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는 지난 10일 제6회 사회복지직원 한마당 '도심 속 소확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구청 복지업무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메가박스 부산대점 리클라이너 상영관에서 영화 관람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회복지직원 한마당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금정구가 2020년부터 매년 마련해 온 소통과 격려의 자리이다.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가장 희망한 영화관람으로 기획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수경 지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은 언제나 따뜻하지만, 그만큼 지치기도 쉽다”라며 “이번 행사가 직원 여러분께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구민의 행복을 위해 애써 주시는 사회복지직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시간이 업무에 긍정적인 힘이 되고, 서로를 격려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모습을 투영해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요술 항아리 ▲개미와 베짱이 ▲방귀 시합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원주, 인문학과 서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원주 지역의 문화유산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강연과 함께 거돈사지 등 폐사지 탐방 및 뮤지엄산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지역 자원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가 우리 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6일과 17일 원주 우편집중국 및 강원지방우정청에서 우체국 직원과 집배원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외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우체국 직원과 집배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인바디) ▲구강검진 ▲혈관나이 측정 등이며, 다양한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항상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우체국 직원과 집배원분들께 이번 프로그램이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과 협력해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회에 걸쳐 ‘건강하당 맛있저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과 건강요리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20세 이상 시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7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파워포인트2021’, ‘엑셀2021’, ‘한글2022’ 등 총 3개 과정을 7월 1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한글2024’, ‘컴퓨터 기초 다지기’, ‘스마트폰으로 영상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을 7월 1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2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가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시는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4천만 원을 투입해, 무실동 삼육초등학교 후문과 세영리첼2차아파트 사이 굴다리 진·출입부에 차량 진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알리미를 설치했다. 시는 고향사랑기금의 다양한 활용과 투자를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다음 기금사업은 오는 9월 추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0%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인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원주시에는 약 6억 9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2일 ‘제3회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해외파병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파병 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파병 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외파병용사의 날은 2022년 국가보훈부가 제정한 공식 기념일로, 베트남전(월남전)에 참전한 국군 장병의 희생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유엔군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유엔평화유지군의 날(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민선 8기 원주시의 실질적 보훈 예우 확대 정책으로 처음 추진됐다. 이 외에도 시는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월 10만 원 확대, ‘보훈영예수당’ 18만 원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월 8만 원 신설, ‘월남전 참전 격전지 탐방’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식’과 ‘월남전 참전 격전지 탐방 프로그램’은 젊은 날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죽음을 무릅쓰고 낯선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숙원이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이 6월 13일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 행사 내 공연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분수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혁신도시 대표 지역 축제인 상생마켓(6월 13·14일)과 혁신페스티벌(9월 중 개최) 중에는 행사장에서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버스킹은 악기연주, 노래, 마술공연 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혁신도시 상권 내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버스킹을 통해 혁신도시 내 지역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최근 공무원증과 명함을 위조해 공무원을 사칭하고, 납품 업체에 블라인드 등의 물품 구매를 요청한 사기 시도와 관련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일 한 블라인드 업체가 시청 당직실로 문의 전화를 걸어, 시 직원이 물품 구매를 요청했다며 해당 직원이 재직하고 있는지 확인을 요청했다. 같은 날 오후 5시경에는 블라인드 업체에서 물품 구매를 의뢰한 직원을 만나기로 했다며 시청을 방문해 휴대전화로 받은 공무직원증과 명함을 제시했으나,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는 공식 문서나 정식 계약 절차 없이 휴대전화나 문자만으로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계약을 위한 현금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신동익 자치행정과장은 “현재까지 관내에서 공무원 사칭으로 인한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사기 수법과 유사하다.”라며, “사칭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의심되는 전화나 명함 등을 받으면 즉시 시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혁신도시상인회가 주최하는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이 6월 13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혁신도시 미리내거리(반곡동 1902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틀간 공공기관 부스 6개, 체험 및 홍보부스 18개, 먹거리 부스 30개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혁신도시 내 공실 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플리마켓, 공실체험 부스도 선보인다. 첫날(13일)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리며, 이외에도 지역예술팀 및 학교 동아리 공연 등이 13일 오후 4시와 14일 오후 2시부터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상생마켓이 혁신도시 내 주민과 상인, 공공기관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총 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산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전문 기술 교육 ▲자격 습득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 획득 ▲사회진입 가능성 확대를 위해 군산 KMH커피학원과 협약을 맺고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는데 친구들과 참여하는 동안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진로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했는데 재미있었다”,“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붙었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김진호 군산시 꿈드림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전과 성과를 이뤄낸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이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군산시 꿈드림센터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군산시 꿈드림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창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올해도 모녀 전용 여행 프로그램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선보인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총 60팀(12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되며,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K-관광섬 감성을 더해 ‘모녀의 하루 in 군산 K-관광섬’ 편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지난해 처음으로 기획된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120여 팀이 몰리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군산시는 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와 차별화된 코스를 준비했다. 먼저 K-관광섬 유람선 관광을 통해 말도·명도·방축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바다 너머 펼쳐진 섬 풍광이 주는 여유로움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참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주제(아일랜드 코스·레트로 코스)가 제시된다. 아일랜드 코스는 △ 선유도해수욕장 나들이 △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짚라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참여예산’ 제도는 시민이 예산편성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투명성·건전성 등을 증대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설문조사는 예산편성에 앞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군산시는 시민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군산시 정책과 행정에도 참고할 방침이다. 제안사업 공모는 시정 분야(10억 원)와 지역 분야(13억 5,000만 원)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공익성이 높은 사업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에서 법령·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정 분야는온라인 투표와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 분야는 읍면동의 참여예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예방 점검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기상청의 장마 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평년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재해 관련 부서 및 읍면동에 ▲도심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 사전 점검 ▲하수도·빗물펌프장 등 기반 시설 정비 ▲재해위험지역 순찰 강화 ▲긴급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지시했다. 특히 강 시장은 “실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력과 정보 전달이 생명선이 되는 만큼, 문자나 마을 방송, 순찰대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산사태 등 관련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상황별 모의훈련과 매뉴얼 점검도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는 이미 2월 초부터 주요 하천 및 소하천 제방 상태, 배수로 정비 상황 등을 일제히 점검해왔으며, 읍면동 주민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주택가 골목 빗물받이 정비도 진행하고 있다. 강 시장은 “기후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