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3일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최진회 부군수와 안전관리과 직원들이 인명구조함·구명환·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상태와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현재 물놀이 관리지역에 6월 1일부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7월~8월을 특별대책기간으로 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 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1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장학회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의령군 산림조합은 지난 2월 1,000만원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기부로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신동화 110보병여단장을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동화 여단장은 재임 기간 동안 괴산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화합, 지역 상생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3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괴산지역이 피해를 입었을 당시에는 군 장병 700여 명을 투입해 수해 복구에 앞장섰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연탄 700장을 전달하는 등 군민과의 정서적 교류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괴산군은 이러한 공로가 지역 공동체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판단해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게 됐다. 신동화 여단장은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지역 안정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신 여단장은 부임 이후 지역방위작전태세 확립은 물론, 통합방위체계 강화와 주민과의 교류에도 헌신해 왔다”며 “이번 명예군민 위촉이 괴산군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부인회합천지회(회장 윤정자)는 13일 지역 내 발달장애인 및 봉사자, 회원 등 50명과 함께 남해 일원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각 단위단체별로 추진하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합천군의 지원을 받아 한국부인회합천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발달장애인과 봉사자들은 남해군 두모마을을 방문해 평소 보기 힘든 바닷가 마을를 둘러보고 아크릴 실로 짜는 라탄공예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정자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멋진 바다풍경을 감상하고, 체험활등을 통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위 단체에서는 매년 특성화사업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 홀몸어르신․중증장애인․참전유공자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3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으며, 회의는 2025년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2025년 경남 지역 충무훈련 실시계획 보고, 하반기 통합방위훈련 협조체계 구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되는 ‘2025년 경남지역 충무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의 협조체계와 실효성 있는 훈련 준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윤철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비상대비 훈련들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해인사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6월 13일 1기를 시작으로 20일, 27일 총 3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내 고장 템플스테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치유를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템플스테이에서는 마음챙김 동영상 강의 시청, 스님과의 차담, 108배 염주 만들기, 암자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직원들은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삶의 고민과 갈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쓰는 직원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하반기에도 템플스테이와 직원 명상의 시간 등을 운영하며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천 아트플랫폼(우천 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제물포 웨이브 마켓’ 1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개항장 특화 프로그램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와 연계돼 원도심의 역사적 감성과 현대 로컬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제물포 웨이브(J-WAV)’는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로컬콘텐츠 팝업스테이션 구축·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마켓에는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를 포함한 총 42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커피·디저트·도서·의류·수공예품 등 다양한 로컬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수공예 체험존·DJ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를 연출한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며, 2회차는 7월 26~27일, 3회차는 9월 20~21일, 4회차는 11월 8~9일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드의 판로 확대 및 지역 기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하소설 완독 챌린지 ‘슬기로운 완독 생활-혼볼’의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슬기로운 완독생활-혼불’은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 대하소설 ‘혼불’을 읽고 토론하며, 완독이라는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소설가 최명희 작가가 1980년 4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17년간 집필한 ‘혼불’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민족의 본모습과 당시 풍속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총 20회에 걸쳐 한 달에 한 권씩 깊이 있는 독서와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6월 19일에 진행되는 '도서관 밖 인문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가자들이 혼불문학관을 탐방하는 현장 경험도 제공함으로써 강의와 현장학습이 어우러진 풍성한 인문학 체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대하소설 완독의 기쁨을 누리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암군 청년마을 ‘달빛포레스트’가 7/7일까지 ‘제2회 영암 숲숲환경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공모한다. 9/26~28일 군서면 도갑사와 학산면 독천리에서 ‘다시 생동하는 힘’을 구호로 영화제를 개최하는 달빛포레스트가, 자연의 회복력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조명하는 작품을 공개 모집하고 나선 것. 특히, 올해 영화제는 지난 대형 산불 피해 이후, 자연 생태계가 스스로 되살아나는 모습을 전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회복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환경·생태·자연·동물·지구·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한 영화이면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등 장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고, 2025년 8월 1일까지 완성 되는 영화여야 한다. 출품 신청은 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영암 숲숲환경영화제(@sseff.official)’ 프로필 링크에서 할 수 있고, 선정작은 8/1일 발표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선정작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생태 영화가 상영돼 관객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암군이 15일 일부 농가를 제외한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16일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 이번 이동제한 해제는 올해 3/13일 구제역 발생 이후 94일 만의 조치.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집중해 오던 영암군은, 5/21일 영암의 한 농가에서 무증상 구제역이 발생해 소를 살처분한 뒤, 3주가 지난 6/12일부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검사를 진행했다. 나아가 6/15일 최종 검사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자 이동제한 해제를 결정했다. 다만, 자연감염항체 증가 농가 등 8개 농가는 앞으로 3주간 이동제한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영암 도포면의 방역대 이동제한이 선별 해제됨에 따라, 3/10일 이후 폐쇄됐던 가축시장도 개장했다. 각종 행사 전면 취소 및 축소 등 조치로 구제역 방역을 강화해 온 영암군은, 그동안 송아지를 제때 출하하지 못해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각 단계에 이르렀음을 감안, 이동제한 해제와 가축시장 재개장 결정을 내렸다. 매주 월요일 개장하던 가축시장은 농가 경영안정, 한우 거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민 체감 중심의 속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과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1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의 핵심은 속도와 주민 체감”이라며 “군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실천력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현재 새정부 대선공약 10개 사업 중 6개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상태다. 송 군수는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 조성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괴산읍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괴산댐 안전대책 마련 △제2차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 이전 △ICT 융합기술 기반 드론/UAM 복합성능평가센터 구축 등 미반영 4개 사업에 대해서도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한 사전 대응 체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 기관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되어 비상사태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훈련으로는 도내 국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단에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새 원내대표단을 발표하며 전문성과 능력,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정 이해도, 지역·상임위·비례 등의 세 가지를 주요하게 고려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해낼 분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금주, 백승아 의원과 함께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된 김현정 국회의원은 현재 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별보좌관과 당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김병기 원내대표가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민생법안인 상법 개정안을 정무위 위원으로 활약하며 주도해 온 인물이기도 하다. 김현정 의원은 “국민의 뜻을 국회에 온전히 전달하고, 국민들께는 당의 정책과 방향을 말과 글로써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선 소감과 함께 원내대변인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67만 건, 63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1기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월부터 6월까지의 보유에 대한 부과분이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연세액(1월,3월)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자동차세는 배기량 등을 고려해 부과하고 있고,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차령에 따라 5%(3년)부터 최고 50%(12년)까지 세액을 경감해 차등 부과된다. 올해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자동차세는 위택스누리집, 가상계좌번호, ARS 및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시군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다. 이희승 전북자치도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가산세가 부과되니, 납부 방법을 미리 확인해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여름 휴가철 대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완주 운주계곡, 진안 백운동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50여 개소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신고 음식점 영업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등이며, 특히 불법 평상 내 음식을 제공하는 행위 여부를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하천·계곡 주변 불법 평상 내 음식을 제공하면, 신고한 영업장 외 장소 영업행위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여름 휴가철 도내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선제적 단속을 통해 도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위생, 축산물, 원산지, 공중위생, 의약품, 청소년, 환경, 부동산, 산림보호 등 민생과 직결된 불법 행위 발견할 경우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