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7일과 28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 및 서강대·부산대 입학사정관 초청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수시 전형에 대한 정확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및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7일에 열린‘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부단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국희 강사가 2026학년도 수시 전형의 전반적인 흐름과 지원 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7월 28일에는 서강대학교와 부산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한입시설명회가 열렸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은 수시 전형에 대한 학교별특성과 평가 요소 등을 소개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여권 재발급 접수 중 민원인의 폭언·협박 등의 위기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구와 동래경찰서 내성지구대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여권 재발급 민원 접수 중 민원인이 폭언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이뤄졌다. 훈련은 비상 상황 대응 지침에 따라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영상 음성기록 장치 활용 녹화․녹음 ▲청원경찰 및 비상벨(112상황실 연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지 및 경찰 인계 등 체계적인 순서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별 비상대응팀의 역할 및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을 숙지하고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을 통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체계를 점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민원실은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과 구민 모두를 보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304호에서 수민동 통장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현장의 소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의 소리’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통장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동래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주민밀착 소통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주요 추진사업 설명 △통장 건의사항 청취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덕 수민동 통장협의회장은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건립 추진 등 구정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구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주요 현안이 있는 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현장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9일 1934기차동래역(옛동래역 전시관) 앞 광장에서‘사랑의 건강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래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동래구협의회와 충렬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400그릇의 삼계탕을 만들어 인근(수민동, 안락1동) 주민 100여 명에게 현장 나눔하고, 나머지 300그릇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했다. 최경애 동래구새마을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사랑의 건강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무더운 날씨에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건강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됐다”며 "삼계탕을 받으신 모든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영주차장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유료 및 위탁운영 전환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윤덕중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군의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영주차장 위탁운영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군민 주차 편의 향상 및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영주차장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영남마을 △회야강소공원 △남창옹기종기시장 △남창강변 등 이용객이 많은 무료 공영주차장 4개소를 유료로 전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많은 이용객이 찾는 시설이지만 무료로 운영돼 차량 장기 주차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했다. 또한 울주군이 직영으로 운영 중인 주차통합관제센터(천상 소재)를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는 방안도 나왔다. 공단이 주차통합관제센터를 위탁운영할 경우, 기존 관리 중인 유료주차장과 통합 운영할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단수 피해를 입은 서부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등 단수 피해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자발적 소비 운동으로 진행된다. 공공에서 먼저 챌린지를 시행해 소비를 실천하고, 민간 지역사회로 소비가 확산하도록 기획됐다. 챌린지는 울주군청을 비롯해 군의회, 유관기관, 기업, 사회단체,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식은 피해지역 내 식당, 이발소, 세탁소 등을 이용한 뒤 인증사진을 SNS 또는 밴드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주군은 참여자의 인증사진을 울주군 공식 SNS와 밴드에 게시하고, 주민 커뮤니티와 지역단체 채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챌린지를 홍보하며 민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확산을 위해 울산페이 최대 25% 혜택 등 소비자 유인 요소도 함께 안내할 방침이다.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삼남읍의 한 피해 식당을 방문해 식사 후 인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안목해수욕장 운영위원회는 오는 8월 1일에서 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릉 안목 펫비치에서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여름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펫티켓(Pet+Etiquette) 강의를 비롯한 물놀이 체험, 반려견 레크리에이션 등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견을 동반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펫티켓 강의’는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교정, 공공장소 예절, 사고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하고, 궁금증 해결과 피드백 시간을 함께 가질 예정으로 반려견 보호자에게 유익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집 안목해수욕장 운영위원회장은 “안목 펫비치는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명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해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7월 31일 대포항 일원에서 ‘지금 써야 속초경제가 살아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약 90% 수준에 달함에 따라, 조기 사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자금 순환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거리 캠페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대포항 일원에서 속초시장과 지역경제단체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인근 음식점에서 외식을 하며 지역 상권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속초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자영업자연합회, 해양산업단지협의회, 수출협회, 중소기업설악융합회, 여성기업인협회 등 지역 주요 경제단체가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자발적인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중 경제단체들은 거리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소비와 외식을 독려하고, 속초시는 8월 15일까지를 ‘소비촉진주간’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철암동 머리골(철암동 103)에 위치한 고원힐링캠핑장을 정식 개장한다. 과거 철암 주민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던 명소인 머리골에 조성된 이 캠핑장은 자연과 추억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태백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캠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8,341 ㎡ 규모의 캠핑장에는 카라반 12대, 자동차 전용 야영지 28개, 백패킹 데크 13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관리사무실, 샤워실, 식기 세척실, 다목적 운동장 등 쾌적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정식 개장에 앞서 공단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태백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하루 30팀씩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과거 철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철암 주민을 우선 참여 대상으로 포함하며,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캠핑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증 이사장은 “철암 머리골은 오랜 기간 지역민과 함께한 장소”라며, “이번 캠핑장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화재조사관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7월 31일부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 영상포럼’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포럼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교육과 연찬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보고서 품질의 전반적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경력이 부족한 조사관에게는 선배 조사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화재조사관 90명 중 1년 미만 경력자는 22명(25%), 2년 미만은 42명(47%)으로, 조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 경험 공유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영상포럼은 조사보고서 작성의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화재조사관의 직무 역량을 실시간으로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럼형 교육체계’로, 매월 정기 운영된다. 첫 회차 포럼은 약 2시간 동안 ▲화재조사보고서 공동 검토 ▲선임조사관의 경험 공유 ▲화재조사 참고자료 연찬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망자 발생이나 1천만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주요 보고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7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2차 전북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간부 위원들은 제21기 전북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 활동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 사무처 업무보고, △ 제21기 전북지역회의, 협의회 활동성과 보고 △기타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만 부의장은 “지난 2년간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통일기반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 및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질적 노력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지역회의는 오는 8월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서 전북지역회의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끝으로 제21기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건설현장과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와 국지성 집중호우의 반복에 따라, 자연재해예방공사 현장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시설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먼저, 총 490억 원 규모의 김제역 일원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침수취약지역인 김제역 주변 도심지를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 등을 포함한 종합 재해예방사업으로 2023년도 착수했으며, 현재 공정률 45%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점검 현장에서는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교육, 무더위 시간대 휴식 보장, 생수·소금 비치 여부 등 근로환경 전반을 확인했으며, 7월 17일부터 시행 중인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의무화’ 제도의 현장 적용 여부도 중점 점검했다. 이어서 김제 성리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냉방기 가동 상태, 응급조치 체계, 쉼터 이용 실태 등을 점검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구정 홍보 캐릭터 ‘피피·망고·뱅크’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오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부산 남구의 공식 SNS 캐릭터인 피피, 망고, 뱅크 3인방의 일상을 담은 16종으로 제작됐으며, 카카오톡에서 ‘부산 남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 총 4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기존 카카오톡 채널 친구 및 신규 친구 추가자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남구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50주년을 기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이모티콘에는 ‘압도적 감사’, ‘허거덩스’, ‘쏘리쏘리’, ‘축하혀’ 등 구민의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고 친근한 문구가 담겨 있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이 남구 캐릭터와 함께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는 남구가 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8월 14일 부산 남구문화재단 출범 준비를 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9명과 감사 2명 등 재단 임원 전원이 참석해, 재단 설립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부산 남구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구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설립 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주민을 돕기 위해 30일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해운대구 직원,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해운대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를 꺼내 세척하고,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에 전력을 다했다. 구는 재난관리기금으로 라면, 음료수 등 생필품과 구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수해를 겪은 산청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힘을 모았다”며, “이번에 수해를 겪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