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년간 순직 소방 유가족‧공상자‧모범소방관 등 지원… “희생에 예우, 헌신에 응답하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16일 에쓰오일(CEO 알 히즈아지),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20주년을 맞아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노고와 헌신이 빛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순직 유가족 위로금 ▲순직 유자녀 장학금, ▲영웅소방관 시상, ▲공상치료비 지원, ▲모범소방관 부부 휴(休)캠프 등 20년간 총 3,538명의 소방 영웅들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안식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2018년 대구 달서구 이월드 놀이기구 추락사고 당시 몸을 날려 시민을 구한 김재훈 소방장(당시 대구 달서소방서)은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돼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는 치료를 마친 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몸과 마음 모두 회복할 수 있었다”며, 민간의 정성과 연대가 가진 힘을 실감케 했다. 또 한편으로는 소방 공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공상 소방관에게 2,000만원 상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환경부는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하천‧하구에 쓰레기가 대량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위한 예산을 지자체 등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2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연중 하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은 장마와 태풍 등 큰비가 오기 전에 쓰레기를 평상시보다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실시되고 있다. 올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에는 환경부 소속기관(7개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하천‧하구변뿐만 아니라, 댐 및 보 상류, 농업용 저수지 등 쓰레기가 다량 유입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4년에는 전국 116개 지자체에서 총 6,715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64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6일 ㈜정광건축사사무소(대표 신명철)와 금강전기안전기술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각 200만원씩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엑스포 입장권 구매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두 기업은 지역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지회장 정진옥)는 지난 14일 영동읍 삼일공원(영동로타리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여성회(회장 손향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6.25전쟁의 아픔과 참혹함을 되새기고 조국을 지킨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실제로 먹었던 보리주먹밥, 쑥국, 감자밥 등 구호식량 형태의 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 코너와 함께, 전쟁의 참상을 담은 역사 사진 30여점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은 “그 시절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체감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손향숙 여성회장은 “6.25전쟁은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가슴 아픈 역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애국과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는 지역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 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4일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아동 중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발달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발달성장 Tal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아동 발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연세맘스닥터아동발달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2024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전문기관으로, 최근 영동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아동 발달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당일에는 센터의 전문 검사자와 상담사가 직접 참여해 아동 개별 발달검사를 추진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양육 방향과 추가 연계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달지원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가정 내 양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4일 여성회관 요리실에서 다자녀 가정 25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자녀가정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둘 이상 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간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가족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케이크 시트에 버터크림을 바르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장식으로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의하며 케이크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이 이뤄졌고, 가족 간 유대도 한층 깊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고, 이런 체험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담 바우처를 통해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우처 결정통지를 받은 이용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국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이상 우울 증상이 확인된 국민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가능하다. 현재 영동군에 등록된 상담기관은 동서심리상담연구소(영동읍 구수로 62-42) 1곳이며, 군은 주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추가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중이다. 제공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관련 1·2급 자격을 갖춘 자가 운영해야 하며, 제공 인력 또한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등 1·2급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다목적홀(소공연장)의 기획공연 '2025. 음(音)미(美)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공연 '하.하.하. 놀아보자'는 2025년 음미하는 콘서트 3부로 유쾌한 신선 역할의 무용수가 퓨전국악에 맞춰 춤을 추고, 관객이 공연에 참여하여 아티스트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참여) 공연이다. 미술작품은 달마도와 동양의 신선도를 주제로 그림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신선이 춤을 추며 관람객과 호흡하는 것이 관람의 핵심 포인트이다. 공연 중 퀴즈쇼 맞추기, 리플렛에 스티커 붙이기 등의 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으며,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공연 전‧후로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공연은 충북의 지역예술가이자 교육문화원의 예봄아티스트인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진행한다. 공연관람은 개인신청으로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 5주년이 된 '음미하는 콘서트'는 교육문화원의 자체기획 공연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에 전통 장류로 전국 대회를 휩쓴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귀농 5년 만에 전국 장류 경연대회 주요 부문을 연이어 석권하며, 증평의 농업과 발효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장뜰된장녀’ 송영옥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송 대표는 2020년 건강 회복을 위해 증평으로 귀농한 뒤,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정직한 원료와 전통 방식에 대한 고집은 전국 무대에서도 통했다. 2023년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된장 부문 금상, 2024년 대상에 이어, 지난달 25일 열린 제7회 대회에서는 간장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며 3년 연속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그녀는 지역과의 연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송 대표는 증평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장류 생산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장뜰된장녀’ 상표를 특허 등록하며 브랜드화에도 성공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송영옥 대표는 “전통 장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경로당 122개소에 2025년 하반기 친환경 쌀 공급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경로당에 10kg 친환경 쌀 976포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732포를 공급했다. 오는 11월에는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430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3일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영농 기반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저탄소 농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친환경 쌀을 공급받은 경로당 어르신들 역시 큰 만족을 표하고 있다. “보다 안전한 먹거리 덕분에 건강에 대한 안심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통해 환경까지 지킬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정책”이라는 반응이다. 이재영 군수는 “친환경 영농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친환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성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특수건강검진 △작업효율증진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업인에게 17만원 상당의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원 연령을 기존 72세에서 75세까지로 확대하고 사업 예산도 전년 대비 1700만원 증액했다. 덕분에 지난해 680명에서 올해는 800명까지 지원 대상이 늘어났으며, 현재까지 778명이 신청을 마쳐 오는 18일까지 22명분의 잔여 예산에 대해 읍·면사무소에서 추가 접수 중이다.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특수건강검진’ 사업도 눈에 띈다. 이 사업은 농작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검진비용 22만원 중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1955. 1. 1. ~ 1974. 12. 3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지역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2025년 제2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와 인천광역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뿌리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목표로 한다. ‘뿌리를 통한 성장, 함께 걸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는 2025년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에는 금형·주조·열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지역 뿌리기업 약 15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일자리 지원기관들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자리 지원제도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뿌리명장 VR 체험존 ▲MBTI 유형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지원하는 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 먼저, 학교운영위원회의 책무성과 실질적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을 최초 개최한다. 이 행사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4개 장소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소통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히는 고민과 이슈를 중심으로 공감 워크숍,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토론, 파트너십 맺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한다. 또한 학교 규정과 운영, 교육공동체의 참여 확대, 운영위원회의 역할 강화,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협력, 미래지향적 학교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96년 도입 이후 29년을 맞은 학교운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중동 상황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6월 15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화상)를 개최했다. 윤 국장은 지난 6월 13일 김진아 제2차관이 주재한 상황점검회의 결과에 따라,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이 6월 14일부로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됐음을 상기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두 나라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이 공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권고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아울러, 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중동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