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도축장 특별위생관리 강화 기간’으로 운영하며 중점 관리에 돌입한다. 고온다습한 하절기는 병원성 미생물 번식과 식육 변질 우려가 커 축산식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구원은 이 기간 동안 수의직 공무원인 검사관을 통해 관내 2개 도축장의 도축 전 과정(전, 중, 후) 작업장 위생점검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식육 내 유해물질(항생제 등) 잔류 검사와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도 확대 시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및 정밀검사 결과 기준 위반 시, 도축장 위생 감독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 부적합 축산물의 시중 유통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소 1만 7천 마리, 돼지 31만 6천 마리, 닭 1,621만 마리에 대한 식용 적합성 검사를 완료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썼다. 이 과정에서 미생물 검사 3,615건과 잔류물질 검사 925건을 실시했으며, 특히 식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 수업: 우리 아이 자존감에 날개 달기’를 주제로 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통해 자녀의 건강한 자존감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대구대학교 유아교육과 장혜진 교수가 ▲자존감, 인생을 바꾸는 마음의 힘,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강연 참여자 전원에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대화법이 담긴 부모 교육 도서‘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을 제공했다. 장윤정 원장은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존중은 자녀의 자존감 발달에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교육이 영유아의 건강한 자아 형성과 자존감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독서의 일상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대구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슬로건 아래 독서 실천 3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실천 3운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통합적 읽기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하기’라는 세 가지 실천 방향을 담고 있다. ‘매일 읽는다.’는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 독서 10분, 매일 일정 시간 책 읽는 습관 형성하기, 지속적으로 책과 만나는 횟수 늘리기 등, ‘함께 나눈다.’는 독서공동체 조성을 위해 읽은 책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록으로 남기기, 가족·친구·동료와 함께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하기, 다양한 방법으로 읽은 책에 대해 나누기 등, ‘삶에 실천한다.’는 더 좋은 삶을 위한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책에서 배운 지식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나만의 방법 찾기, 더 좋은 삶을 위한 집·학교·마을 공동체 만들기 실천 운동 참여하기 등의 독서 실천 운동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실천 3운동을 전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도입 후 학교폭력심의 요청건수가 2024년 4월말 기준 대비 현재 17%가 감소하는 의미있는 변화가 있음을 2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넘어, 교육의 본질인 생활교육의 정상화에 초점을 맞추고, 학생 간의 사소한 갈등에 대해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갈등극복 과정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존의 ‘관계회복지원단’과 올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갈등조정지원단’활동이 함께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 중 관계회복지원단을 통해 9건, 갈등조정지원단을 통해 20건 등 29건이 학교장 자체 해결로 마무리됐다. ‘갈등조정지원단’은 심화된 갈등으로 더 이상 관계를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상호존중의 관계 형성을 돕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해학생에게 높은 처벌만을 이끌어 내려는 응보적 해결이 아니라, 갈등지원단의 사안 이전부터 현재까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파악하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은 지난 5월 23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란)를 방문해 라면 63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곳간’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고산1동과 3동의 저소득 가정에도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란 고산2동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흡연 민원이 잦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신매광장 ▲울룰루 문화광장 ▲범어네거리 클래시아 오피스텔 뒤 공개공지 총 3곳을 ‘자율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금연권장구역’은 법적 강제성이 부여되지는 않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성구는 지정된 구역에 금연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다양한 금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금연문화 확산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율금연권장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등 강제 조치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금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 보호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금연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5월 22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랑나눔 헌혈행사’ 2회차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의학 발전으로 혈액 수요는 지속 증가함에 따라 국내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 아래 헌혈버스를 활용해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구청 직원과 시민 등 총 33명이 참여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 당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 봉사자들도 구청 인근 기관과 지역 상가 등을 돌며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기능·총단백 등 건강체크 ▲헌혈증서 ▲봉사시간 인정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도 다양한 헌혈 홍보와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건강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종권)는 지난 23일 동성로·교동·삼덕동 일대에서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야간 합동 근무를 했다. 이날 합동 근무는 대구중부경찰서, 기동순찰대와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앞에 집결한 윤종권 연합대장을 포함한 11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3개 조로 나뉘어 구역별 순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1조는 삼덕안전센터, 반월당네거리, 중앙네거리 등 도심 주요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조는 대구역과 교동 일대, 3조는 삼덕네거리, 봉산네거리 등 주거지 인근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이번 순찰은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야간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종권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의 역할에 책임감을 느끼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는 교동 일대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방치를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 수거용기 실명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최근 교동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형태의 음식점과 주점이 급증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업소가 오후 5시 이후에 영업을 시작함에 따라 낮 시간대 인도 변에 수거용기가 장시간 방치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로 인해 관광객과 보행자에게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악취로 인한 민원도 증가하는 등 도시 이미지 훼손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음식물 수거용기에 해당 업소의 상호를 표기하는 ‘실명제’를 도입해 업주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청결 관리를 유도하고자 했다.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 중구는 교동 일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수거용기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1차 안내문 부착 및 현장점검 ▲2차 교동 특색을 반영한 간판 디자인 촬영 및 실명 스티커 제작 ▲3차 수거용기 스티커 부착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5월 14일까지 교동 일대 61개 업소, 170여 개의 음식물 수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화원읍 소재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수영장 어린이반 수영 실력 향상과 성취감 확대를 위해 ‘레벨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반부터 교정반에 이르기까지 어린이 수영반 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는 수영 난이도를 고려한 수준별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영법 자세와 완주 시간 등 목표 달성 기회를 제공한다. 목표를 달성한 회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수영 모자가 수여된다. 단계별 색상과 디자인으로 구성돼, 개인 실력향상과 더불어 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물 획득을 통해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1차로 진행되며, 오는 10월에 2차 운영도 예정되어 있다. 모든 활동은 정규 수영 강습 시간 내에 포함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어린이 수영반 등록 시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회원모집) 또는 여성문화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아이들이 수영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도전하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올해 4월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교육 심화과정 △해커톤 캠프 △천문캠프,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교육 심화과정’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우주개발 등 미래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현재 관내 11개 초·중학교에서 총 1,157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지난 4월 매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천지인학당)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제는 △해양환경문제 △AI와 함께하는 감정 표현 △우주 개발 △환경과 과학 △과학수사대 등으로, 각 주제별 50분 수업 3차시로 구성됐다. 단순한 시청각 교육을 넘어 실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 중에는 초등학교 4~6학년생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은 화원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3개소를 새로 조성하고,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상가 주변 주차 갈등 등 일상 속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장기 대책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주차장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주차장은 △화원읍 천내리 △논공읍 남1리 △논공읍 남2리 총 3곳이다. 올해 2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으며, 이로써 2023년 이래 조성된 달성군의 마을공영주차장은 기존 5개소에서 총 8개소로 확대됐다. 화원읍 천내리 443번지에 조성된 주차장은 706㎡ 부지에 23면 규모로,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논공읍 남리 577-38번지(남1리)에는 1,679㎡ 부지에 44면 규모의 주차장이 29억 원으로, 남리 224-53번지(남2리)에는 625㎡ 부지에 24면 규모의 주차장이 12억 원으로 각각 조성됐다. 달성군은 이번 마을공영주차장 신설이 인근 주택가의 상습 불법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부패를 넘어, 공공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을 주제로 2025년 제1회'부패GAP제로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주민이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와 직원이 체감하는 내부 청렴도 간의 격차(GAP)에 주목하고, 이러한 격차를 유발하는 조직 내 부패 경험을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북구는 직원 500명이 참여한 자체 청렴 체감도 조사를 바탕으로 ▲관행적 부패 타파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간부 공무원 청렴 시책 참여 확대 및 AI기술 활용을 통한 청렴 시책의 효과성 제고를 청렴도 향상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과제들은 '청렴 북구, 행복 북구'를 위한 이정표”라며,“청렴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의 약속인 만큼, '부패GAP제로단'을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 시대 흐름에 맞는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아이멘토 어린이집(원장 이정미)으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이멘토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프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어린이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했다. 이정미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멘토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에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실천활동으로 『친환경 손뜨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 2018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7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비대면 봉사와 소액기부를 결합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손뜨개 완성품 2만 9천여 점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소재 대신 친환경 삼베실을 사용하고, 품목도 가정에서 실용적인 수세미로 단일화했다. 삼베실 수세미는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고 생분해가 가능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캠페인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5,000원에 손뜨개 키트를 구입하면 된다. 해당 금액은 후원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완성품 제출 시 수세미 1개당 자원봉사 2시간이 인정된다. 이태훈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