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등 2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지역복지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지역복지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수성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지역특화형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동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강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추진 인력의 역량 강화 및 처우 개선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실무 중심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 및 청년 고독사 대응 사업 추진 ▲이웃돌봄단 ‘뚜비 행복잇GO’ 활성화를 통한 민관협력 강화 등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지역복지 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66개 공·사립 유치원 113팀이 참여한 ‘2025. 꿈꾸는 우리 세상 남부 유아 인성 동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상황을 반영해 ‘긍정적인 가족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유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구성원 간의 역할과 사랑, 형제 간 우애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동요 영상 제출(10월), ▲심사 및 찾아가는 시상식(11월), ▲대상팀 초청 공연(12월) 순으로 진행됐다. 각 학급 유아들이 직접 동요곡을 선정하고 동작을 구성하는 등 유아 중심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참가팀은 학급별로 5인 이상의 유아가 참여해 3분 내외의 동요 합창 영상을 제작·제출했고, 원감과 음악 전공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7팀, 장려상 11팀이 본상을 받았으며, 나머지 90팀에게는 참가상(하모니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4개 유치원에는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6일 오전 11시에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한 ‘온맘 이음 문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문화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정 기능 회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5가족, 총 99명이 참여해 '위대한 쇼 태권'을 관람하며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정이 교육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가족 지원을 위하여 온맘 이음 가족 숲캠프, 전문가 연계 가족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추진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사업에서 대구학교지원센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교육박물관, 대구교육연수원 등 4개 직속기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이는 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정 획득을 추진하는 연차 계획의 첫해 성과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경영자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도, ▲재해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0점 이상을 받은 사업장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사업장이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보건 체계를 갖춘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부여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위험성평가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안전관리자, 각 기관의 안전보건담당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협력해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기관별 위험성평가 교육 이수와 공단 컨설팅을 거쳐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정심사를 신청했으며, 10월 말까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2026년 1분기 달서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6년 1분기 운영 기간은 1월 5일 부터 3월 23일 까지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총 11개 분야 70개 과정이 개설된다. 이번 강좌는 ▲어학 ▲미술 ▲음악 ▲생활체육 ▲자격증 취득 과정 등 폭넓은 분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습 단계별 수요에 맞춰 일부 강좌는 중급반을 신설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수강 만족도가 높은 어학 과정은 주 2회로 수업을 확대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직장인을 위한 목요일 야간 강좌도 지속 운영되어 학습 접근성이 강화됐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 소재 기업 재직자와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즐기고 자기계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월광수변공원 인근 도원동 999-2번지 일원에 월광 4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12월 8일 정식 개장한다. 이번 개장으로 월광수변공원 주변 공영주차장은 총 508면 규모로 확대되며, 주차 인프라가 사실상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월광수변공원은 사계절 방문객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로, 특히 주말에는 인근 수밭골 웰빙음식거리와 연계해 유동 인구가 급증한다. 이에 따라 월광 4주차장의 개장은 지역 방문객 유입 확대, 체류시간 증가, 상권 활성화 등 다방면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주변 공영주차장은 2009년 10월 개장한 월광 1주차장(255면)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월광 2주차장(79면), 2020년 11월 월광 3주차장(65면), 2023년 3월 월광 5주차장(54면)이 순차적으로 조성되며 지역 관광 기반 확충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 개장하는 4주차장(55면)은 장기간의 토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며 완공된 시설로, 특히 월광수변공원 인근 주차 인프라 구축의‘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변 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정 추진에 헌신한 '제37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달서구는 매년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1989년 제정 이후 지난해까지 총 10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선정된 수상자들은 12월 22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강영대 씨(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장) 강영대 씨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장으로서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달서맛축제 개최, 음식문화거리 조성 등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달서구와 기후위기 식단 실천 협약을 체결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저탄소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사회봉사·나눔실천 부문: 배호송 씨(화이트클럽 봉사단장) 배호송 씨는 19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이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2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로 달서구청 수영팀은 전국무대에서 장애인 수영 강자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충남·천안 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2026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중요한 무대였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접영·배영·자유형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강주은 선수는 접영 100m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강정은 선수는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다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두 선수는 배영 100m 경기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오르며 자매가 함께 입상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강정은 선수는 우수한 경기력을 인정받아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전문체육위원회 국가대표 선발 심의 대상자로 선정되며 향후 국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비만예방관리사업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영양관리와 주민 신체활동 촉진을 위한 달서구의 정책적·환경적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이 큰 임산부·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달서구보건소는 특히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 수요 발굴 △가정 이유식·간식 요리 실습 등 체험형 교육 운영 △지역 대학과 연계한 가정방문 요리교실 도입 등으로 건강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비만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는 △직장인 대상 온·오프라인 맞춤 프로그램 운영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숲속 모험 놀이터 조성 등 주민의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정책적·환경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한 성과가 호평을 받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관상을 수상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기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대구 남구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통합지원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구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장, 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장, LH대구북부권주거복지지사장을 비롯한 남구의사․치과의사․한의사회장, 남구약사회장, 남구사회복지관장, 재가노인돌봄센터장, 남구시니어클럽관장 등 남구 보건․복지․주거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자문 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향후 ▲연도별 지역계획 평가 및 심의 ▲통합지원 시책 추진 자문 ▲관련기관 등과의 연계·협력 ▲정책 심의 및 건의 등 통합돌봄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전국 통합돌봄정책 개요 ▲남구형 통합돌봄사업 설명(비전:‘함께 돌봄으로 더 가까이’든든한 남구) ▲2026년도 사업 실행계획서 심의․의결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남구는 올해 9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3차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구성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호국보훈의 성지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 새로운 컨셉의 책자 『지붕 없는 호국보훈 박물관, 대구 남구를 거닐다』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박물관 문턱을 넘지 않아도, 남구의 골목과 산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제강점기 항일정신과 6·25전쟁의 호국‧보훈정신 그리고 우리나라 근‧현대 민주화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단순히 기념비와 기념물 목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호국 항일 유적지와 남구의 관광자원을 사진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결해 ‘보훈은 엄숙하지만, 걷는 것은 즐겁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책은 크게 네 개의 흐름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부터 6·25전쟁, 2·28민주운동까지 남구가 품고 있는 근현대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1부 ‘대구시 남구, 호국·보훈의 성지’, 이어 안지랑곱창골목과 카페거리, 대명공연거리 등 남구 사람들의 구수한 삶과 맛을 소개하는 2부 ‘맛의 향기, 빛의 거리’, 앞산 충혼탑을 100배 더 깊이 즐기는 방법과 참전용사 명패 거리를 담은 3부 ‘자유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월 6일 영남이공대학교 내 협동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 ‘대구 남구 반려동물 위드(with) 페스타’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타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포함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 문화와 펫티켓을 공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건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반려인의 높은 만족도를 이끈 것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 내실있는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예절 교육·행동교정 전문가 상담' 부스는 실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구하려는 반려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반려동물 인생네컷' 및 ‘캐리커쳐' 부스에는 가족과 반려동물의 특별한 추억을 기록하려는 행렬이 이어져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유실 방지 및 법규 준수를 위한 ‘인식표 만들기'와 기본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위생미용' 부스에도 참여가 쇄도하며, 남구가 지향하는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반려동물 버스킹 공연, 펫티켓 홍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4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특화 침장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사업 기업체 인력 채용 협의체(3차)’를 열고 2025년 사업 성과를 기업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침장 기업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올해 교육 과정, 취업 연계 효과, 기업 수요 반영 정도 등을 논의했다. 올해 인력 양성 사업은 5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80시간의 봉제 실무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에게는 최대 208,800원의 훈련 참여 수당이 지급됐다. 그 결과 수료생 21명 중 13명이 취업해 68.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협의체는 3회 운영, 총 3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상담창구와 ‘99+DAY 박람회’를 통해 99명의 취업 연계 성과를 거뒀다. 취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지원, 노무·경영 컨설팅, 1:1 멘토링 등 사후관리도 함께 제공됐다. 참석 기업들은 실습 기반 교육을 통한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 확보가 유용했다고 평가하며, 사후 지원도 현장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줬다고 의견을 모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효목동 337번지에 ‘효목동 쉼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구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블루엔젤, 이팝나무 등 교목 6종 28주, 은목서 등 관목 6종 244주, 백리향 등 6종 650본을 식재했으며, 평의자, 쿨링포그 시스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야외 운동기구도 설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유휴토지를 활용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녹지·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청년지원센터(센터장 김주호)는 지난 6일 센터 ‘잇플’에서 개최한 2025년 성과공유회 ‘잇플데이’를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센터의 한 해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잇플 아카이브’, 청년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잇플 챌린지(체험 이벤트), 잇플 놀이터(보드게임), 잇플릭스(영화 관람), 잇플 링크(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이 운영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공유공간을 자주 사용하는데, 오늘은 센터의 한 해 기록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롭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이 공간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호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청년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센터를 찾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개소 이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