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28일 금정구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개선”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허철행)의 강의 진행으로,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서의 역할 및 주민제안사업 심사방법 등 주민참여예산 위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위원들의 역할 제고 및 주민참여예산 실효성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예산학교에 참가한 한 위원은“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들의 의견이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심의를 통해 금정구 예산안에 반영되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정 만족도를 높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장 민주적인 과정으로, 향후 주민 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누구나 행정에 쉽게 접근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0여 명과 68개 사업단 팀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 참여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폭염 대응 요령 ▲건강한 노후 설계 ▲스트레스 관리 ▲실제 사례 기반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과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노인사회 활동 지원 사업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고령 일자리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과 복지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메타버스 특강’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전 국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샘마루도서관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부터 3D 가상공간에서 과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습까지 이뤄지는 디지털 교육인 메타버스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워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독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미리내 독서회’를 운영한다. 지난 상반기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독서회는 8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초등 1ܨ학년, 초등 3ܪ학년, 성인 등 연령별 3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월별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독서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독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 자살예방 캠페인 ‘행복하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개입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괜찮니?’우체통, 자살예방 OX퀴즈 등 캠페인 기간 열린 다양한 행사에 총 94명이 참여했다. 특히 마음건강검진 참여자에게 ‘온도키트(온기와 도움을 전하는 키트)’를 제공해 정신건강에 관심을 높이고, 자살 위기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크밸리 리조트 관계자는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다양성과 매력을 높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답례품 추천 게시판’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게시판은 원주시 홈페이지-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 추천 게시판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시는 게시판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다양한 수요에 맞춘 답례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이라며, “시민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더욱 매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의 발굴 및 추진, 다양한 홍보전략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쿨링&클린로드’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평일 하루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운영할 계획이다. 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 시스템은 우산동 우산공단삼거리에서 유원삼거리까지 약 500m 구간에 설치됐으며, 도로 중앙선에 설치된 장치가 노면에 물을 분사해 아스팔트의 온도를 낮춘다. 또한 타이어 분진 등 도로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이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열 스트레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 대기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 원주시 명예협력관으로 현 조달청 공공조달역량개발원 이병철 전임 교수를 새롭게 위촉했다. 원주시 명예협력관 제도는 원주시 주요 현안 및 대외협력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명예협력관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임기는 1년이다. 최대 3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기업·투자유치 분야 명예협력관으로 위촉된 이병철 교수는 강원지방조달청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병철 교수는 철도청, 국정홍보처, 조달청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원주시 관계부서와 수시로 협업하며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연결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6월로 임기가 만료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문단 위원 6명을 전원 재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8월 구성된 민간 자문위원들은 지난 3년여 동안 원주시 특례 발굴을 위한 자문과 분야별 여론 수렴 등 원주시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 발의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최종 공포되면 자문단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강원특별법 상시 개정을 위한 특례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작년 9월 발의돼 국회 통과를 앞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맞춰 특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6월 태장2동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원주시 ‘이동시장실’이 이번에는 반곡관설동(7월 31일)과 단구동(8월 1일)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동시장실은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달에도 문막읍(8일), 소초면(11일), 명륜1동(18일), 부론면(23일), 중앙동(24일)을 찾아 많은 의견을 들었다. 특히 명륜1동에서는 청사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며 방문 민원인을 응대하고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각종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어 신청사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추진 현황, 안전관리 계획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공정 준수와 시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중앙동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찾아 민원 안내 및 홍보 실태 등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북구 무룡산 계곡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갑작스런 급류로 인한 계곡 고립·급류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 국지성 호우로 인해 계곡 내 고립 및 급류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 구조 능력 향상과 대원 간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총 3회 실시되며, 집중호우로 계곡 내 고립자가 발생하고, 갑작스러운 급류로 인해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계류지역 접근을 위한 수평도하 로프 설치 훈련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고립자 구조 및 응급처치, 바스켓 들것을 이용한 이송 훈련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향후 태풍 내습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기획됐다”라며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우로 인해 고립됐을 경우 신속히 고지대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7월 31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울산도서관 작은 음악회 ‘책 속 클래식 여행, 여름의 선율’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학과 영화, 자연을 주제로 한 책 속 클래식 및 오에스티(OST) 연주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루체예술단 소속 ‘루체현악앙상블’ 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에 성악과 국악(버나)의 협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협업(콜라보레이션) 연주로 진행된다. 울산도서관에 당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조용하게 책을 보는 공간인 도서관에서도 감성적인 클래식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2025년 울산합창 대축제’에 참가할 지역 합창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의 목소리,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의 큰 울림(蔚林)’이라는 주제로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다양한 합창단체가 한 무대에 올라, 나무들이 숲을 이루듯 울산 합창문화의 저력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민간 합창단체로, 최근 1년 이내 연주 경력 1회 이상이 있는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 △어르신(시니어) △여성 △남성 △혼성합창단 등으로 총 7개 단체를 서류 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모집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최근 1년 이내 연주 영상(동영상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 단체는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이후 개별 통지 및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합창단은 팀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8월 9일과 9월 13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토기를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박물관과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반짝전시 ‘알아두면 쓸모 있는 보존과학 이야기’와 연계해 박물관에 전시 또는 보관된 유물의 이동·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토기를 직접 복원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차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 9일 교육 신청은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교육 신청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각각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보존과학은 유물의 손상을 진단하고 복원하는 과정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유물이 왜 손상되는지, 어떻게 복원해야 하는지 등을 배우며 관찰력, 분석력, 논리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최근 3주간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소폭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를 매주 점검하고 감염취약시설을 집중 감시하는 등 감시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던 코로나19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패턴이 2023~2024년에는 여름철에도 유행하면서 계절을 벗어나고 있어, 향후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올해 울산의 전체 입원환자 수(40명)의 55.0%(22명)가 65세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50~64세 27.5%(11명), 19~49세 12.5%(5명)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가 다수 거주하는 노인‧정신‧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시 강화가 요구된다. 이에 울산시에서는 감염취약시설 대응을 위해 32팀 69명으로 구성된 합동전담대응기구를 편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관내 감염취약시설 29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상담(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컨설팅), 종사자 교육, 홍보 등을 실시하고, 일별 감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