에 도예용 마카펜을 사용해 자유롭게 색을 입히며 자신만의 개성과 감정을 표현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현장에서 전자레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순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완료된 1,53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열람 ·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결정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결정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2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행복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세목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지정된 열람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행복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회(회장 신흥균)는 지난 27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산과 파주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현3동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우리마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해양 생물 관람을 즐긴 뒤, 파주 임진강 평화누리공원에서 곤돌라 체험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균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문화체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현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리감독자 및 발주·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오수재 변호사(인천경제자유구역청)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 및 체계 ▲공무원의 책임과 처벌 범위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필요성 ▲타 법률과의 비교 및 실무상 쟁점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통해 법 적용의 현실적 의미를 체감하고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필요성을 확인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종사자들의 법적 의무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내실화 ▲부서별 위험요인 사전 차단 ▲실무 적용 확대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법적 책임과 안전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구·신한은행 협약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박종우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5천만원을 특별출연하고, 동구청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신청자에 한해 최초 3년간 대출이자를 최대 4%(26년 이후 연 3%)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대출을 받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먼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경감되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우리 구 소재 소상공인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를 출범, 성공적 유치를 통한 미래 핵융합에너지 기술의 핵심 거점 도약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주를 ‘대한민국 인공태양 연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현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박원석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이 맡는다. 유치활동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집행위원장은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 나용수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기만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김종석 무등일보 대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참여 청소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자녀들의 방과후아카데미 생활을 돌아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를 함께 관람했다. 행사는 ▲2025년 운영성과 보고 ▲생활 및 안전관리 안내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학부모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다양화와 정서 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방과후아카데미가 아이들의 성장과 돌봄을 책임지는 든든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가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녕의 꿈!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창녕’,‘가족’,‘희망’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의 아름다움을 담은 신곡 ‘만년교’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 함안창녕 공동개최를 축하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소리꾼 정지혜의 판소리 무대와 가수 현옥의 창녕 주제곡 공연이 특별출연으로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여성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각종 행사와 대외 합창제에 꾸준히 참여하며 창녕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가야문화권합창페스티벌’과 ‘경남그랜드합창제’ 등 주요 무대에서 비화가야의 역사와 창녕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하승범 위원(現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승범 위원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1년부터 4년간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헌신했다. 그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연계 ▲민·관 사회복지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복지리더 인식교육 추진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복지문제 해결과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수상 소감에서 하승범 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크워크 강화로 더불어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용곤)은 지난 29일 창녕군 추모공원에서 ‘2025 을사년 무연고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외롭게 생을 마감한 무연고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의 뜻을 모아 공동체적 추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례는 성낙인 창녕군수가 초헌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용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관계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엄숙히 진행됐다. 공단은 전통 제례 형식으로 품격 있게 위령제를 봉행하며, 군민과 함께 무연고자의 넋을 기리고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창녕군 추모공원은 2005년 개원 이후 총 297위의 무연고 사망자를 안치하고 있으며, 공단은 선진 장례문화 확산과 군민 장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용곤 이사장은 “합동위령제가 외롭게 삶을 마친 고인을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공동체적 약속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추모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사)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김주생 회장과 창녕군운영위원회 장영준 운영위원장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주생 도회장과 장영준 위원장은 “건설경기 부진으로 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의 젊은 세대가 믿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인재회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와 창녕군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9월 22일 설립된 이후 지역 인재양성 및 학술진흥,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173명에게 4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31일까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54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상반기(2월~4월)에 전수 점검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정기시설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를 앞둔 7개소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그네·미끄럼틀·흔들 놀이기구·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의 조임 상태 및 마모 여부 ▲밧줄 늘어짐 등 구조물의 이상 유무 ▲놀이터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또한 정기시설검사(2년 주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수리ㆍ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사용여부를 확인받도록 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 기업 전략, 학술 연구 등에 활용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창녕군 7,995가구(전체 가구의 약 20%)와 모든 기숙사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조사원 44명을 투입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에 나선다. 조사 항목은 인구 31개, 가구 11개, 주택 13개 등 총 5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포함된 조사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됐다. 조사대상 가구는 안내문에 따라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단순한 통계조사가 아니라 창녕군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교하복합거점 건립 및 스토리텔링 골목 명소화 사업)과 창녕영산 행복주택 건립 현장을 심상철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2021년에 선정된 교하복합거점(창녕읍 교하리 225-5번지 일원)은 지상 3층 규모, 대지면적 1,209㎡, 건축면적 418㎡, 연면적 834㎡, 사업비 35억 6천만 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이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심상철 부군수는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공정 상황과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교하복합거점 시설은 침체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헬스장, 휴게시설, 다목적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복합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스토리텔링 골목 명소화 사업은 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창녕읍 교하리 일원 낙후된 골목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7월 조형물 9개소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창녕9경에서 활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