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29일 민원과(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계획 및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 현황)·국가정책추진실(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민원과의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계획과 관련하여 “지지리골에 국유림관리소와의 협의 없이 맨발걷기 시설 및 세족장을 무단으로 설치한 것은 잘못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동의와 관련하여 국유림관리소와의 업무협의를 거친 후 해당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간담회를 다시 개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와 관련해서는 “시 공유재산인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에 대하여 의회에 보고가 없었던 부분은 잘못됐으며, 기존 화장실을 이용하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장실을 다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국가정책추진실 소관 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지도·감독 부분이 연 1회 이상 보고로 되어있는 것은 관리 감독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지도·감독 부분을 매일 부서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2시, 춘천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다목적실(3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의 수출 강화와 알리바바닷컴의 역할'을 주제로 10월 강원 경제스터디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강원유통업협회,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등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기업인, 도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변화와 도내 기업의 수출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연을 맡은 알리바바닷컴 원민호 강사는 “디지털 전환으로 전 세계 바이어들이 온라인을 통해 기업과 제품을 찾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B2B 이커머스가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90개국 4,800만 명의 바이어가 활동 중인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해 매출 증대, 브랜드 인지도 향상, 해외 바이어 발굴 확대 등 성과를 거둔 국내 중소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플랫폼 활용을 당부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글로벌 수출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도내 기업들이 효율적인 수출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2시, 홍천군 크리스탈컨벤션에서 도와 18개 시군 하천분야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분야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주요 성과와 2026년 하천분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 2025년 성과 발표, △ 2026년 하천분야 주요 업무 공유, △ 시군 협조 사항 논의, △ 전문가 특강, △ 종합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2026년 핵심 추진 기조로 ▲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 ▲ 지방하천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 ▲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천관리를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승 강원특별자치도 하천과장은 하천은 생태적 가치와 함께, 도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에 직결된 중요한 자원이라며, “기후변화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하천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하천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3시 30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김광래 경제부지사 주재로‘2025년 제2차 강원특별 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정례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같은 날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과 연계 개최되어, 포럼의 비전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반도체산업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및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반도체산업 육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강원권 케이(K)-반도체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현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의견 공유로, 산·학·연 반도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반도체 산업은 강원도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핵심동력”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강원자치도만의 경쟁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5차 전시로 청년예술가 전시 ‘네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7에 위치한 스페이스 별일에서 열린다.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네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 展’은 멸종위기 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네 발자국’의 존재들을 예술을 통해 조명한다. 단순한 동물 전시를 넘어 생명과 공존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하는 전시이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캔앤츄르, 윤경희, 이다희, 이지영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생명과 감정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SNS 미션 이벤트와 작가작품 캐릭터 굿즈, 반려동물 관련 굿즈 판매를 통해 예술적 감상과 함께 즐거운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중인 11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29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제64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며 화합과 자긍심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도의회 도의원, 김성수 전북도의회 도의원, 기관단체장, 뿌리고창인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뜨거운 애향심으로 항상 고창사랑을 실천해주고 있는 재경군민협의회, 재전군민회 등 수많은 재외군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창의 명예를 높이고 군민의 본보기가 되어온 김상필, 김우호, 이명훈씨가 ‘군민의장’을 수상했다. 이어 고창에서 나고 자라,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묵묵히 고향의 이름을 지켜주신 ‘뿌리고창인’ 245명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들은 세대에 걸쳐 고창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한 진정한 고창의 주인공들로 인정받았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의 발전과 자긍심은 바로 군민 여러분의 헌신과 땀에서 비롯된다”며 “군민이 주인인 고창, 변화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도와 18개 시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강원지사,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주택공급 감소와 가격 상승 등 최근 주택시장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탄력적 주택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먼저 18개 시군의 주택공급 현황을 공유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주택공급계획을 검토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미착공 원인 분석 및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각 시군의 주택정책 현안을 함께 점검하며, ▲공사 중단 건축물 대응 및 예방 방안 ▲속초시 콤팩트시티 추진 사례 ▲영월군 제1호 강원형 공공주택 건설 추진 경과 및 착안점 등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 및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확대 방안을 소개하며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주택 건설·공급 지원 및 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1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2025년 강원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강원 정착의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도내 기업 및 유관기관 등 51개 부스와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개회식에서는 강원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LEGO-ARA팀의 축하공연, 강원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지원정책 소개, 그리고 외국인 취업선배와의 직무 콘서트가 진행되어 흥미와 공감의 시간을 더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채용관 ▲지원관 ▲홍보관 등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과 참여기업 간 1:1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며, 지원관에서는 진로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스피치 등 유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의 개막식을 29일(수)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강원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 “AI 시대, Chips Gangwon의 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응해 반도체산업 발전방향과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반도체 전문가,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 첫날에는 강원 반도체산업 비전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장과 대만 글로벌 IT 기업 ASUS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우친즈 박사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의료 AI 반도체와 강원 반도체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별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 둘째 날에는 DB 하이텍 이종현 상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도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 월봉도서관이 29일 지역의 교육기관인 강남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종알종알 그림책 놀이’를 운영했다. 월봉도서관은 지역의 유아들이 재미있게 책을 경험하면서 좋은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사서와 독서지도 강사가 책바구니를 들고 남구 신정동 강남어린이집의 3~4세 유아들을 직접 찾아가 동화구연,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등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까꿍 인사와 손뼉 체조를 따라 하며 집중력을 향상했고 생생하고 입체적인 그림책 읽기로 다양한 감각을 익히며 그림책의 등장인물이 되어 보는 상상력 넘치는 활동에 신나게 참여했다. 월봉도서관에서 준비한 3~4세 유아 맞춤형 책바구니도 큰 관심을 끌었다. 책바구니에는 월봉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이 소장한 3~4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팝업북, 플랩북, 촉감책들로 채워져 유아들은 책바구니 앞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고 펼쳐보며 자연스럽게 책과 만나는 경험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책 읽기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 중 하나다”며 “책 읽기를 놀이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가 복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사랑의 약 달력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이용자 중 약물 오·남용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해 약 달력이 배부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약 달력’은 주머니 형식으로 약을 보관할 수 있게 제작돼 벽에 걸어두고 복약 시간에 맞춰 쉽게 약을 꺼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노인들이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남구는 지난해 상·하반기 각각 1,000개씩 총 2,000개의 약 달력을 배부했으며, 올해도 3월에 1,000개를 제작해 8월 말까지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이용자와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게 배부 완료했다. 사업의 효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남구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대상자 1,000명 중 9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86%가 ‘약 달력이 편리하다’고 답했고, 97%는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태화강역·고속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환경공무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과 연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울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태화강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인근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남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연말대비 생활폐기물 집중 관리 기간을 정하고 ▲불법투기 계도 및 단속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동별 일제 환경정비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깨끗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구UP 주니어보드’는 울산 남구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연구모임으로, 저출생‧청년‧일자리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발굴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활동해 왔다. 이번 연구에는 총 4개 팀, 2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팀별로 매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하면서 과제별 실태 분석과 국내 우수기관을 직접 방문해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연구 과제별 관련 부서의 현실성 있는 조언과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7월에는 정책자문단과의 분과 회의를 통해 연구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켰다. 지난 24일 열린 최종 보고회에서는 4개 팀이 그동안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활용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8일 김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는 영유아교육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보육교사들의 화합과 사기진작,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맞춰 보육인들을 대표해 이가현 교사가 아동권리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보육인들은 이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은 물론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는 김제시로 나아가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화정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보육인의 결의를 다지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아이들과 교사는 사랑으로, 학부모는 믿음으로 하나되는 김제시 어린이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29일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금 수여 대상은 △중앙초 김태현·조하영, △한들중 조예찬, △원평초 정서환, △중앙중 표권호·전원혁, △김제중 장연우 학생으로, 수영·씨름·육상·합기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김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 가운데 4명의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민체전 1위를 차지하며, 재단의 꾸준한 지원이 학생들의 성장과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역의 체육 인재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제의 이름을 빛내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체전·소년체전 1~3위 입상자와 도민체전 1위 입상자에게 격려금을 지급해 지역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