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9일 산청군 신안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부대를 격려하고, 직접 복구에 손을 보탰다. 박 지사는 복구 지원을 위해 제7공수특전여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7공수특전여단은 지난 25일부터 산청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466명의 병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은 폭염경보가 내린 와중에도 야정마을에서 80명이 토사 제거, 폐자재 정리 등 복구에 힘썼다. 박 지사는 생수와 아이스크림 등을 전달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위가 심할 경우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서 작업하고, 행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지사는 하정마을에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성민방위기동대, 도 직원 등 170여 명을 격려하며, 이들과 함께 하우스 폐비닐과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복구작업에 직접 동참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로부터 수해 당시 상황과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의견을 듣고, 신속한 복구와 함께 하천 정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이번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 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을 집적화하고 매력 있는 정주여건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관련 사업들의 부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위치할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주변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공간 구상에 대한 전문가와 관계부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주항공 산·학·연 클러스터의 핵심 기관인 우주항공청에서도 참석해서 신청사의 조속한 건립과 관련 기능 집적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먼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관련하여 ▵위성개발혁신센터 건립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사천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 등 21개 사업에 대하여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사업의 방향 제시를 위해 국토연구원을 통해 우주항공복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2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콘텐츠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비제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콘텐츠 IR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IR 데이’는 경상남도가 비제조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발을 뗀 ‘콘텐츠 IR 데이’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콘텐츠 지식재산(IP)을 비롯해 디지털 콘텐츠와 지역 기반 로컬 콘텐츠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전국의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 비전과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콘텐츠 IR 데이를 통해 참여기업 1개 사가 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어, 이번 행사에도 실질적 투자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지역 포함 도내·외 콘텐츠 투자기관 10개 사를 비롯해 창업기업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여해,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이번 ‘제3회 콘텐츠 IR 데이’에서 기업설명(IR)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5개 사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계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7월 29일 10시부로 도내 진해만 해역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 발표됬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의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역은 사천‧강진만, 진해만 해역이고, 그 외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이다 도에서는 고수온 주의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상수온 대응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61억원을 지원했으며, 7월 9일부터 고수온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여 어업인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대응하고 있다. 특히, 고수온 우심해역 10곳에 도·수산안전기술원·시군의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24일부터 31일까지 ‘현장 밀착형 지도반’을 편성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80회 이상 현장 지도를 추진했다. 이번 합동 현장 지도를 통해 도내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되기 전 고수온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신의 어장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양식생물 밀식 방지, 조기출하, 사료절식 및 액화산소 등 고수온 대응 장비 가동 등에 대해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2차 추경에서 확보된 고수온 대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필운, 명예회장 차경애)가 폭우 피해를 본 합천군 가회면 일대에서 이재민과 현장 봉사자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합천군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제공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앞서 산청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22일, 25일)에 이은 세 번째 현장 나눔 활동이다. 급식은 합천군 가회면소재 가회체육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시협의회 회원들과 협력하여 총 4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해 이재민과 봉사자들에게 현장배식을 제공하였고, 직접 반찬통을 들고 온 주민들에게도 조리된 음식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경남여성단체협의회는 “잇따른 집중호우로 많은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 안타깝다”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고자 직접 나서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호우 피해 대응을 위해 산청군에 이어 합천군까지 연속적으로 현장 지원에 나서며 재난극복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NDMS(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액 입력을 완료했다며, 이 피해액이 확정 피해액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실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까지 산청군과 합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경남도는 진주, 의령, 하동, 함양 등 피해가 큰 지역이 추가 선포될 수 있도록 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피해는 총 33,953건, 약 6,932억 원으로, 이는 28일(15시) 기준 NDMS에 입력된 잠정 수치다. 이중 공공시설 피해는 3,159건 6,112억 원, 사유시설 피해는 30,794건 82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NDMS에 입력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추진 중인 곳의 공공시설 피해액(잠정)은 진주 149억 원(기준 102.5억), 의령 153억 원(기준 102.5억), 하동 168억 원(기준 82.5억), 함양 110억 원(기준 102.5억)이다. 이들 지역은 공공시설 피해만으로도 선포 기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향후 사유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안전이라는 것은 당연히 해야될 의무이지 이것을 비용으로 생각해 아껴야겠다 생각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돈보다 생명이 귀중하다는 생각을 모든 사회영역에서 다시한번 되새겨 보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33회 국무회의에서 중대재해 근절 대책 등을 주제로 한 심층토의를 갖고 "일하다 죽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토의에 앞서 최근 발생한 사업장 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후진적 산재를 영구적으로 추방해야 한다", "올해가 산재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전날 오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에서 올해 5번째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며 "다섯 명이 올해 일하러 갔다 돌아가셨다는 말인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에도 보니까 상수도 공사를 하는데 맨홀에 들어갔다가 2명이 질식 사망했다. 그 이전에 보니까 어떤 큰 통에 수리하러 들어갔다가 질식 사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오후 우리 협상단으로부터 한-미 통상 협의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 장관, 주요 참모들과 함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어 USTR(무역대표부) 대표와의 통상협의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 주말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한-미 상무장관 회담에서 제안된 조선업 협력 등을 포함한 여러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다. 강 대변인은 "6월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정부는 G7, NATO 등 다자회의, 통상교섭본부장의 수차례 방미 등 대미 통상협의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특히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우리의 경제·외교·통상 수장이 임명된 지난주부터는 미국과의 협의에 총력전으로 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에 체류하면서 미국 상무장관과 USTR 대표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인문100년·예술체육비전·전문기술인재)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2025년 국가 장학사업을 통해 인문100년 1,479명, 예술체육비전 438명, 전문기술인재 1,089명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사업별 장학생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며,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강연 및 장학생 간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성적 및 이수학점 등 계속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학기당 250만 원)가 지원된다. 아울러 전공 분야별 선·후배 장학생 상담(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교육부는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7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5세 유아 약 27.8만 명에게 총 1,289억 원(6개월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이번 어린이집·유치원 5세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실질적 5세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고, 내년에는 4~5세, 2027년에는 3~5세까지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어린이집·유치원에 공통의 유아교육·보육 과정(누리과정)을 도입하고 유아교육비·보육료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으나,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3~5세에 대한 학부모의 추가 부담금은 지속 발생해 왔다. 그러나 이번 5세 무상교육·보육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경감될 예정이다. 기관유형별 지원 단가는 표준유아교육(보육)비 등을 기준으로 설정됐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립유치원은 별도의 학부모 부담금이 없어 방과후과정비(5만 원)를 사립유치원 수준(7만 원)으로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드는 생활습관! 새로 산 에어컨 시원하고 좋은데, 생각보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네? 에어컨 요금은 잘만 사용하면 많이 아낄 수 있어. 몇 가지 팁을 알려줄게. Q. 온도는 24도 정도는 돼야 쾌적하더라고. A.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26도로 유지하는 게 좋아.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훨씬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 Q. 에어컨 청소는 여름 전후에 한 번씩 해주면 되는 거 아냐? A. 2주에 한 번 먼지만 잘 털어줘도 확 달라져! 요금도 줄고 전보다 시원하게 느껴질 거야. Q. 실외기 주변에 이것저것 쌓아둔 게 문제일까? 좁아서 어쩔 수 없이 물건들을 여기 뒀어. A. 그거 치워야 해! 실외기 주변이 막혀 있으면 열 배출이 안 돼서,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되거든. Q. 햇빛 가리는 것도 도움이 될까? A. 당연하지! 햇빛 차단만 잘해도 실내 온도가 2~3°C 정도 낮아질 수 있어! Q. 잠깐 나갈 때도 무조건 끄는 게 맞는 거지? A. 1시간 반 이내로 짧게 외출하는 거라면 켜두는 게 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 - 숙련된 인재가 더 일해주면 좋겠는데…. - 60세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싶은데….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싶은 고령자와 고령자 채용에 소극적인 기업들! 그런데, 고령자 채용이 기업에 손해일까? ■ 평생현역 기업 사례 · 동국제강(주) - 민간 최초의 철강기업 - 국내 최초로 전기로를 사용하는 친환경 철강기업 정년 연장만이 아니라, 정년 이후에도 촉탁직으로 일부 재고용 "젊은 세대에게 철강업이 낯설어 인재수급이 어려웠어요. 정년 연장으로 숙련된 직원들이 더 오래 함께하며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 (주)더씨에이치디 - 제조·판매를 아우르는 식품기업 - '창화당'을 비롯해, 백화점 식품관 57개를 직영 운영하는 식품기업 매장 매니저로 활약하는 정년 이후의 시니어 직원들 "만두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라 만두를 직접 빚을 수 있는 능력있는 인재가 필요한데요. 시니어 직원분들의 현장 노하우 덕분에 매장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아니, 작년에 농작물 피해로 보험금 받았다고 올해는 농업보험에 가입을 못하는 거라고요?! 아니에요! 그건 완전한 오해예요! - 농작물재해보험 - 농업수입안정보험 1년 단위로 가입하는 상품이며, 보험금 수령 여부와 재가입은 무관! 매년 새로 가입, 다시 보장받는 구조! 즉, 보험금 받아도 재가입 가능! ■ 보험 가입 시 보장수준 선택 피해가 났을 때 내가 얼마나 부담하고, 보험에서 얼마나 보장해주는지 정하는 것 ■ 보장수준 과거의 평균적 수입 대비 어느정도까지 보험에서 보상 받을 수 있는지 그 기준을 의미 · 90% 보장수준 (10%형) · 85% 보장수준 (15%형) · 80% 보장수준 (20%형) · 70% 보장수준 (30%평) · 60% 보장수준 (40%형) ■ 여기서 중요한 것은! - 90% 보장수준(10%형): 최근 3년간 연속가입계약자로서 3년간 수령한 보험금이 순보험료의 120% 미만인 경우에 한하여 선택가능 - 85% 보장수준(15%형): 최근 2년간 연속가입계약자로서 2년간 수령한 보험금이 순보험료의 120% 미만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정훈(19.종근당)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8일과 29일 양일 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정훈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정훈의 기세는 매서웠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박정훈은 12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했다. 압권은 14번홀(파5)부터였다. 박정훈은 14번홀부터 18번홀(파4)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이날만 10타를 줄인 박정훈은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를 기록하며 2위 박도형(32)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틀 간 박정훈이 잡아낸 버디는 무려 15개로 보기는 단 1개도 나오지 않았다. 우승 후 박정훈은 “오늘 모든 플레이가 공략한대로 잘 풀린 것 같다”며 “특히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에서 정확하게 공략한 위치로 잘 떨어뜨렸다. 퍼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진행한 ‘KPGA Teaching Relay 2025’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PGA Teaching Relay 2025’는 KPGA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연)에서 특별 기획한 대형 교습 세미나로 130여 명의 KPGA 및 KLPGA 프로, 주니어 선수와 골프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석하며 4개의 교습 세션으로 진행됐다. ‘KPGA Teaching Relay 2025’는 ‘4인의 전문가, 교습의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전달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Putting Ballistix 코리아 아카데미 원장이자 KPGA 투어 및 KLPGA 투어 선수들의 퍼트 코치인 김규태 프로가 ‘투어프로처럼 퍼팅하라’를 주제로 투어 선수들의 퍼팅 메커니즘과 실전 적용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TEAM 해솔리아 염동훈 아카데미의 염동훈 프로가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스윙 분석과 맞춤형 교정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