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38회 경로체육 한마당축제’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육경기에 참여하고,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을 통해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는 두드림 건강 온버스, 대중교통비 지원, 경로당 주방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은 “경로체육 한마당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이천시와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오랜 세월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모가면분회는 10월 27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남부권 대회(제5회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남부권 모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가면을 비롯하여 장호원읍·부발읍·호법면·대월면·설성면·율면 총 7개 읍면에서 15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열심히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군섭 그라운드골프협회 모가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박정병 모가면장은 “뜨거운 햇빛에도 대회에 참가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10월 28일, 청미노인복지관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장호원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짜장밥 300인분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식사 지원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이천경찰서발전위원회의 지정기탁금을 통해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짜장 소스를 지원했으며 장호원로타리클럽에서는 과일과 유제품을 후원했다. 특히,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조리 및 배식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맛있는 짜장밥을 대접받아 감사하다”라며 “봉사자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나눔을 함께해주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장호원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미노인복지관은 경로식당 운영, 맞춤돌봄서비스, 노년사회화교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25일 영광군립도서관에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과학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청소년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전하는 과학문화 나눔 축제로,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여 전국 중소도시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영광군립도서관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운영관으로 선정되어 지역민과 과학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 과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엄광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박우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강연을 통해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과 학부모들의 열띤 참여로 활기가 넘쳤으며, 과학을 어렵게 느끼던 지역민들도 흥미로운 실생활 사례를 통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교과서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최근 9월과 10월 동안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이어지면서 가을배추의 뿌리활착 불량과 세균성 ‘무름병’ 등 병해가 확산되어 지역 배추 재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는 장기간 이어진 비로 토양이 과습해지고 배수 불량이 심화되면서, ‘무름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름병은 조직이 물러 썩는 세균성 병해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번지며 한 번 감염되면 회복이 어려운 특성이 있다. 이에 영광군은 농가가 자율적으로 배수로 정비와 통풍관리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4일까지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피해조사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가을배추 피해 농가에 농약대(240만 원/ha) 등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신청 및 문의는 해당 농지 소재지의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영광군수는 “기상이변이 빈발하는 여건 속에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피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0월 30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적재조사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5,12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될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특성을 조사하여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했고, 10월 21일 영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영광군청 민원지적과로 방문, 우편,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영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자 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결정·공시 이후 개별 통지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인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에서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다회용기 공급 사업을 추진하여 1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과 도민 등 약 7천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다회용기를 “공급⇒사용⇒회수⇒세척⇒재공급”의 방식으로 청결하고 신속하게 공급했다. 사흘간의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내 푸드트럭 및 종목별 경기장 24개소에서 다회용기를 32,500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온실가스 감축원단위 가이드라인’에 따라 환산하면 약 0.9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는 20년생 소나무 101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영관군 관계자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다회용기 사용 참여로 친환경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라며 “앞으로도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선도 지역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혹한 등 겨울철 재난 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세 달간 ‘동절기 긴급복지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입동이 다가오며 추위가 고개를 내미는 가운데 군민들의 대외 활동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이로 인해 계절 실업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고용이 불안한 저소득층의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부상, 화재, 휴․폐업 등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복지시설 이용, 교육비, 해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입원 치료 중인 의료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초생활보장급여, 각종 돌봄 서비스, 자활근로 사업,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악관현악단 코라이즌의 ‘PURPLE PUZZLE:하나의 팔레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만의 클래식함과 현대적 감각을 더해 장르에 편향되지 않고 트렌디를 아우르는 코라아즌의 래퍼토리 공연으로, 각기 다른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퍼즐이 완성되는 것처럼 ‘나’라는 색과 ‘타인’의 색들이 모인 팔레트로 관현악이 주는 거대한 한폭의 풍경화를 그려낸다.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대금, 피리 등의 선율악기가 ‘붓’이 되어 음악의 그림을 그려주는 ‘아리랑 환상곡’, 3악장으로 구성되어 굿거리, 동살푸리, 휘모리 등 전통 장단의 음악적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축제’ 등과 더불어 ㅈ(지읏)밴드의 게임 음악, OST, K-POP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편곡한 메들리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장타령, 사랑가, 고장난 벽시계 등을 국악인 남상일의 협연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영광군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장(윤해만)이 환경타임즈에서 주관하는 ‘물 관리 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수행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6회 물 산업미래비전포럼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기후위기로 극심한 가뭄과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실정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수자원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물 관리 분야 최일선에서 묵묵히 기술을 발전시키고 수자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자를 선정했다. 윤해만팀장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백수읍과 염산면 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하여 대체취수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제한급수 없는 먹는 물 공급을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으며, 상수원수를 확보하기 위한 구수제 확장 및 복룡제 신설사업에 400억 원을 투입하여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뭄에 가장 취약한 대신제 대체 용수 확보를 위하여 길용제에서 구수제로 연간 400천 톤의 원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관로 신설사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23일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및 영광군이 합동으로 연암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돗물 수질의 안전성을 입증받아 유충 발생 위험이 없고 청결한 수질 관리 등 위생 상태가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점검에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 및 대응 방안을 토대로 관내 5개 정수장에 포충기, 유충채수기 등을 설치하여 모든 정수시설 내 유출 발생 및 유입경로를 완벽히 차단하고, 수도 시설별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맑고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과장 권성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주인호) 등 많은 수질 관계자들이 직접 참관하여 유충 발생 취약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군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생명수인 수돗물 위생관리 및 시설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용지공원 내 창원유허비 앞에서 ‘제30회 삼원제례’가 성대히 개최됐다고 밝혔다. 삼원회(이사장 이년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옛 삼원지 선령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 및 시민의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 행사로,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삼원제례는 오랜 세월 향토문화를 계승하며 지역의 화합을 도모해 온 삼원회의 대표 행사로, 올해로 30회를 맞으며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봉행하고 축사를 전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전통 기원무 등 추모공연이 펼쳐졌으며, 초헌례와 강신례 등 제례 의식이 창원유허비 앞에서 엄숙히 진행됐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비롯해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의 전통과 화합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삼원회는 1995년 창립 이래 옛 창원면·상남면·웅남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해 온 단체로,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9일 오전 경남 하동 노량항 인근 해상에서 차도선 내 전기차 화재 사고 대비, 관계기관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ㆍ리튬이온배터리 등 2차 전지 기인 화재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남해청 관내 전기차를 운송하는 차도선 및 여객선 29척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과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또한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운항 중인 차도선 내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승객 탈출 및 인명구조 활동은 물론, 하부관창과 질식소화덮개 등 전용 장비를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긴급 피항 이후 소방과 연계된 완전 진화 활동까지 실전 중심의 현장 기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하동군청, 남해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소방 등 7개 유관기관 및 해양재난구조대(드론수색대)가 함께 했으며, 총 8척의 함선과 드론 1기, 차량 2대가 동원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 및 해양재난구조대 등을 대상으로 실제 전기차 배터리 셀에 화재 상황을 연출하고 전용 장비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29일 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세트장에서 ‘제10회 합천공예품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내달 2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합천공예품 전시회는 합천군의 우수한 공예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5년 합천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창의적 분야 공예품과 관광상품화 분야 공예품 12점을 포함해 지역 공예인들이 제작한 다양한 공예품 50여 점이 함께 전시되어 청와대세트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 의장 및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심재수 합천공예협회장, 지역 공예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수 합천공예협회장은 “실력있는 공예인들을 많이 발굴하고 우수 공예품을 개발하여 앞으로 전시회가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합천 공예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알리고,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회천3동 ‘차 없는 도로’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자료를 배포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며,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말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