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8월을 맞아 청주페이 앱(APP) 내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여름이 와써머(SUMMER)’ 이벤트를 다시 한번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온시장에서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온시장 위크(week)’를 운영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7천원(최소주문액 2만 5천원) ‧ 1만원(최소주문액 3만원) 쿠폰 2종을 발행한다. 청주페이 앱 홈화면의 ‘내 쿠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8월 중 모든 회원에게 무작위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불시에 앱 알림을 통해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일간이다. 쿠폰은 청주페이플러스샵의 ‘쿠폰’ 메뉴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경제일자리과 최원근 과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가를 즐기는 시민들께서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을 통해 지역 상권을 이용해 휴가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7월 21일부터 지급된 소비쿠폰을 이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026~2030년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 또는 건설 중인 재산으로 예산 부담, 기부채납, 교환 등으로 소유권을 취득한 재산을 말한다. 행정재산과 일반재산으로 구분되며 행정을 위해 사용되는 행정재산과 달리 일반재산은 대부나 매각 등의 다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수립하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해 토지나 건물의 취득·처분뿐 아니라 사용허가, 대부, 수익시설 감면 등 공유재산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이 수립되면 공유재산의 목적 외 사용 방지, 예산 낭비 예방, 민간활용 가능 자산 발굴 등 다양한 부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계획을 마련하고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청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은 단순한 법정 의무사항을 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가 변화하는 행정 여건과 직원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법률지원 서비스 시책을 시행해 빈틈없는 법치행정을 실현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행정경험이 부족한 신규직원이 늘어나는 반면 행정업무의 법률적 전문성은 더욱 요구되고 있어 직원들의 법령 해석 능력과 대응 역량 강화가 곧 시정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전국 주요 대도시 기초지자체들도 법무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도 도농복합형 행정 특성과 직원 구성 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법률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우선, 현장 중심의 법률상담을 확대한다. 각 구청과 사업소의 상담 수요를 조사해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법률지식이 부족한 신규 직원의 비중을 고려해, 기존의 소송사건뿐 아니라 단순 법률 질의도 상담 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송별 통합 업무매뉴얼도 새로 제작한다. 기존 매뉴얼은 전문용어 위주의 텍스트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매뉴얼에 그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2025년 경남의 책 선정작『언제나 다정죽집』의 저자 우신영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달콤한 다정의 순환’이라는 주제로 동화창작의 배경과 책을 통해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우신영 작가의 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신영 작가는 대학교수에서 2025년 전업작가로 변신해 '언제나 다정 죽집'으로 제30회 황금도깨비상 수상, '시티 뷰'로 제14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맨홀에 빠진 앨리스', '죽음과 크림빵'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 호우피해로 연기됐던 경상남도·양산시 주최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가 5일 양산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이 주재자로 나선 이날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도·시의원, 언론인, 지역주민, 관계부서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20분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항노화시설인 ‘숲애서’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동부양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하천재해예방사업,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건설, 동부행정타운 조성(경찰서, 소방서), 양산수목원 조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시체육회는 5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교육감기 ‧ 김대중마라톤 대회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전남교육청과 목포시체육회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마라톤대회 공동 개최 및 운영 ▲ 학생 건강 체력 향상 프로그램 연계 ▲ 민주시민교육과 역사교육과의 접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두 마라톤대회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화‧평화 정신과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는 데 있다.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교육가족의 참여를 확대하고, 체육행사를 통한 역사‧인권교육의 현장화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동 운영을 계기로 마라톤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마라톤 대회의 구체적 운영 방안, 일정, 참가 대상 등을 논의하고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의 체육·교육 협력모델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해 오는 8월 31일까지 숙박업소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부당요금이란 숙박업소에 게시된 숙박요금표의 금액과 실제 청구 요금이 다른 경우를 말한다. 이번 숙박업소 부당요금 신고센터는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 신고는 안내문에 게시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신고자는 △이용한 숙박업소명 △이용일자 △객실타입 △결제내역(영수증) △이용 당일 게시된 숙박업소의 숙박요금표 사진 등을 첨부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숙박요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건전하고 공정한 숙박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부당요금과 관련된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정책제안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여수형 특화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의 민덕희 의원(대표 의원)과 김채경 의원, 정책자문위원, 여수시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두 시간 동안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용역수행기관인 임형문 폴인사이트 대표는 과업수행 방향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연구용역의 주요 범위는 ▲소상공인 현황 및 경영환경 분석 ▲정책 수요 및 애로사항 조사 ▲정책과제 타당성 분석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 수립으로 설정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태 대표(공공배달)는 “시장은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마케팅 등 디지털 전환 흐름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식당 등 소상공인과 배달 라이더의 활동 기반을 넓히자”고 강조했다. 오진식 위원장(청년TF)은 “연구 범위를 여수 특화 실질정책으로 좁히고, 공공배달 분야는 대기업 유통력이 강한 만큼 우회적 활성화 캠페인 등 현실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마련한 ‘2025 남평 드들섬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개최돼 도심 속 대표 여름 피서지로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는 5일 남평읍 구교 아래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1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 밤에는 신나는 공연으로 도심 속 여름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단체의 자원봉사 참여로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축제로 치러졌다. 행사장은 대형 물놀이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으로 구성한 워터파크존을 중심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몄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도록 그늘막과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매일 저녁에는 DJ 야외 공연이 펼쳐져 남평의 여름밤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였고 지역 단체가 운영한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음료가 제공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9월 20일에 개최될 ‘제2회 곡성군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1일에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평생학습 강사와 학습자, 평생학습공동체 등 총 55명이 참여하여 평생학습박람회 준비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2회 곡성군 평생학습박람회’는 홍보체험관, 평생학습경연대회, 문해골든벨, 성인문해시화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보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경연대회는 처음으로 배움의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시화 50점과 함께 체험존을 통해 문해교육을 홍보한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곡성교육포털을 통해 총 55개 팀(홍보체험관 20개 팀, 평생학습경연대회 35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8월 1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4일부터 장날마다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군내버스 노선 운행을 개시했다고 5일 전했다. 옥과 전통시장은 곡성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매월 4·9일 다양한 농산물과 생필품이 판매되며 지역 주민들과 인근 마을의 상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번 노선 조정은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여 고령층 등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경유 노선은 시장 방문객의 접근 동선을 고려한 경로로 운행되며, 특히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배차시간을 맞춰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버스 경유는 단순한 교통편의 개선을 넘어,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 경제에 활성화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들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X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 광주전남지부(원장 김동규)가 곡성군 지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전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소재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최첨단 검진 장비와 260여 명의 인력을 갖추고 검진센터를 운영하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 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으로 기부금 1백만 원은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박영숙 검진부장, 안민주 홍보과장 등 3명이 참석했으며, 기탁식에서 박영숙 부장은“우리 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창모 곡성 부군수는“곡성군과 공무원 종합건강검진 제휴를 맺고 매년 곡성군 공직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 중인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 제품 및 서비스의 실증을 돕는 ‘TRYOUT 민간 실증 프로그램(SSG랜더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지원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과 함께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SSG랜더스는 지난 2024년부터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협력 파트너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SSG랜더스필드 화장실 환경 개선 과제’를 수행할 스타트업 3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넥스트테크는 자체 개발한 악취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IoT 이온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를 실증한다. SSG 랜더스필드의 화장실 10개소에 제품을 설치해 센서의 정확도와 악취 정화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두 번째 기업인 ㈜에코드인은 IoT와 AI를 활용한 ‘화장실 악취 감시 솔루션’을 실증하게 된다. 랜더스필드 화장실 50개소에 설치한 디바이스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바라는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조기 발굴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시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 참여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자격 부여 외에도 제품 홍보와 판로 지원, 기업 경영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기간은 19일까지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포털 통합사업관리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절차를 거친 후 10월 중 도·시군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확인할 수 있다.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심있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 국립의대 설립 전략·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전남도의회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출범한 것으로, 간담회에는 신민호·최선국 공동위원장과 박현숙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전남도 국립의대 필요성, 새정부 대선공약 반영 현황,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노력,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 추진 사항, 최근 정부 주요동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앞으로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특별위원회와 함께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갈 ▲국회·정부 건의 방안 ▲정책 논리 공동개발 ▲협력 네크워크 구축 ▲의대 신설 촉구 및 홍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신민호·최선국 공동위원장과 박현숙 부위원장은 “의회 차원의 대응 기구로서 앞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남도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정부 설득, 전략 수립, 대외 홍보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