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12일, 삼척시 봄볕내리는날농장에서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 지역특화 아카데미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팜파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특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2일 개강하여 총 8회 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 및 농장 운영 희망자 22명 전원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팜파티플래너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팜파티 시연회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웰컴존, 포토존, 판매부스 스타일링을 비롯하여 초피,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케이터링, 농장 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팜파티 전 과정을 실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을 통해 농장 파티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내 농장에서 팜파티를 개최해 농장 홍보와 농산물 판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17조 442억원 대비 5,664억원(3.3%) 증가한 17조 6,106억원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공백없는 복지와 더 넓고 두터운 돌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편성했고,교육청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 5조 3,351억원 대비 1,699억원(3.2%) 증가한 5조 5,050억원으로, 수요자 맟춤형 학습 지원, AI기반 늘봄 및 교수학습 환경조성, 학교시설 및 운동장 환경개선,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강화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시와 교육청에서 요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임말숙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 사업 등에 대해선 적극 반영하되, 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한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2025 문문상회 마켓문현'(문문상회대표 김순영)을 6월 12일, BIFC MALL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Everyday Rush, Wave of People – Pause in MunMun(바쁜 일상 속, 골목에서 멈추어 가는 삶)’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리마켓은 남구 골목상권과 BIFC 입주상점, 대학 창업팀 등 30여 개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로컬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리마켓 현장에서는 ▲친환경 자원을 활용한 ESG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골목상점 쿠폰 이벤트 ▲포토존 및 휴게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커피박으로 만든 천연 핸드워시,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휴대폰 키링 만들기, 로컬 앙금 플라워 케이크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문문마켓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상권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상생의 장”이라며 “프리마켓 행사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좌불공원에서 ‘전하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는 작년에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이 처음 개최됐으며 동별로 총 9번 개최하여 많은 주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전하2동에서 처음 개최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동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하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9개로 주민 편익(칼갈이, 분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나무 도마 수선, 소형 가전 수리), 주민 체험(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건강 관리(혈압·혈당 검사, 비만 예방 및 아토피천식 예방 등), 구정 홍보(동구 SNS 홍보, 탄소중립 홍보),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생활경제(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재능 기부(타로 심리상담), 동 특화사업(알쏭달쏭 분리배출 퀴즈), 기타 분야(보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김누리 교수와 함께하는 노동 인문 강연회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 수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누리 중앙대 교수는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독일·유럽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을 통해 한국 사회와 교육, 민주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선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사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 상담, 노동법률학교, 노동 약자 강사단 교육,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 구조 상담 사업 등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구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전숙자)는 지역사회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2일 대송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전통시장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나눠줄 장바구니 1,700개(금 300만 원 상당)를 증정했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역상생의 날’ 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가 협업하여 지역 특화형 사회 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마음새마을금고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여 친환경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대송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전숙자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고,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의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격려하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발은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창의성·적극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정책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1일 개최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서면평가 점수와 직원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했다. 그 결과 최우수 사례로는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동력 확보 및 주민 수용성 제고에 기여한 농촌활력과 이종경 팀장 ▲진안군 지질자원을 활용한 사업추진으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과 전지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문화체육과 박진섭 팀장, 김현우 주무관(지역자율형 생활체육 및 신나는 주말체육 지원 사업) ▲가족행복과 김주은 주무관(드림스타트 신규 아동 발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민원봉사과 이춘명 주무관(특정 빈집 철거를 통한 주민생활 환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공단 이사회 임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노동조합 지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한마당 잔치 및 창립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혁신적인 시설관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란 미션 아래,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고객 최우선의 전국 NO,1 공기업’이라는 비전으로 노사화합을 다짐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6년간 공단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고객신뢰, 효율혁신, 안전책임, 소통협력의 새로운 4가지 핵심가치로 고객최우선 경영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1월 설립되어 울주군의 공공체육시설, 복지시설, 청소년시설, 공영주차장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소통에 나서며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운주면 장선천, 고당리, 산북리 일원에서 음식점과 펜션 등 상가 대표 50여 명, 이장협의회장, 부녀연합회장 등과 함께 ‘운주계곡·하천 피서객 맞이 상가 간담회’를 갖고, 피서지 안전관리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협조를 직접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군수는 여름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서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운주계곡 조성을 위해 행정과 지역 상가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운주면은 간담회를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 ▲쓰레기 분리배출 ▲불법영업 자제 ▲청결한 환경 조성 등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은 ‘피서지 질서유지 실천 서약서’에 자발적으로 서명하며 성숙한 상생 의지를 다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운주계곡이 청정하고 안전한 피서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이 앞장서고, 상가 대표 여러분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관광객도, 지역 상인도 모두 만족하는 여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 고산면이 이랜드복지재단 SOS 위고 사업에 선정돼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13일 고산면에 따르면 위고 사업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부딪힌 가정들에 긴급한 지원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립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가정은 주거비 및 생계비 지원으로 500만 원을 받게 됐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이번 지원이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산면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 곁에서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가정의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전남 담양군에서 견학 활동을 실시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담당자들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트래킹 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무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에 관한 특강과 커피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 커피 드립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친 일상에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어서 아쉬웠지만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얻은 시간이었다”며 “업무에 복귀시 긍정적인 생각으로 민원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견학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몸과 마음을 보듬는 시간이 됐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에게 심신의 재충전 기회 제공 및 밝고 긍정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천사 단원 발대식 & 천 권 가약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천사’는 천 권 달성 꼬마 사서라는 의미로 10명의 어린이들이 천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또래 친구들의 독서활동을 돕는 활동을 벌인다. 13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아, 교사, 양육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책으로 함께 성장하는 독서공동체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은 완주군 대표 유아 독서 진흥 정책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 또한 깊어지며 가정 내 독서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돕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천 권 읽기를 실천 중인 아이들과 천 권 읽기를 달성한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했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천 권 가약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에 참여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삼례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마주할 용기–당신 안의 부모, 어른, 아이를 만나다’를 진행했다. 박현정 센터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과 건강한 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진행했다. ‘내 마음을 아는 순간, 아이와의 대화가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부모 자신의 자아 상태(PAC: Parent-Adult-Child)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교류 패턴을 점검함으로써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내가 몰랐던 속마음과 진짜 모습을 마주하며 양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동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오는 18일과 20일 양일간 삼례동초등학교에서도 실시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및 우수사례’ 세미나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해당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조은성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산시가 재선충병의 반복 발생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추진한 대규모 수종전환 방제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그간 군산시는 총 198ha 면적에 걸쳐 93,119본의 감염 및 우려목을 제거하며, 기존의 단목 벌채방식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방제 전략인 수종전환 방식을 도도입했다. 이를 통해 약 56억 원의 방제예산을 대폭 절감했고, 지속 가능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기적인 방제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장기적․ 체계적인 산림 관리 전략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런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산시의 수종전환 방제는 병해충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지역 산림의 건강성을 고려한 점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의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노력과 현장 중심 방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발달장애 예술가 정은혜 작가를 초청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시 '너에게 닿는 파란 물결'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정은혜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관람객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전시로 기획됐다. 정은혜 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주변 인물을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섬세하게 표현해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활발한 예술활동으로 사회적 편견을 넘어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인 6월 21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에서 '작가와의 대화'가 열려, 정은혜 작가가 관객들과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고 전시 관련 상세 정보는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