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4월 행락철을 맞아 관내 불결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금곡대로208번길 일대에 조성된 '화명1동 명품마을 화단'에 장미, 철쭉 등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와 묘목 식재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금곡대로208번길 일원을 점검하고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계절에 맞는 묘목과 초화를 심으며 본격적으로 봄을 알리는 화단 가꾸기에 나섰다. 최진우 회장은 “일 년 중 재미있고 즐겁게 노는 계절에, 화명1동이 봄을 알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푸른 새싹이 자라고 꽃이 피는 계절을 맞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꽃내음 향기가 나는 우리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 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발전하는 화명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통장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21대 대선, 통장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 의무과 공직선거법상 주요 유의사항(금품수수 금지, 선거운동 제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선거 중립 의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모든 참석자가 함께 선거 중립 선서문을 낭독하며 깨끗한 선거 실현을 다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통장님들이 지역사회 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선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마을건강복지계획단(단장 이장순)이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실시한 주민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발굴된 마을의제(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 ‘홀로어르신 누리스페이스’가 161표(득표율 63%)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어 ‘사회적고립 취약계층지원’이 67표(득표율 27%),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지원’이 27표(득표율 10%)’를 차지했다. 구포3동은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홀로어르신 누리스페이스사업'에 '사회적고립 취약계층지원사업'을 접목하여 건강‧돌봄을 반영한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주민 중심의 마을의제 선정을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됐으며 조사 결과 홀로 어르신의 신체 건강 및 정서 지원에 대한 주민 욕구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홀로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금정구의회가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제31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안인 △부산광역시 금정구 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금정구청장이 제출한 7건의 안건이 상임위에 회부되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의원발의 조례인 △부산광역시 금정구 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김태연 의원)는 위원회 구성 시 위원 중복위촉 제한 규정을 정비하고 위원회 운영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매년 의회에 보고하도록 했으며, 수당 및 여비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하여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개정했다. 29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심사보류 안건 1건을 제외한 7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금정구의회의 다음 회기인 제318회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열릴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4월 29일 동구청 앞 광장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봄맞이 모종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텃밭 조성사업 참여자 중 모종 나눔을 신청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입한 모종 외에도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 내 유리온실에서 직접 키운 모종을 함께 배부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모종 배부 시 작물 재배요령 및 유의사항을 함께 안내하고, 재배 시 궁금한 점 등의 질의 응답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년보다 모종 수량을 늘려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도시농업을 하시는 분들간의 소통의 장이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가 재배와 건강한 식생활 확산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육아 만능 꾸러미 다!(多) 줌!(zoom)'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 가정에서 출생 신고를 하면, 정부와 관련기관의 다양한 출산·육아 정보를 담은 자체 제작한 안내 책자와 7종의 출산 축하 용품 ▲손목보호대 ▲영유아 손톱깎이 세트 ▲쪽쪽이 ▲물티슈 ▲손싸개 ▲손수건 ▲신생아 양말 세트가 담긴‘다줌키트’와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기 출산 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출산을 장려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이번 사업으로 안정적인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출산·육아 지원책을 마련하여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8일 온천2동 소재 효자암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6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봉 주지스님은“부처님 오신 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힘들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이웃을 더욱 사랑하고 어려울수록 함께 돕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수 동래구 부구청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에 부처님의 뜻을 실천하는 효자암 주지 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성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자암 월봉 주지 스님과 신도들은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매년 5월과 12월에 백미와 김장 김치를 지원해 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포남2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서포터즈 발대식이 29일 열렸다. 오전 10시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상길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장과 임원진,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 및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길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장은 “우리 강릉을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들 응원에 협의회 회원들 모두가 함께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회원분들께서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된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초부터 시작된 기관, 시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강릉시민축구단 응원 서포터즈는 4월 29일 현재 43개 팀 2,134명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월례회가 29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 토의하는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안'을 의결하며 현재 양양에 소재해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을 통한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 유치를 촉구했다. 최근 양양군에는 국내 최초의 연어 자연산란장이 조성되고 강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양양 살리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 등 연어 활용 산업 성장에 따른 수산분야 공공기관의 지원 필요성 증대되고 있어, 강원본부 신설을 통해 강원권역 사업 집중 추진 및 사업효과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9일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회를 찾아 이원택 의원실, 안규백 의원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주요 현안별 쟁점에 대한 필요성·시급성 등 구체적 설명과 건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10월 8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또,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하며 부처단계 예산안에 대해 김제시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처단계 예산편성 시기에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각 사업별 출장을 통해 쟁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에는 부처단계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있을 기획재정부, 국회 단계에서도 사업별 쟁점에 대한 논리 보강, 인맥활용 등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국회 및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현안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29일 ‘김제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추진방안을 심의 확정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 및 ‘김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수립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그간 수립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이행과제를 관련 전문가, 해당 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제1차 김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능동적 기후변화 대응기반 구축을 통한 지속 성장형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하는 10개년(2025~2034) 계획으로, 2030년까지 2018년(107만t) 대비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40.5%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온실가스 감축 대책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전환산업, ▲정책 7개 부문, 4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김제시가 2050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29일 퇴계동주민센터에서 보건소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사가 보건소 층별 배치 계획, 외관 재료 마감, 조경 및 경관 조명, 설비계획 등 기본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의료‧보건학계, 공공의료 관계자,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축 자문단 및 보건소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시설설계심의, 경관심의, 제로에너지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건소 신축 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545억 원(국비 8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4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소양촉진4구역 일대(소양로4가 97번지 외 18필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9,045㎡, 연면적 12,961㎡)로 신축되며, 보건소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 기능을 통합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 보건소는 2001년 준공된 노후 건물에 부서별로 분산돼 운영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29일 시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마음건강교실은 △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표현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전문상담사의 진행 아래 전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이 자리에서 일상에서 흔히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함께 나누고, 그 감정이 어떤 신호인지 들여다보며 스스로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이 정신건강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게 됐다”면서 “감정을 억제의 대상이 아닌 ‘삶을 이해하는 다정한 친구’로 받아들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표현하거나 다스리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마음건강교실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정과 건강하게 관계 맺는 법을 배워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9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상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업무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강남교육지원청과 남구도시관리공단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과 공단이 관리하는 고래문화특구와 문화관광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남구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행정직원 정보나눔의 날 행사,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 인성교육 도전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앞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은 공단 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사업 협력과 지역 학생들의 체험활동 역량을 높이는 데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태화강동굴피아,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철새홍보관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교육·문화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