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7개 지구 중 이의신청이 제기된 토지에 대한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토지 경계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승주1지구, 서면1지구, 주암1지구, 주암2지구, 주암3지구, 상사면 노동지구, 상사면 초곡지구 등 7개 사업지구이다. 시는 1회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3,183필지의 경계에 대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67건 131필지의 이의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이번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에 맞게 심의 의결했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 경계 결정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며 경계 결정 통지에 대해 불복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송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의제기 기간 내 별다른 불복이 없을 경우, 그대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 과정을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제7회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가 오는 9일 순천시 조례호수공원 일대에서 ‘물나라 대탐험! 가족탐험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왕조1동 청년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및 아고라 공연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인 ‘물총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물총놀이뿐 아니라, 미꾸라지 잡기 체험, 워터타투, 여름 팔찌 만들기, 다양한 가족 단위 물놀이 게임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공식 개회식은 오전 11시, 순천시장의 축사와 함께 열리며, 이후 본격적인 물총 전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폭염 대비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행사 전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와 왕조119안전센터 주관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며, 당일에는 순천척병원 의료지원팀이 현장에 상주해 응급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다국어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며, 다문화가정 아동 보호에 본격 나섰다. 이번 리플릿은 문화 차이와 양육 정보 부족으로 인해 아동학대가 발생하기 쉬운 다문화가정의 현실을 반영해, 어떤 행위가 아동학대에 해당하는지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양육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리플릿은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태국어 등 총 5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신체·정서·성적 학대, 방임) ▲구체적 사례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적 오해와 갈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리플릿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낮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리플릿은 순천경찰서,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순천시 가족센터 및 관내 학교 등 유관기관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365일 24시간 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가 올여름, 도심 하천을 무대로 한 새로운 야간축제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풍덕교와 팔마대교 사이 동천 일원에서 ‘2025 동천야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 헤는 동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천변을 따라 조성된 야간 경관 조형물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름축제로, 낮과는 전혀 다른 낭만과 감성이 흐르는 동천의 야경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색다른 여름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동천변은 초대형 루미 조형물, 무궁화와 장미를 테마로 꾸민 빛정원, 소원배 띄우기 체험 등 감성적인 콘텐츠로 물든다. 특히 풍덕 스윙교 인근 수면 위에 설치되는 루미 조형물은 이번 축제의 상징으로, 밤하늘과 어우러진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오는 8일 개막식에서는 아고라 공연과 순천시립합창단의 식전 무대에 이어 점등식과 불꽃쇼, 싱어송라이터 우디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매주 금·토요일에는 시원한 물총 놀이와 DJ 공연이 결합된 워터파티(9일), 광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악성 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 상황 대비 훈련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밀양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인감 대리 발급을 요구하는 민원이 폭언·폭행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구성됐으며, ▲민원인 진정 유도 ▲민원 지속 시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상황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비상벨과 웨어러블 캠 등 실제 장비를 활용해 민원 담당자의 보호 역량을 강화했으며, 실제 상황을 연출해 현장에 있던 민원인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관련 법령 개정으로 인해 흉기 소지, 폭언·폭행 등 공무를 방해하는 민원인에 대해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시청 민원실 앞 로비에서 아름다운 단독주택 건축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내 각 시·군의 우수주택 35점을 사진 패널 형식으로 전시해, 시민들에게 최근 주택 트렌드와 다양한 주거 정보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건축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패널에는 주택별 주요 재료, 공사비, 건축 계획 및 설계 의도 등이 함께 소개돼,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식 건축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다양한 아름다운 주택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 무안면에 소재한 한센인 거주시설에 470만원 상당의 방충망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기부는 서울에서 활동하다 최근 고향인 밀양으로 내려온 건축사사무소 재노 김형욱 대표가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이다. 김 대표는 지난 4월, 밀양시 보건소가 의뢰한 ‘한센간이양로주택 기능보강사업’ 설계 용역을 맡으며 해당 시설과 인연을 맺게 됐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예산 부족으로 입주자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방충망 교체가 사업 범위에서 제외된 사실을 알게 된 김 대표는, 이를 안타깝게 여겨 자비를 들여 시설 3개 동 15세대의 방충망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교체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입소자의 위생 및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마을이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일인데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제가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통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역주민들도 “더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유치원 교육전문직원 공개 전형 합격자 5명에게 합격통지서를 수여했다. 이번 전형은 교육과 보육의 이원적 운영을 개선하고, 유아교육·보육 통합체계 구축을 이끌 전문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말 공고를 시작으로 6월까지 응시 자격 심사, 온라인 현장 평가, 1·2차 전형을 거쳐 7월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 인원은 유치원과 특수(유치원) 분야를 포함해 총 5명이다. 전형 과정에서는 온라인 현장 평가로 인성과 자질, 업무 추진 능력을 살폈으며, 기획력과 논술, 구상 면접, 상호 토론 등 심층 평가를 통해 교육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경남교육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한 상호 토론에서는 논리적 설득력, 소통·협업 능력,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 전문성과 자질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수여식에서 “유보통합 교육전문직 선발은 통합체계 안착과 현장 중심 지원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장을 이해하고 유아의 발달과 복지를 고려한 일관된 교육·보육 환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나금융그룹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가 협력한 ‘2025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가 7월 25일 경상국립대 내동캠퍼스 1층 대강당에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하고 참여팀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30개 거점대학과 함께 지역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한 달간 8회의 실전 창업중심교육을 운영해, 진주 지역 자원과 사회 문제를 창의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20여 개의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에서는 지역 고령층·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매칭 플랫폼, 진주형 문화관광 상품, 사회문제 해결형 앱,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소개됐다. 특히, 진주 지역의 숲과 건강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산불 조기진화 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트레이딩 플랫폼, 로컬 식문화를 담은 푸드트럭 브랜드, 이동식 포차 등 지역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은 “그동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1일 오후 5시 해양과학대학 학장실에서 ‘교육부 최초 전기 추진 하이브리드 해양수산탐사실습선 참바다호 인수 서명식’을 개최했다. ‘참바다호’는 교육부 산하 기관 최초로 도입된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선박으로, 친환경 기술과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접목한 차세대 해양수산과학 연구·조사 실습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 ㈜삼원중공업 김규선 부사장, 한국해사기술 강영근 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인수서에 서명하고, 향후 운용 계획을 공유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이 이번에 인수한 참바다호는 총톤수 212톤, 전장 39.00m, 폭 7.70m의 해양수산탐사실습선으로, 국내 최초로 디젤 기반의 전기 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주기관은 1379BHP의 출력을 갖춘 MAN D2862 LE466 2기를 탑재했고, 정격 속력은 15노트이다. 건조에는 국비 190억여 원이 투입됐다. 참바다호에는 실습생 31명을 포함해 모두 37명의 인원이 승선 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26호다.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열람 사항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제출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9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등의 각종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등의 행정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꽃과의 인연을 사진으로 담아온 농초 김종옥의 ‘因連(인연)’사진전이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함안도서관 갤러리 아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야읍의 연꽃테마파크가 조성된 이후 연지를 넘나들며 찍은 사진 30여 점이 선보인다. 연꽃을 통해 자연과 자신을 마주한 오랜 시간의 기록을 담았으며 단순한 풍경을 넘어선 삶과 자연, 존재에 대한 사유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전시다. 작가는 “이른 새벽 물안개 속을 걷고, 한 송이 꽃 앞에 머물며 기다리는 순간들 속에서 연꽃과 대화했고, 그것이 인연이 됐다”며 “이번 전시는 일흔 번째 봄을 맞이하며, 삶의 긴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인연을 나누고자 기획했다. 고 말했다. “연꽃을 통해 자연과 삶, 그리고 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 모든 순간이 인연이었고, 그 인연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었습니다.”라는 작가의 노트처럼, 이 전시는 단지 아름다운 연꽃을 담은 전시가 아닌 작가의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과 정서가 깃든 기록이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도서관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8월 2일 샌드아트 ‘빛과 모래로 만나는 함안’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중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함안군의 관광 명소인 연꽃 테마파크의 연꽃, 특산품인 수박 그려보기를 시작으로 부모님께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작성해 보기 등을 1시간가량 진행하며 참여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나 음식들을 직접 사막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으로 표현해 보니 좋았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라며 “샌드아트와 같이 체험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더불어 소감을 전했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칠원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는 7월 8일부터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 학령기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부모 로그-IN’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령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자녀와의 소통법 및 영양·식습관 교육을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소아비만 원인과 예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식단 구성 및 글루텐 프리 스콘 만들기, 그린 스무디 만들기 등 실습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습을 통해 부모들이 직접 영양소 균형을 고려한 한 끼 식사를 구성해보며 실생활 적용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또한, 경남대학교 교수의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방법’ 강의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현명하게 해소하는 방법, 공감의 대화 기술 등을 다루며 가정 내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의 생활습관 형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실제로 교육에 함께 참여한 일부 부모님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학습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 여행, 체험 사업 아이템으로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2024년 처음 관광두레 사업체 모집 공모에서 3개소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추가 2개소가 선정되어 총 5개소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관광두레 PD와 주민공동체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에서는 2024년 처음 최승일 PD가 선정되어 2년 차 사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목적은 주민 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성을 살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 제공하여 지속할 수 있는 관광사업체로 자립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함안군은 지난 2024년 관광두레 사업체 모집 공모에 지원‧선정된 이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