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는 제63회 시민의 날을 맞아 ‘2025년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와 심사위원을 오는 9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상’은 목포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내·외국인을 발굴·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효행 ▲특별활동 등 6개 부문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접수된 후보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목포시의회 의원, 동장,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접수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도 함께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경제계, 교육·문화계, 체육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가 대상이다. 심사위원 신청도 후보자 추천과 동일하게 9월 1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에 필요한 추천서와 서식은 목포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달 31일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서 생후 5개월된 아이를 폭염 속 차량에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우리나라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차량 내부 온도가 섭씨 50~6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가운데,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차량에 두고 내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동이나 반려동물을 차량에 남겨둘 경우 잠깐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폭염 속 차량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반려동물을 차량에 절대 혼자 두지 않고 △잠이 든 경우에도 반드시 함께 하차하며 △차량에서 모두 내렸는지 반복 확인해야 한다. 아동이나 반려동물을 폭염 속 차량에 방치하는 행위는 아동복지법상 방임행위 및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로 처벌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도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에게 운행 종료 후 어린이나 영유아가 모두 하차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국 등 일부 국가는 차량 내 아동이나 반려동물 방치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확히 두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혹서기 여름나기 수박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명의 청년회원들이 3일간 순번을 정하여 충주시 25개읍면동을 돌아 제철 과일인 수박 300통을 정성껏 준비하여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 2021년에도 혹서기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 300통을 전달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다시 추진하게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 박완규 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은 과일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혹서기 여름나기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 ‘경남 청소년 진로지원 청소년 꿈캠프’가 지난달 31일, 경남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청소년 꿈캠프’는 거창 지역 밴드 동아리 청소년들이 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 멘토들과 직접 만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인디밴드 멘토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자, 음향 엔지니어, 문화콘텐츠 기획자 등 음악 산업 전반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음악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멘토들과의 협업 합주 및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높은 몰입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헤어밴드 동아리 기타리스트 신성민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인디밴드와 협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모기를 박멸하고, 연중 능동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4단계를 거쳐 성장하며, 유충은 물이 조금이라도 고여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생존할 수 있고, 성충은 햇빛을 싫어하여 낮에는 숲이나 어두운 지하실 등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 주로 활동한다. 모기 방제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유충 단계에서 방제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모기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우거진 숲, 물웅덩이, 하수구 등 모기(유충)가 다수 발생하는 서식지를 발견하면 거창군보건소 홈페이지 는 감염병관리담당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하여 유충구제제 투여, 연막, 분무 방역 등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필요시 모기(유충)서식지로 지정하여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게 운영할 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일반건강검진 사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조기 수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세부터 64세(1961~2005년생)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지정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서는 총 9개 검진기관에서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거창삼성내과 ▲적십자병원 ▲거창종합내과 ▲박내과의원 ▲SG서경병원 ▲성은효요양병원 ▲신·속내과의원 ▲신내과의원 ▲중앙메디컬병원이 포함된다. 전국의 지정 검진기관에서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촬영 등을 기본으로 하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항목이 달라진다. 특히 올해부터 조기정신증검사(20-34세 대상, 2년마다), C형간염 검사(56세), 골다공증 검사(54, 60, 66세 여성)가 추가로 실시된다. 군은 수검률 제고를 위해 대상자에게 1:1 문자 발송과 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공중보건의 주도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고위험군인 독거노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는 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이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및 발생 시 대처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조기 대처 및 적절한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공중보건의가 교육용 PT 자료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의 개념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의 예방관리 ▲생활 속 실천가능한 건강수칙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과 생활지원사의 실제 활동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현 건강증진과장은 “생활지원사들이 지역 노인의 가장 가까운 생활파트너로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8월1일 중국 산동성 민정청 노인복지선진답사단 일행 4명이 부평구의 노인복지관 운영 현황 등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견학하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단은 중국 산동성 민정청의 야오쯔자오 단장(노령업무추진처 1급 연구원)과 노령권익보장처장, 제녕시 민정국장, 기업 대표 등 산동성과 산하 도시의 노인복지부서 간부급으로 구성 됐다. 답사단 일행은 부평구노인복지관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서 기관 소개와 노인복지 업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관심사에 대해서 질의답변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노인 맞춤형 시설 운영과 노인일자리 서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야오쯔자오 단장은 “복지관의 다양한 시설과 일자리, 맞춤돌봄 등을 통해서 노인들이 활기차게 노년을 보내는 것을 확인하고 선진시스템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성호 관장은 “부평구의 노인복지 정책과 복지관을 알리고 서로의 복지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산동성 답사단 방문이 상호 노인복지 증진과 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일 행복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인천항 해상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은 참여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하여 아이들의 경험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동구 지역 아동 22명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 홍보선박 ‘에코누리호’에 함께 승선하여 인천 내항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인천항 각 부두의 특징, 취급 화물, 항만 관련 시설을 소개했다. 참여 아동들은 ‘항만과 선박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 ‘해양·항만 관련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역 아동들이 항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관·공 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인형극단은 지난달 31일 관내 아가페요양원에서 두 번째 기부 공연을 뜨거운 호응 속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금창동 인형극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 위원들이 문화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사업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인형극단 단원들의 연기와 진심 어린 무대는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전해 줬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공연은 어르신 모두가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즐거운 분위기에 힘입은 인형극단 단원들도 함께 활기를 얻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기부 공연을 통한 문화복지 확산과 이웃 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중앙시장 내 한복 전문점 ‘신부클럽’에서 전통한복 3벌을 기증해 인형극의 완성도와 시각적 풍성함을 더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성수)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층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신기하고 즐거운 과학 속으로! 오감과학놀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는 ‘소리 감지 센서 자동차’를 직접 만들며, 소리(파동)의 원리와 소리 감지 센서의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두근두근 전도체’ 실험에서는 전기가 통하는 재료와 통하지 않는 재료를 비교 실험하며, 전도체와 부도체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든 자동차가 소리에 반응해서 움직이니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역시 “직접 만들고 실험하며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성수 민간위원장은 “과학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아동들이 쉽게 과학을 접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출전 선수를 초대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찬진 청장과 동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 김혁준 선수가 참석해 대회 참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오는 8월 8일~9일까지 연수구 선학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애를 딛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의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선수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구 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 학생 대상 ▲여름방학 체육활동 ▲장애인 탁구 교실 ▲수영 교실 ▲파크골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체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9월5일~7일 개최되는 제36회 화도진축제에 참여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노래자랑 참가자는 오는 14일까지, ‘어영대장 축성행렬’에 참가할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접수가능하다. 화도진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인 행사로 진행되는 구민노래자랑은 많은 주민 스타를 배출했던 인기 프로그램으로 동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동구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동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팩스나 전자우편로 접수 가능하다. 다만 최근 5년간 구민노래자랑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사람(인기상 제외)은 제한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23일 토요일 예심을 실시하고 9월 7일 본 행사에 오를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어영대장 축성행렬’은 조선시대 수군을 총지휘하던 어영대장이 축성을 명받고 군사들과 함께 행진하는 모습을 재현한 거리 퍼레이드로, 화도진축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이다. 올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둔 5일 충북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교육위원회는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교육위원들은 “힘든 날들을 묵묵히 견뎌 온 충북의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결과보다 중요한 건 치열하게 노력한 과정이므로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3일 목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거류면은 8월 1일, 거류면사무소 2층에서 ‘2025년 제2회 거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1기 협의체 출범과 함께 개최된 것으로, 위원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선출, 취약가구 건강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요 사업 심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 민간위원장에는 장현철(현 거류면 이장협의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전도혜(현 새마을부녀회장)가 각각 선출됐다. 제11기 거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류면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 포함 16명(남8, 여8)으로 임기는 2027년 7월 17일까지 향후 2년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을 하게 된다. 장현철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과 연결에 집중하겠다”라며,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힘이 된다”라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유정옥 공공위원장은 “기후변화 시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