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여름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군산 공설·역전·신영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약 59개소와 수산물종합센터 96개소이며, 수산물종합센터 인근에 위치한 해신상가 13개소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참여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점포’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해당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구매하면 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는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 원을 돌려준다. 환급을 희망하는 고객은 군산 공설시장 1층 중앙쉼터와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3층에 마련되어 있는 환급소를 찾아 현장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라 당일 구매 영수증 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병원 내 화재 예방 점검을 위해 7월 31일 오전 10시 울주군 삼남읍 소재 이손요양병원을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내 화재대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은 이연재 서울주소방서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요양병원 내 화재 취약성 및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병원 화재 취약성 및 안전관리 현황 ▲피난계획 적정성 검토 ▲비상 시 피난 약자용 대피시설 작동 상태 점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대피에 취약한 노인 및 거동불가 환자가 다수 상주하는 요양병원의 특성상 평소 화재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일상훈련 및 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 중구 지역 내 185개 노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는 이날을 시작으로 지자체·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펌프, 피난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배선의 노후 및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과전류차단기 설치 및 작동 상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실태 ▲가스누설경보기 및 차단설비의 작동 상태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여부 ▲피난계획 수립 여부 점검 등이다. 점검은 각 기관별 법령과 기준에 따라 실시되며, 점검 결과에 따라 행정지도 및 보완 권고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난계획 상담(컨설팅) 및 입주민 대상 화재예방 교육도 추진될 계획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노후 아파트는 화재 발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올해 2분기 동안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반납된 도서 516권을 지역 내 작은도서관 12개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책을 구매한 뒤 4주 이내에 참여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다시 울산페이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도서를 읽은 뒤 다른 시민들과 공유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지역 내 도서 자원의 순환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516권으로, 다양한 분야의 최신 도서가 포함되어 있어 작은도서관의 장서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를 전달받은 작은도서관 12곳은 모두 자유롭게 방문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한 시설로,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은 지속적으로 책값 돌려주기 반납 도서를 작은도서관에 기증해 지역 독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반납하면, 다시 작은도서관으로 환원되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31일 오후 3시 울산국가산단 통합관리센터(남구 부곡동 129-4)에서 ‘2025년 제1차 안전·소방·경찰분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준공한 울산국가산단 통합관리센터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안전·소방·경찰 분야의 주요 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용락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 위원 13명,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과 소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국가산단 통합관리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가 현장 안내 등을 진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센터 주요 업무, 운영 현황 및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며, 센터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임용락 위원장은 “노후된 국가산단은 사고 위험성이 있어 항상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라며 “안전·소방·경찰분과 정책자문위원회도 울산시와 함께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안전 도시 울산’을 완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시정 발전과 울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치의 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디지털 복제(트윈)와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울산시는 디지털 트윈(복제) 온라인체계 기반(플랫폼)과 지역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간정보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울산 디지털 복제(트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복제(트윈),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첨단기술을 도시 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특히 울산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활용 방안에 주목할 계획이다. 공모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며, 참가자는 울산시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하며 울산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9월 말 발표되며, 총 3개 작품을 선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8월 29일 칠월칠석을 맞아 울산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칠월칠석, 울산 로맨틱-데이, I ♡ U’(이하 울산 로맨틱-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소중한 인연을 찾기 어려운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결혼과 가족의 가치가 변화하는 시대에 ‘만남’ 그 자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단순한 만남을 넘어, 따뜻한 공감과 대화가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 로맨틱-데이’는 울산 거주 25세~39세 미혼남녀 80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바다 경관(뷰)과 야경으로 인기 있는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 등에서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선상 데이트를 비롯한 7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연애 코칭·특강 ▲사랑(러브) 연결(매칭) 행사(이벤트) ▲1:1 소곤소곤 순회(라운딩) ▲식사 데이트 ▲고래바다여행선 선상 데이트 ▲불꽃축제 ▲짝(커플) 연결(매칭)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애 전문가가 현장에서 연애 지도(코칭)를 통해 참가자의 긴장을 풀어 주고, 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도로 확·포장공사 시 하수관로를 병행 시공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도로 구조 보존, 시민 통행 불편 해소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강동과 방어진하수처리시설 간 연계관로 설치를 위해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설치 예정 하수관로 구간은 총 연장 13㎞로 이 중 5.4㎞ 구간은 종합건설본부가 오는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 중인 ‘신현교차로~구 강동중학교’ 도로 확·포장공사 등 3개 도로사업 구간과 중복된다. 하수관로는 도로 하부에 매설되는 도시기반시설로 도로 개설 후 시공할 경우 재굴착이 불가피해 포장 복구 비용, 도로 구조 훼손, 시민 통행 불편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울산시는 하수도 설치 부서와 도로공사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도로 공사와 하수관로 공사를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당초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관계공무원의 관직이 없어 하수도 특별회계 예산의 집행이 불가능했으나, 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7월 31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권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산별노조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해 노동계와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협약의 핵심은 울산지역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소비에 참여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약속이자, 노동계와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를 지켜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충곤 의장은 “조합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 경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중순부터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태백시 장성동 목련아파트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생수 2,100병을 무료로 배부했다. 이번 생수 지원은 지역 민간기업인 태백호텔(대표 이용철)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공단 직원들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이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 취약 계층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백호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들은 ‘음주운전 NO! 숙취운전 NO!’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파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태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하며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와 연계한 ‘온가족 웃음찾기 개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그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말자할매’ 김영희,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 김재욱, 그리고 KBS 개그콘서트의 주역 정범균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임세준의 벌룬쇼도 함께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 예약은 네이버 밴드 ‘태백 하하랜드’에 가입 후 1인당 최대 8매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개그쇼는 태백의 대표 축제인 제10회 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기념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공연 문화 조성과 축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0일 김병호 비에이치택시(주) 대표이사를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김병호 대표이사는 태백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재경 황지고 동문회장으로서 선후배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황지중학교와 황지고등학교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하여 후배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했다. 아울러 2020년 향토장학금 500만 원과 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꾸준히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김병호 대표이사는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영광이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태백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내외 인사, 외국인,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명예시민을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김병호 대표이사의 위촉으로 36번째 명예시민을 맞이하게 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지질과학음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고려대학교 서지은 연구교수가 ‘지질과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은 화석 마그넷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태백의 대표 지질 명소인 구문소와 검룡소 일대 탐방을 통해 지역의 천연지질자원과 지질유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프로그램 후에는 국악콘서트가 마련되어 자연과 전통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힐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지질과 자연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체험과 학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산소드림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다문화 이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6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삼육미래클어린이집, 소도어린이집, 황연어린이집, 황지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희망둥지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태백시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접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