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산불진화대의 초기 진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15일 오전 이동면 용소리 용문사 일원에서 산불대응 모의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하여 실제 상황과 동일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남해군 산불진화대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초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입산자 실화를 발화원인으로 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상황 전파부터 진화 명령 하달, 진화자원 투입까지 산불 대응 단계별 전 과정을 산불 진화대가 숙달하도록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산불초기대응 체계와 진화대원들의 실전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특히, 건조한 겨울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단 한 건의 대형 산불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과 체육장학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경상남도청 신관 강당에서 ‘제18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선수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강외숙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체육인 가족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에서 남해군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우수한 경기 성과로 군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에는 △이영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에는 △박상훈 탁구 선수,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임순임 볼링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체육장학금 부문에서는 △이루리 볼링 선수(남해여중 2학년)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이영준 수석부회장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설립 당시 설립의원으로 활동하며 체육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겨울 여행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매력적인 행사 ․ 이벤트를 개최한다.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인 ‘마이리틀 크리스마스’를 조성했다, ‘파독전시관·죽방렴 입소문 뿜뿜 이벤트’를 통해 리뉴얼된 파독전시관과 죽방렴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이벤트 완료자 대상 12월 중 소진시까지)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창선 대교타운 일원에서는 21일 ‘단항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푸드부스, 플리마켓, 퍼포먼스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일 이동면에서는 제2회 남해 보물초 파워 페스티벌이 열린다. 보물초 패션소, 보물초 묶음 명인전, 초록가요 페스타, 보물초 모험루트 등 시금치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파랑길 여행지원센터에서 인생 4컷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고 걷기 완주자(참여자)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는 ‘남파랑길 추억 담기 행사’도 열린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올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상주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에 ‘상주 은모래마을 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은 마을에서 뜻을 모아 출자해 만든 법인이 운영하는 시설로, 2024년 말 준공 이후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문을 열게 됐다. 상주 은모래마을 카페는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오픈 기념으로 전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커피 뿐만 아니라 유자청, 딸기청, 대추차 등 지역 재료로 직접 만든 수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에는 루프탑이 마련되어 있어, 카페 이용객들이 상주 앞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해양발전과 정광수 과장은 “상주 은모래비치 끝자락에 자리한 해양레저스테이션은 마치 바다 한가운데 휴양섬에 온 듯한 탁트인 경관이 큰 장점”이라며 “이번 은모래마을카페 개장을 계기로 시설의 특색 있는 매력을 살려 상주항 활성화와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하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유동 인구가 많천 지하철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감지기가 열과 연기를 감지하면 인공지능이 화재 위치와 확산 정도를 즉각 분석하여 가장 안전하고 빠른 최적의 피난 경로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출된 정보는 LED 화면과 조명·음성 안내를 통해 승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인천시는 2023년 인천시청역과 인천터미널역 두 곳에 해당 시스템을 시범 구축했으며 올해는 피난 경로가 복잡한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총 17종 935대의 장비를 설치했다. 아울러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의소방훈련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인시험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모의훈련은 12월 17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66차 배출량 인증위원회로부터‘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 적합 판정을 받아 등록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외부사업 등록 승인을 받은 쾌거로 인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등록 승인된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 및 자가 사용(3건, 355tCO2-eq, 이산화탄소환산톤), 그리고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한 열 및 전력 이용(1건, 128tCO2-eq) 사업 등 총 4건으로, 483tCO2-eq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한층 높이고, 나아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에너지 지원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6일 홀리데이 인 송도 2층 볼룸에서 '2025년 석유화학 업종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석유화학 산업 내 임금, 복지, 산업안전 분야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격차 해소하고자 추진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2025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원·하청 간 상생협력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산업안전 및 업무 효율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전문 안전감시자인 ‘세이프티 키맨(Safety Key Man)’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안전협의체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협력사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안전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으로 이어진 사례들이 공유되며, 근로자 참여 기반 개선 모델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하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시의 민생정책 추진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실시됐던 1차와 2차 소비쿠폰 집행과 관련하여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과 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대외적으로 역량을 입증받았으며, 시 본청이 최우수 지자체로서 특별교부세 5억 원, 인천시 군·구들이 특별교부세 14.5억 원을 받아 도합 19.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결과,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인천시는 광역시·도 대표로 초청받아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받았다. 인천시가 이처럼 전국 최상위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신속한 협업체계 구축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현장 중심의 대응에 있었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정부의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2개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지역 내 사회보장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자원을 분석해 목표와 추진 전략, 실행 과제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의 전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문평가위원회로부터 계획 수립 이후 실행, 성과 평가,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시·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20년 보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함께 12월 16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인천인 9명과 1개 단체가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학찬 인천펜싱협회장·치과의사, ▲이재구 국경없는학교짓기 대표, ▲서명지 인천대 교수, ▲김양희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교수, ▲한명자 인천시 무형문화재 완초장 기능보유자, ▲이호선 교수·방송인, ▲장창선 前 인천시체육회 위원, ▲김가영 프로당구선수가 개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선정되어 봉사,학계, 예술방송,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이상욱 간사가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포장(國民褒章)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평화‧협력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국민적 참여 확대와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자문위원 중 엄선된 인물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수여식은 2025년 12월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자문위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욱 간사는 그동안 △지역 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 △자문위원 역량 강화 활동 △청년・주민 참여형 통일 프로그램 운영 △민주평통 옥천군협의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이상욱 간사는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앞으로도 평화로운 한반도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규 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이상욱 간사 개인의 영예이자, 옥천군협의회 전체의 자부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옥천푸드행복드림센터 전기 인입공사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22일 하루 동안 임시 휴업 한다. 이번 휴업은 공사 과정에서 직매장 전력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결정됐으며, 직매장은 공사 종료 후 12월 23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연중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어, 사전 안내를 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임시휴업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조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임시휴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생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군민들을 위해 ‘2025년 옥천군 행복드림 송년음악회’를 오는 19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기가수 알리, 정동하, 김용빈, 안성훈, 정서주, 배아현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중가요 콘서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티켓 배부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 두시간 만에 준비된 티켓 1,700여장이 전석 매진돼 군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음을 알렸다. 군은 현장에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CJB 녹화방송을 통해 충청북도 전 지역에 공연 현장을 송출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음악회가 지역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강화를 이끌었다. 또한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 ‘어텀라운지 페스티벌’ 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연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수요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동형 공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아트트럭 무대를 지원받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은 “전문 무대와 음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5일,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으로 관내 지역 주민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겨울 이불을 포장하고 가정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안부 인사와 함께 정을 나눴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지역 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매년 추운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