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매년 여름철 우수기를 앞두고 관내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내 원활한 빗물 유입과 배수펌프의 안정적인 동작성능 확보를 위하여 배수로 퇴적물을 제거하는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준설작업은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토·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실시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하차도 3개소(대봉교, 희망교, 중동교)를 대상으로 야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 및 차량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피하기위해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당일 22:00 ~ 익일 05:00)에 1개 차로씩 부분 통제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작업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작업구간 통과 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상원)·부녀회(회장 박영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곳간’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는 회원들이 직접 메추리알조림, 두부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행복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참여해 ‘행복나눔곳간’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박영교 고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지원 프로그램 ‘2025년 그 곳을 선물합니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떠나는 여행을 통해 진로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기주도적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여행 후에는 여행보고서 제출 및 여행경비 정산 과정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번 여행 프로그램 외에도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파악된 요리 프로그램, 자립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여정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성구드림스타트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위해 1:1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년 대학생 중심의 자원봉사단인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4일에 수성구보건소 별관 5층에서 멘토(정신건강 서포터즈)와 멘티(취약계층 아동) 간 결연식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체험 활동 등 1:1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 교육과 멘티의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법 등을 다루는 ‘슈퍼비전’ 교육도 함께 제공하며, 보다 전문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멘토링 활동 외에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각종 교육과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많은 아동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과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부터 ‘들안예술마을 들안캠퍼스’(수성구 들안로16길 34-10)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을 추진 중인 수성구와 지역 대학인 계명대의 협력을 통해, 공예디자인학과 졸업생의 창작 활동과 예비 취업·창업을 지원해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문화경제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들안캠퍼스 시범사업은 수성구가 운영 공간으로 ‘공예 LAB실’을 지원하고, 계명대가 전문 지도 활동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년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계명대 추천 졸업생 5명이 참여하며,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이들은 ▲창작 공예 및 굿즈 개발, 교육 커리큘럼 기획 ▲‘들안아트몰’ 아트마켓 참여 ▲지역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이는 문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7일 ‘2025 넷플러스 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무료반찬 지원을 위해 4월 7일 관내 10가정과 함께 ‘2025 넷플러스 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넷플러스 가족봉사단’은 네트워크(Network)를 더하다(Plus)라는 의미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1인 가구 어르신과 가족봉사단 간 1:1 네트워크를 맺어 봉사단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매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여 결식 예방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넷플러스 가족봉사단은 밑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가정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손편지를 주고받는 정서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반영한 식단 및 레시피 제작에 참여하여 봉사의 전문성과 실질적 도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진호 센터장은 “넷플러스 가족봉사단과 1인 가구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따뜻한 북구가 되길 바라며, 앞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 검도부가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 거창군검도회 주관으로 전국 남녀 실업 22개팀(남 16, 여 6)에서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 검도부에서는 김운성 선수(5단부)와 손은기 선수(4단부)가 각각 개인전 2위를, 문민석 선수(5단부)는 3위를 기록하며 검도 명문다운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 이어 연속 입상한것으로, 꾸준한 기량과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한 결과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 대회 연속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단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초저출생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결혼장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결혼친화도시’를 선언한 달서구는,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각종 지역 축제에서 결혼 장려 정책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맞춤형 만남 행사,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대상의 ‘찾아가는 사업안내단’ 운영 등 기존 ‘잘 만나보세, 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서포터즈단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결혼문화의 긍정적 흐름을 상징하는 ‘부채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의 활동이 작은 바람을 넘어 전국에 퍼지는 희망의 결혼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달서구가 가족의 행복한 가치를 알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회장 김성희)은 4월 5일, 영양군 산불 피해 지역에 후원금 246만원과 총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새마을문고 대구 서구지부(회장 김성희)는 지난 4월 5일,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영양군청을 방문했다. 이번 지원은 서구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방한복, 수건, 양말, 물티슈 등 총 9가지 생필품이 트럭에 실려 영양군청에 전달됐다. 김성희 새마을문고서구지부 회장은“영양군에 가까워질수록 검게 그을린 산과 타다 남은 나무들, 곳곳에 남아 있는 흔적들, 바람에 실려 오는 잿가루 냄새까지 피해가 고스란히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비록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이번 지원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와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9대를 설치하고, 지역 내 주정차 질서 확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신규 8대, 이전 설치 1대 등 총 9대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을 줄이고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설치한 장소는 ▲ 달서천 하수종말처리장 옆 ▲ 영남염직 사거리 ▲ 뉴평리도서관 인근 ▲ 황제맨션 북편 ▲서구재활용센터 ▲ 대성기사식당 건너 ▲ 달성초등학교 북서편 ▲ 광장타운2차 정문 총 8개소이며, 이전 설치 장소는 ▲ 달성초 남동편이다. 서구청은 현수막 및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설치 사실을 사전 고지하고, 계도 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설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의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는 동 이면도로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취약지 순찰 스마트앱 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 청소 인력 감축으로 원룸 등 다가구 밀집 지역과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의 환경 정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주민들의 건의를 반영해 마련됐다. 서구 17개 동에서 현장 실사를 실시, 집중 관리와 단속이 필요한 지역을 파악해, 각 동 실정에 맞게 10~15개소의 관리 대상지를 선정하여 전봇대, 헌옷수거함 등 주요 지점에 순찰 카드 부착을 완료했다. 4월부터 각 동에서는 해당 지점에 대해 최소 주 1회 이상의 순찰과 정비를 실시하고 스마트폰 순찰 앱을 통해 순찰 내용, 현장 사진, 특이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게 된다. 순찰 스마트앱에 기록된 내용은 구청 청소 인력, 전담 단속반, 우리동네 청결지킴이들과 공유되며, 195개소의 청소 취약지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경혜 복지생활국장은“이면도로에 쌓인 쓰레기가 계속 방치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청이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도 지방 세정 종합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7천만원을 수여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 세수 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 편의 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세정운영실적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세수 확보와 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납세 편의 제고와 제도 개선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세정 분야에서 서구의 우수한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주민들의 세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재정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납세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 어린이 기자단이 출범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는 1년의 임기 동안 어린이의 시각으로 동구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대구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발행한다. 창간호를 비롯해 올해 총 4번 발행 예정이며, 동구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시설에 배부하게 된다. 어린이 소식지에는 어린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동구 소식을 비롯해, 어린이 퀴즈, 건강 및 학습 정보 등 어린이 맞춤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총괄하는 편집국장도 위촉됐는데, 편집국장으로는 전재용 기자가 위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6일부터 3주간 운영하는 ‘제28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기본과정(온라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기존 ‘기본과정’을 확대해 ‘재생과정’과 ‘정비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재생과정’은 대구 도시재생의 흐름과 현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구의 도시건축사, 도시재생과 인문학 강의와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도시의 변화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비과정’에서는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의 관계를 이해하고, 도시정비 추진 동향, 부동산 임대차 분쟁사례 및 세무 지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실무적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두 과정에는 노후주거지에 대한 실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구국제안경전이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디옵스에는 33개국 159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안광학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안광학 산업 관련 기업, 바이어, 협회 및 유관기관 등 약 11,429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체험했다. 글로벌 시장 확장과 비즈니스 성과 올해 전시회는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 등으로 초청 범위를 확대하며 해외 바이어 유치에 큰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약 118% 증가한 4천만 달러(한화 약 592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으며, 국내 안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36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초청된 국내 대형 유통 MD 30개사와 100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안경 기업 투자를 위한 엔젤투자자 초청 및 투자 상담도 병행돼 비즈니스 전시회로서의 내실을 더욱 다졌다. 혁신과 디자인, 특별관을 통한 다채로운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