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30일 가을철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창원시 동읍 단감 농가를 찾아 스마트농업과 직원들이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에는 평년보다 잦은 비로 토양 수분이 늘어나면서 벼 깨씨무늬병 및 수발아, 단감 탄저병, 배추 무름병 등이 확산하고 있는 한편, 수확을 앞둔 농가는 일손을 제때 구하지 못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9월 13일부터 10일 28일까지를 범도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지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날 스마트농업과 직원들은 단감 과수원 1ha(3,000평) 규모에 대한 수확 작업과 운반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가을철 농번기 적기 영농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범도민적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농촌의 일손부족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 등 단감 주산지에서 수확기 동안 잦은 비로 인해 검은 반점이 생기고 썩는 탄저병이 발생하여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경남도에서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도와 경남투자청은 서울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IKS)’에 참가해 30일부터 31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경남의 투자환경과 매력을 알렸다. IKS2025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해외기업 투자유치 행사다. 올해는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리며, 국내·외 기업 등 300여 곳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선산업과 우주항공청을 기반으로 한 우주항공클러스터, 자연관광 자원 등 경남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또, 잠재 투자자들과 1:1 상담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성수영 도 투자유치과장은 “IKS2025를 통해 세계 투자자와 연결되고, 세계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기업이 안심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경남만의 차별화된 기업투자환경을 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일부터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된 창원한마음병원은 센터 운영을 위해 응급진료센터 내 일반 환자와 이용 공간을 분리한 관찰병상 2병상을 신규 설치했으며,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협진 체계를 구성하고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는 등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췄다. 경남 권역 내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집중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센터는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동시 협진으로 내·외과적 처치 및 정신과적 평가를 위한 24시간 정신응급환자 대응 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초기 평가 후 필요시 최대 3일까지 관찰병상 체류를 통해 추가적 내·외과 진료·처치를 시행한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자살시도자 등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치료 기반을 공고히 하고, 대상자가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미신고 ‘테마파크업’에 대한 기획수사를 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놀이형 테마파크시설인 트램펄린, 미니모험놀이·미니에어바운스(탑승높이 3m이하, 설치면적 120㎡ 이하) 등 기타테마파크업 신고 대상임에도 신고하지 않고 영업 중인 업소를 중점 수사한다. 이들 시설은 안전성 검사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 안전관리에 소홀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사고가 나면 보험 미가입으로 인해 보상이 어려워 도민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기획수사 기간 형사사건을 위주로 비공개 수사를 하며, 지난해 단속기간을 피해 적발되지 않은 미신고 추정 업소 등이 대상에 포함된다. 도민 안전이 우려되는 미신고 영업시설로 확인되면 형사입건 후 검찰 송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계도를 병행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테마파크업 신고 여부 △안전성 검사대상 여부 확인검사 실시 여부 △보험 가입 여부 등이며, 위반 시 '관광진흥법' 제84조에 따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과 2024년 실시한 안전감찰에서 나온 처분 요구와 시정조치를 시군에서 실제로 이행했는지를 확인한다. 이번 이행실태 감찰은 행정조치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찰 당시 지적된 사항들이 실제 현장에서 안전관리 체계 개선과 재발 방지로 이어졌는지를 확인한다. 특히, 지적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시 안전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감찰하며, 육교·자전거도로·공공체육시설 등 8개 분야의 총 175건에 대한 시정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감찰 결과, 이행이 미흡한 기관에는 추가 보완을 요구하고, 미조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엄중 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도는 매년 재난취약 시기 생활밀접형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감찰을 시행해 관리·점검의 허점, 안전수칙 미준수, 시설물 유지관리 소홀 등 문제점을 확인해 왔다. 그러나 일부 시군에서 개선이 미흡하거나 지적사항을 장기간 미이행하는 사례가 있다. 도는 이번 감찰을 통해 ‘지적 후 방치’가 아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30일부터 e경남몰에서 ‘e경남몰 세일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e경남몰 내 전 상품을 대상으로 20%(최대 1만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매주 1회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소비 촉진과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개 정부 부처와 3만 7천여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소비 축제로,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린다. e경남몰 세일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는 도내 농특산물과 소상공인이 생산·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경남몰은 낮은 판매 수수료와 무료 입점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맞춤형 마케팅 지원과 할인기획전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경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재호 원장은 “e경남몰은 도민과 전국 소비자들에게 경남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는 온라인 유통창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관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문제를 예방하고자 ‘공동주택감사의 예방적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 신뢰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사후 적발 중심에서 사전 예방과 지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창원특례시는 올해 ‘찾아가는 신통방통 공동주택관리 교육’을 시행하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관리비 집행, 계약 절차 투명성 등 주요 분쟁 발생 가능 영역을 점검하고,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전 지도와 교육을 제공하여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등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창원특례시는 향후 사전 컨설팅 대상 단지를 관내 전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고, 참여 단지에 대해서는 3년간 감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감사 결과와 사례를 수록한 감사사례집을 발간‧배포하여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가 도시의 미래 경관을 새롭게 설계한다. 시는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경관계획을 올해 연말인 12월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에서는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관구조를 재설정하고, 특히 수직적이고 경직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건축물 스카이라인 및 통경축 관리방안을 제시하여 조화로운 도시경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약 318km에 달하는 긴 해안선을 ‘해안특정경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6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각 구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관리방향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지난 10월 24일 경관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2040 창원시 경관계획 재정비’는 위원회 의견을 반영하여 마지막 행정절차인 주민공람을 준비 중에 있다. 시는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가 2040년 창원의 미래 비전을 담아 도시 품격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 및 관계기관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2026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에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1970년에 조성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기반시설 노후화와 산업 구조 변화로 산단 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산단이 활력을 되찾고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이며, 총 사업비는 297억 원(국비 252억 원, 지방비 40억 원, 민간 5억 원)이다. 사업 최종 선정은 2026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4개의 신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이 본격화될 계획이다. 특히 창원시가 직접 수행하는 ‘디지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진방향을 마련 중이다. 한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올해 7월, 2025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으며, 하반기에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완성도를 높인 후, 2026년 1분기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보전과 체계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창원시 전역의 비시가화지역 634.315km²를 대상으로 토지적성평가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계획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틀을 제공하게 되며, 관련 용역은 2027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토지적성평가는 토지의 생태적, 환경적, 물리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각각의 토지가 가진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개발 가능 지역과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나누는 기준을 수립하며 난개발을 방지하고 균형 잡힌 도시 성장을 유도하는 도시계획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창원시 전체 비시가화지역의 지형, 토양, 환경 생태, 인구분포 및 사회기반시설 접근성을 종합 분석하여 개발밀도가 높은 지역과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을 세부 분류하여 창원시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략적 개발 및 보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평가 결과물은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제안하거나 검토할 때 기초자료로 제공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주민건강 자문위원회’의 새로운 위원 구성을 마치고 지난 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인천광역시 서구 주민건강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새롭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서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공공기관, 보건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총 15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주민의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문과 협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기관,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참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9일 인천 도담초에서 ‘아동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아동권리톡(Talk)’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아동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서구 아동옴부즈퍼슨을 비롯해 학부모, 학생,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 정서·심리 지원, 아동 안전, 학생들의 정책 참여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 몰랐던 서구 아동정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독립적 기구로서, 아동의 권리 의식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28일 지역 내 등록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은 공예치료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독려하고, 다양한 공예 소재를 활용하여 소근육 자극과 신체적 적응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토탈공예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를 초빙해 10월 28일, 11월 4일, 11일, 18일, 25일 14:00~15:30(90분)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레진아트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친환경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 ▲가루왁스로 파우더 캔들 만들기 ▲피부를 보호하는 저자극 천연비누 만들기 ▲나만의 감성 컵 승화전사 도자컵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새로운 여가 활동을 발굴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적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아울러 다른 장애인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대인관계에서의 상호작용 능력과 가족 간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산후조리원 6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보건소 담당자(팀장)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전반을 세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산후조리원 인력 및 시설기준 충족 여부 ▲산모 및 영유아 건강기록 관리 실태 ▲감염 및 질병의 예방조치,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체계, 소독실시 현황 ▲종사자 건강진단, 예방접종과 필수교육 이수 여부 ▲산후조리원 서비스 내용·요금체계·환불기준 게시,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산후조리원의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 서구보건소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관련 법규의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시정명령, 업무정지, 폐쇄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8회 인천광역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은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직업재활 유공자 등의 표창을 통한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목적으로 개최한 행사이다. 서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았다. 관내 공공기관들에게 우선구매를 매월 적극 독려하여 2024년 총 구매액 중 법정 의무구매율(0.8%)를 크게 상회하는 우선구매비율 2.38%를 달성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