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 2025 경남과학대전이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마산 로봇랜드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경남과학대전은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상상력과 과학,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2025 경남과학대전’을 슬로건으로 △AI·로봇존 △융합과학존 △상상과학존 △사이언스 플레이존 △사이언스 스테이지존을 준비했다. AI·로봇존 등 3개의 전시·체험존에서는 경남의 로봇 전문 기업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휴머노이드, 사족보행 로봇,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등 연구기관, 과학관, 학교, 기업 등 50개 참여기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과학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사이언스 스테이지존에서는 과학공연, 매직쇼, 사운드 서커스, 퍼레이드 등 무대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되고, 빅 블록, 페이스페인팅, 거대 종이집 꾸미기 등 어린이, 가족 관람객을 위한 놀이공간과 쉼터도 조성했다. 마지막 날에는 로봇랜드 다목적홀에서 학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의회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 위원회 회의 현장 앞에서 “송전선로 제천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제로는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모순된 구조를 지적하고자 마련했다. 박 의장은 “제천은 강원 영서권이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에도 제천을 경유하는 것은 주민의 안전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송전선로 건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밝혔다. 앞서 제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제천시 경유 결사 반대 성명서’를 통해 해당 사업의 절차적 정당성 결여와 지역 발전 저해를 지적하고, 사업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송전선로 건설 계획 철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학생회관은 오는 10월 30일부터 제천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주인이 되는 우주 클래스’를 8회 운영한다. ‘우리가 주인이 되는 우주 클래스’는 제천학생회관 청소년 전용공간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다채로운 인문 경험을 제공하는 일일 학생회관 체험 프로그램이다 퀴즈로 알아보는 청소년 전용공간 소개, 동화책 읽고 전통 민속놀이 체험해보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고르게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단위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학생회관은 “제천학생회관 공간혁신 프로그램 ‘우주 클래스’를 통해 청소년 전용공간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문학적 사고를 꽃피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9일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문고 감성! 가을에 물들고 번지다!’행사가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가 주최하고, 증평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충북 11개 시·군 새마을문고 가족들이 참여해 가을의 감성과 교류의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희 부군수도 함께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좌구산의 청명한 가을 풍경을 함께 즐겼다. 참가자들은 좌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회원간 우의를 다지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좌구산의 관광매력과 증평의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됐다. 강정옥 충북도지부 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속에서 좌구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문고 감성에 흠뻑 빠진, 잊지 못할 하루였다”고 전했다. 강미영 증평군지부 회장은 “증평군을 찾아주신 충북 11개 시·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좌구산의 아름다움과 깊은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고, 다시 찾고 싶은 증평군으로 오래도록 기억해주길 바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증평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소비 진작 프로젝트로, 지역 소비 촉진과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행사 기간 기존 13% 할인율에 5%를 추가한 18% 할인율을 적용해 증평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1인당 모바일 월 60만원, 지류 월 10만원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축제에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증평사랑상품권을 통한 착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상권과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10월 25일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 대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사사과정 산출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사사연구과정에 참여한 초·중등 학생과 지도강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며 탐구역량과 협업능력을 높였다. 학생들은 수 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한 연구를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수학·과학·정보 분야를 포함한 14개 연구 주제(초등 9개, 중등 5개)가 소개됐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은 향후 ‘전국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연구성과 발표대회’에 추천되어 참가할 예정이다. 이균오 과학영재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연구를 수행하며 탐구의 즐거움과 성취를 경험하는 과정이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 된다.”라며 “과학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자율적인 연구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로 경상국립대학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강민정 선임연구원이 10월 25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 제40차 전국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진연구자상은 한국 언어문화 및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하는 우수한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학술지에 매년 발표된 논문 중에서 연구 주제의 창의성, 학문적 기여도, 논문 심사 점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한다. 강민정 연구원은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학술적 글쓰기 교육 방안-목차 구성하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주제의 시의성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양 글쓰기 과목을 담당하는 국어국문학과 강사이기도 한 강민정 연구원은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들어 주는 결과물에만 의존하지 않고,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글쓰기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으며, 이번 논문은 그 고민의 작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 관계자는 “챗지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는 10월 31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산청 단계마을의 역사와 인물’이라는 주제로 경남지역 전통선비마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통문화와 향촌 사회의 학문적 연원 연구를 목표로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매년 진행되는 ‘전통선비마을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남명학연구소는 2015년부터 경상남도 전통선비마을 1곳을 선정해, 마을의 역사적 형성 과정과 인물, 학문적 전통을 체계적으로 살피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작업은 단순한 지역사 복원이 아니라, 경남지역에 현전하는 전통선비마을을 집중 조명하고, 우리 사회에 그 가치와 의미를 전하여 후대에 계승할 방안을 탐구하는 종합 인문학 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남명학연구소는 산청 남사마을, 함양 개평마을, 하동 안계마을, 진주 사곡마을, 거창 강동마을, 합천 유전마을, 밀양 퇴로마을 등을 대상으로 선비정신의 형성과 향촌 사회의 도덕적 실천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규명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의 생활 문화와 학문 활동이 유기적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학생들이 경기도 성남시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RE: ConnectORI, 연결되고 생장하는 녹색 도시혁신’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도시공학과 이태상, 문이솔, 이예주, 강가연, 김민준 학생이다. 학생들은 이 작품에서, 기존 오리역세권은 차량 중심 도로 구조와 물류시설 등으로 인해 보행 환경과 공간 연결성이 저해되고, 배후 인구가 부족해 상업·업무 기능의 자생적 활성화에 제약과 커뮤니티와 문화 기반 시설 등 내부 콘텐츠가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학생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대상지 내 차고지는 필로티 구조로 리모델링하여 차고지 기능과 업무공간을 동시에 적용하는 입체적 토지 활용을 시도했고, 오리역 중심의 상업 밀집도와 유동성을 강화해 실질적인 역세권 기능을 확보와 동시에 IC-BT-CT 기업 유치를 통해 업무시설 간 연계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이태상 학생은 “첫 공모전을 나가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후배들도 같이 경험하면 좋겠다 싶어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민속예술무용학과 남선희 외래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푸른버들예악원’은 11월 2일 오후 4시 진주시전통예술회관(진양호) 공연장에서 진주·부산·보성 전통예술교류 ‘2025 恨·멋·魂’ 행사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진주시의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예술단체문화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진주 ‘푸른버들예악원’, 부산 ‘동래학춤보존회’, 보성 ‘보성군립국악단’의 3개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전통예술교류 공연이다. 이 공연은 진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이다. 부산의 동래학춤에 깃든 우리의 ‘한(恨)’, 진주 춤이 그려낼 우리의 ‘멋’, 보성의 소리를 타고 흐를 우리의 ‘혼(魂)’을 이 무대에서 함께 선보여 우리 전통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공연을 위해 부산시 무형유산 동래학춤 예능보유자 이성훈·김태형, 보성군립국악단 예술감독 박춘맹 등 전통예술의 대가들이 직접 진주를 찾아 행사의 품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진주의 푸른버들예악원은 경남무형유산 ‘진주교방굿거리춤’, ‘김수악류 구음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와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제1회 진주시 그린스텝 챌린지’를 운영하고, 10월 28일 경상국립대학교 공학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걷기 실천 캠페인으로, 진주시민 3232명이 참여했다. 누적 걸음 수 상위자 25명(1~10위)을 시상금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상 규모는 1등 10만 원, 2~3등 5만 원, 4~10등 3만 원, 이하 순위권 참여자 30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제공했다. 참여자를 분석해 보면, 여성 참여율이 62%(2010명)로 높았으며, 남성은 38%(1219명)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1004명)와 30대(999명)가 전체의 62%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하게 참여했고, 이어 50대 16%(517명), 20대 16%(512명), 60대 4%(130명), 10대 1%(47명), 70대 1%(22명)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다. 특히 1등은 15명의 공동 수상자가 나올 만큼 많은 시민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오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하랑초등학교 앞에서 호평파출소, 하랑초등학교,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아동안전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유괴 사건 이후 아동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등하굣길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서도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모르는 사람의 물건 받지 않기’, ‘위급 시 주변 어른에게 즉시 도움 요청하기’ 등 아동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호평파출소, 하랑초등학교, 통장협의회 등 참여 기관은 함께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길원 센터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커진 만큼,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해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11월 5일 센터 본관 1층 희망마루에서 어르신 즐김터 사업 ‘다시 산다, 신난다’의 성과를 공유하는 ‘손끝에 머문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즐김터’ 외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양말목 공예와 바둑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 결과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센터는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취를 ‘손끝의 예술’로 풀어내며, 스스로 삶의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웰컴월(전시 소개 및 참여자 명단) △공예 갤러리 △바둑의 미학 △체험 부스 △포토존 등 다섯 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양말목 공예 작품과 바둑 대국 장면, 참여 소감이 담긴 전시물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바둑 지도 체험과 양말목 공예 체험도 운영된다. ‘손끝에 머문 이야기 展’은 11월 5일 오전 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와부읍 소재 한정식집 ‘한옥마당’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회장 최영수)이 지역 어르신 70명을 초청해 ‘지역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덕소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후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선사했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의 협조를 통해 선정됐으며, 각 기관에서는 차량지원과 동행 봉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행사에 참여를 도왔다. 이날 덕소로타리클럽은 어르신 전원에게 겨울용 목도리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포함해 총 200개의 목도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수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6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슬로건 공모전은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책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를 장려할 수 있는 문구” 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 가치와 연관 지어 남양주시 도서관 책 읽는 도시 남양주를 홍보할 수 있는 문구”로,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우수 슬로건을 선정하고 상장(시장 훈격)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6년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과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활동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책 읽는 도시 남양주’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아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