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조성한 ‘설악향기로’가 개통 1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35만 명을 기록하며 설악동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이는 2024년 7월 개통 이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그동안 침체됐던 설악동 관광의 회복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 설악향기로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산책로를 중심으로,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며 지역 관광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일몰 이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관조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야간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속초시는 야간 이용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관조명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하천 인접 송림 구간 약 200m에 반딧불 조명 시설을 추가 설치해 야간 산책 환경을 개선하고, 시각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문화 콘텐츠와의 연계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7월 25일에는 설악동 C지구 설향공원에서 ‘속초 버스킹 여행 – 설악향기로 편’ 공연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남구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특별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쳐, 총 646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침수 등 전국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추진됐다. 7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 모금에는 총 26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며, 이번 성금은 부산 지역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향한 관심과 연대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올해 7월 11일부터 중앙초등학교와 삼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치한 대로의 제한속도를 기존 30km에서 40km로 상향 조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중앙초와 삼화초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천곡로 285m, 삼화로 196m)의 제한속도를 조정했다. 기존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어린이보호구역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천곡초등학교 앞 대로도 사업대상지로 검토 됐으나, 7번 국도 방면 내리막길에서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 제외 됐다. 이번 제한속도 변경은 지난 3월 27일, 동해경찰서가 주관하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해 의결됐으며, 동해시는 사전 행정예고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한 후 제한속도를 공식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후 많은 주민들이 변경 사항을 인식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동해시 교통과장은 “해당 구간은 제한속도와 관련해 그동안 주민들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7월 29일 2025년 해수욕장 운영의 반환점을 맞아, 어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기초 질서 지키기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 바가지요금, 음주소란 등 기초 질서 위반 행위들을 근절하고,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동해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 4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해수욕장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수욕장 기초 질서 지키기 문화를 확산하여, 동해시 해수욕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역 영세소상공인과 착한가격업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민생회복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동해시는 소비촉진주간 동안 각 부서 자체 계획에 따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 ▲소비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소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공직자부터 자발적으로 착한소비를 실천하고,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창업 7년 이내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지식재산권 확보, △시험·인증비 등 2개 필수 항목과, 기업 수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마케팅 ·홍보 △시제품 제작, △CI·BI 및 포장디자인, △전시회 참가 4개 선택 항목으로 구성 되어있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 하에, 필수 및 선택 항목을 조합하여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1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시는 8월 중 서류 심사및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얻어,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든든한 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7. 30.에 아동학대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해시청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해시협의회, 강릉동해삼척 범죄피해지원센터, 북삼동 행정복지센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해시협의회는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담당했고, 범죄피해지원센터는 피해아동을 위한 의료비와 생활물품을 지원했다. 북삼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쓰레기 수거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환경 개선 이후 재학대 예방을 위한 가족 기능 회복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전담하게 된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주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해시협의회를 비롯한 범죄피해지원센터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약사회와 여약사회(회장 정옥란, 농민약국)는 지난 30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복날愛(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지친 장애인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약사회와 여약사회가 삼계탕 재료를 기탁하고, 복지관이 직접 조리해 제공한 삼계탕은 장애인 200여 명에게 따뜻한 보양식으로 전해졌다. 식사를 마친 이용자들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받아 감사하다”며 “복날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손길에 큰 힘을 얻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옥란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와 여약사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여름 삼계탕 200마리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붙이는 파스 200매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로 식초와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발효교육을 개강하며, 발효문화 확산과 농산물 소비 확대에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내 푸드체험교육장에서 ‘슬기로운 발효생활–식초와 전통주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발효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는 한국발사믹식초협회 정일윤 회장이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식초 입문 및 씨초 배양 ▲초산발효와 미생물 이해 ▲자가누룩 만들기 ▲과일식초와 청감주 담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통 발효 기술로 구성됐다. 첫 회차부터 참여자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구성으로 참여자들은 발효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다양한 실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읍 농산물의 숨은 가치를 다시금 조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정읍의 유산을 알리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릉부릉, 정읍시립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체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샘골야학교와 울림야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두 학교에서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민화 부채 그리기와 정읍 대표 유적 모양 쿠키 만들기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모란과 연꽃의 상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쿠키 만들기 체험에서는 피향정, 은선리 3층 석탑, 망제동 석불입상, 무성서원 강당 등 정읍의 대표 유적을 본뜬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며 지역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체험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박물관이 먼저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간사업장을 직접 찾아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제조업과 건설업 등 외부 작업이 잦고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기 쉬운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전담 공무원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5대 예방수칙을 알리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대응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17일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 개정에 따라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근무 후 20분 휴식을 권고하는 제도를 현장에 적극 전파하기 위한 조치다.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막 설치 등 실효성 있는 대책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 여러분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건강 문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에서도 민간사업장과 적극 협력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고 농·축·수산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샘고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이번 환급행사는 샘고을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산물 환급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농축산물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행사 기간 중 발행된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샘고을시장 상인회 1층 고객쉼터를 방문하면 된다. 카드 결제 시에는 카드 매출전표, 현금 결제 시에는 소득공제용 현금 영수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환급 금액은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 구매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일 경우 2만원까지 환급되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환급은 반드시 구매자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지역을 빛낸 인물과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 시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애향봉사장 ▲농산업경제장 ▲효행선행장 ▲명예시민의장 등 5개 분야에서 시상하며, 각 부문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추천 대상은 시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단, ‘애향봉사장’과 ‘명예시민의 장’ 부문은 출향 인사도 예외적으로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권자는 시 단위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 실과소장이다. 추천서는 7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정읍시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에서는 현지 조사와 함께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민의 장은 시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훌륭한 분들이 발굴되기를 기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역량강화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해 관내 청년 창업가 1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대상자는 지난 6월 ‘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사업(2기)’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과정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연 500만원씩 최대 3년간 총 1500만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발전기금을 기반으로 2022년부터 추진돼 온 사업으로, 창업 초기 단계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과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초기 자금 지원은 물론, 경영과 마케팅, 세무·회계 등 창업 운영에 필요한 실전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컨설팅은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창업지원제도 안내와 기업가 정신 교육 등 집합교육 2회를 포함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케팅 전략, 세무 회계 등을 주제로 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7회 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숨어 있는 세외수입원을 발굴해 세입을 늘리고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세외수입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읍시는 지난 30일 전주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숨어있는 세원 발굴, 실현하는 세입 증대’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의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정자립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선하부지에 대한 토지손실 보상금을 징수하고, 과오지급된 부가가치세를 환수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세입 확대와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열린 ‘2025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시상에서도 시는 ‘대상’에 선정돼 포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세외수입 확보와 체계적인 운영 노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