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대동경로당(회장 강남이) 회원들은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137만원을 모아 후원했다. 대동경로당 28명의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남이 대동경로당 회장은 “평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국가나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았기에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이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대동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에게 작으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 남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은주)와 함께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은 아동의 공적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약기관이 1촌 맺기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나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사업이다. 협약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남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공동체를 형성,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며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 및 각 센터장들도 함께 참여하여 뜻을 더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에서는 남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물품 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지역사회 후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 보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 15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은 정기적 운동 실천이 요구되는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 15여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남구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높고 이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의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의 효과를 위해 상하지 근력강화운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혈압, 혈당, 통증평가, 삶의 질 평가 등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 회에는 프로그램 수료식, 만족도 조사,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성을 평가하고 향후 재활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운동 교실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소방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고, 다수사상자 이송 및 긴급구조 훈련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해 총 15회 평가 중 12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조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 따라 대구소방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3,000만 원, 유공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 정책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정 운영의 변화 속에서도 정책의 연속성을 철저히 유지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적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홍성주 재난안전실장을 경제부시장(1급, 지방관리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58세)은 1996년 지방고등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예술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환경수자원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정책수행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정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과 정책기획 감각을 겸비한 지역행정 전문가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조직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정 환경 속에서도 행정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동시에, ‘대구100+1’ 혁신 정책의 추진 동력을 살려 지역 경제를 흔들림 없이 부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 시정에 능통한 내부 간부를 전략적으로 승진 보임한 것이다. 홍 부시장은 향후 미래 신산업 구조 개선,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유치 및 창업지원 등 핵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은 ‘4월 자원봉사의 달’ 캠페인에 맞춰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4월 자원봉사의 달’ 캠페인은 대구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와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캠페인은 자원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으며,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9일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논공·화원·다사·현풍 소속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준비된 국과 반찬을 식판에 담아 어르신 한분 한분께 배식했으며, 식사 후에는 식판 정리와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며 끝까지 온기를 전했다. 김미숙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더 많은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급식지원, 달성군 행사 및 축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의회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 3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별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유가 어린이숲도서관, 다사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공사, 화원 달성중학교 복합시설사업 등 6개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전홍배 위원장은 “사업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곽동환)는 유가 한정 벚꽃길 야간 경관 사업, 하빈 감문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옥포 청년농업인 사업장 등 8개소를 둘러보며 각 사업의 추진 과정을 확인했다. 곽동환 위원장은 “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개선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달성군의회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목소리가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5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청과 대구시 교육청이 협력추진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점도서관인 구수산 · 서변숲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3학년 각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문해력 및 디지털 문해력을 융합하여 구성된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서관별 매주 1회 실시되며, △사전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수업 △‘깊이읽기’를 이용한 그림책 문해력 교육 △디지털 문해력 교육 △과제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으로 구성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문해력 능력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시점에 이번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4월 11일부터 구수산‧서변숲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대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4개월간, 도시철도 3호선 열차 외부 랩핑광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구청에서 처음 시도하는 관광명소 3호선 열차 외부 랩핑광고는 총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하여 진행되며, 3호선을 이용해 쉽게 접근이 가능한 북구의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광고 대상인 관광명소는 총 5개소로, 북구청역에서 방문이 가능한 ‘노을 천국’ 침산정, 공단역에서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민을 반겨주는 금호강 하중도, 칠곡운암역에서 시작되는 북구 역사 탐방의 현장인 구암동고분군, 팔거역에서 북구의 맛 · 멋 · 쉼을 즐길 수 있는 이태원길, 3호선 열차의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칠곡경대병원역을 따라 찾아볼 수 있는 북구의 푸른 쉼터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관광명소 랩핑광고는 ‘소확행 가득한 대구 북구 여행’을 주제로, 북구의 대표 관광명소별 특징을 특색있는 문구로 시각화하는 한편, 3호선으로 접근 가능한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대중교통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상철의 특성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캠핑 및 아웃도어를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금호강 오토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2025년 4월 11일 부터 4월 13일 3일간 EXCO 동관(제2전시장) 5, 6홀에서 대구 지자체와 캠핑용품 및 아웃도어 관련 기업체들이 참가하여 매일신문사 주최로 열린다. 이에 북구청은 캠핑대전에 참가하여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북구8경, 구암동고분군 및 팔거산성, 금호강 오토캠핑장, 떡볶이 페스티벌 등 북구 주요 관광자원과 관광명소 타로카드, 팔찌 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청 공식 SNS를 구독하고 인증하면 룰렛을 돌려 피크닉 매트, 손수건, 아크릴 마그넷 등 다양한 관광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연간 10만여 명이 모이는 행사에서 운영하게 된 북구 관광홍보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북구의 관광명소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북구 관광으로 주민들이 ‘소확행’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시정질문(서면)을 통해 대구시의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2023년 한 해 대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509건으로 경기도(2,517건), 서울(1,127건)에 이어 전국 3위,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제대로 된 개선 노력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월 달서구 한 유치원 앞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해당 유치원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보도와 방호울타리, CCTV 등 주요 안전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처럼 형식적 지정에 그친 스쿨존 운영은 사실상 안전 확보 기능을 상실한 것과 다름없다”며, 정책 전반의 구조적 허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대구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724개소에 이르지만, 이 중 약 120개소는 보도가 없고, 200개소 가까이는 방호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4월 9일 14:00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故)정궁호 기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9일 교직원 25명이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25명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두 교육청의 교직원 50명은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음식 조리를 함께하고, 준비한 음식을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직접 배식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대구·경북의 두 교육청 교직원의 활동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두 교육청은 서로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4일(금)에도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청송국민체육관을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와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사업(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덴티스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공동기획하며 협력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케이메디허브 박구선 이사장과 ㈜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가 직접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기반을 다져왔다. 4월부터 양 기관은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으로 협력을 개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동종치아(타가치아)를 안전하게 리사이클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종치아 골이식재 원료 공급 시스템을 개발한다. ㈜덴티스는 해당 원료를 활용해 골이식재 의료기기의 제품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구 실증 전 과정을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케이메디허브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규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비올리스트 김세준의 깊은 비올라 선율로 봄이 맞을 할 수 있는 리사이틀 무대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를 초청해 독주회를 펼치는 시리즈 프로그램인 ‘더 마스터즈’의 세 번째로 연주자인, 비올리스트 김세준의 공연이 4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준비된다. 4월의 주인공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바이올린으로 음악 인생을 시작해, 예원학교를 졸업했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재학 중 비올라로 전향했다. 그는 2018년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2위 입상에 이어, 2019년 10월 아시아인 최초로 북독일을 대표하는 저명한 관현악단 NDR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으로 선임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발트앙상블의 부음악감독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 올라 연주 활동 중이며, 2024년 4월부터 하노버 국립음대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