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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5% 캐시백을 추가 지급해 할인혜택을 최대 20%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대규모 할인·소비 행사로,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율 상향 방침에 따라 김제사랑카드 충전 시 15% 선할인을 적용 중이다. 여기에 행사기간(10월 29일~ 11월 9일) 동안 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캐시백으로 지급해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충전액 결제 시 적용되며 할인받은 금액(인센티브)으로 결제한 금액은 제외된다. 단,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만 적용된다. 김제사랑카드는 김제 소재의 각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총 40여개의 금융기관을 방문해 발급·충전할 수 있으며,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현대 로터리클럽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쉼터 내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라온·울산청담 로터리클럽과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향목 로터리클럽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이틀간 부엌 리모델링, 도배, 화장실 보수공사 등 쉼터 내 시설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쉼터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과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울산현대 로터리클럽 백호 김창연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새롭게 단장돼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로터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이 (재)천주교예수성심전교수도회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과 창작집단 드림이 다음달 9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2025 옹기 웰니스문화제 ‘웰니스 소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옹기’라는 숨 쉬는 그릇처럼 시민들에게 여유와 쉼의 시간을 선사하며, 나만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웰니스 소풍은 몸과 마음을 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무료 프로그램으로는 요가,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준비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울주의 특색을 살린 유료 웰니스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러닝 명상, 친환경 꽃다발 만들기, 이화주 만들기, 울산 배 깍두기 만들기 등 지역의 매력을 담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외고산 옹기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웰니스 소풍 사업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0월 27일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화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 유학생 공동주택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도시 학생들의 농촌 유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동주택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제3기 화암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해 정선군청 기획관, 정선군청 가족행복과장, 화암면장, 화동초등학교장, 화동중학교장 등 관계 기관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유학생 공동주택 설치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등 폭넓게 논의했다. 이재욱 화암면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농어촌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가 공동주택 설치를 위한 첫걸음이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암면의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 그리고 농어촌 유학생 지원 기반 확충을 위해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 이장연합회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025년 정선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선군 9개 읍·면 이장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마을 리더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와 RAG 기반 디지털 공론장’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공소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과 KTX 평창~정선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을 기원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도 함께 형성했다. 이어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사례와 연계한 관광·환경 관리 벤치마킹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공동체 회복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익균 정선군 총무행정관은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전환과 마을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청정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읍·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예방과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대책에 따라 산불진화 및 감시 인력 182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87명, 산불감시원 95명)을 선발·배치했다. 군청 소속 진화대 40명은 10월부터 조기 운영하고, 읍·면별 진화대 47명과 감시원 95명은 11월부터 투입해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임차헬기를 10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74일간 도내 권역별로 운영해 신속한 공중 진화를 지원하며, 담수지 확보 및 진화장비 보강을 통해 산불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산불 예방 의식 강화를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진화대 및 감시원, 산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진화대와 감시원은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정선공설운동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받고, 산림 및 일반 공무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전역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준공돼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전역은 ‘맹글장’과 ‘나전역 카페’ 등 옛 간이역의 정취를 간직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공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체계적인 기반시설을 갖춘 문화·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군은 총 사업비 8억 9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북평면 북평리 202번지 일원에 나전역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2023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공원부지 조성 1차분 공사를 마치고, 올해 조경 및 시설물 설치 2차분 공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된 테마파크에는 노상주차장, 계류시설(수로), 화장실, 보안등 10개, 벤치 11개 등이 갖춰졌다. 또한 수목과 잔디를 식재한 녹지 공간과 쉼터를 함께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나전역 테마파크가 철도문화와 연계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매입 계획 물량은 136.8톤으로, 톤백벼 171포(800kg) 기준이다. 매입 일정은 10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한다. 매입 품종은 오대와 해들 2종이며, 4개 동 7개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2025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농가의 조기 자금 회전을 위해 수매 직후 40kg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 매입가격 확정 후 일괄 지급한다. 속초시는 공공비축미 품질 향상과 부정 출하 방지를 위해 품종검정 제도를 강화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공정한 매입 질서 확립에 나선다. 속초시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품위 향상 노력을 통해 속초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통행량이 많은 묵호역사거리와 한섬입구 및 중앙로 237앞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스마트폰 사용이나 다른 곳에 집중하여 신호를 놓치기 쉬운 보행자(특히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시각적으로 신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심리적인 저지선 역할을 하여 무단횡단을 줄이는 효과도 있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도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가 많은 주요 교차로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동해시 묵호 지역에서 야간 도보관광을 즐기는 ‘묵호 라면 야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MZ세대를 중심으로 뚜벅이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묵호 지역의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고, 동해시 대표 지역생산품인 묵호태를 생산하는 덕장마을 지역을 알리고자 준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해랑전망대를 출발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등대 산책길, 바람의 언덕, 논골담길, 덕장마을, 문화팩토리덕장카페를 거쳐 묵호항과 마을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동해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묵호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마지막 도착지인 문화팩토리덕장에서는 묵호태를 활용한 ‘묵호태 라면’을 시식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0일부터 동해DMO 홈페이지 가능하며, 회당 참가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1인 10,000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입장료와 라면 키트가 제공된다. 재단 관계자는 “묵호의 밤바다와 조용한 도시 야경을 느끼며 도보 관광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5년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시를 배경으로 한 관광·문화·여행 등 감동적이거나 창의적인 스토리를 20~60초 이내 영상으로 표현하는 숏폼 콘텐츠 발굴 사업으로 추진됐다. 공모 결과, 총 4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창의성, 영상미, 흥미성, 작품성 등 4개 심사기준을 토대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개별점수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6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김민수-Do you want to play Donghae? 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김성철-나홀로 동해여행, 지영훈-최적의 여행지 동해, 이밖에도 장려상 3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동해시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비롯해 각종 축제, 관광홍보 행사,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 동안 동해페이 캐시백 혜택을 기존 20%에서 25%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해시가 민생회복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20% 캐시백 정책에서 5%를 추가 인상한 것으로, 행사 기간 중 동해페이를 50만 원 사용하면 기존 10만 원에서 12만5천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이는 국비 5% 지원으로 2020년 동해페이 도입 이후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에는 기존 25%에서 30% 캐시백이 적용되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시는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동해페이 대규모 할인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안전보건 교육 및 산업재해 예방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차로 10월 21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로 10월 22일 수급인(도급·용역·위탁사업 관계자) 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도급 관계에서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10월 22일에는 수급인들과 함께, 10월 24일에는 공무원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참가자들이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홍천군 관계자는 “도급·용역·위탁사업은 다양한 현장이 연계되는 만큼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라며,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해 공무원과 수급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도심의 화려한 불빛 대신 농촌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홍천군은 오는 10월 31일, 화촌면 고인돌 캠핑장에서 ‘제2회 홍천 할로윈 호박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홍천군민 100명을 초청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는 지역 밀착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홍천 호박’을 축제의 상징으로 내세우며, ‘할로윈 하면 호박’이라는 메시지를 지역 안팎에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가족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박 요리 중심의 저녁 만찬(디너 파티) ▲호박 양초 만들기 체험 ▲동홍천 수제 맥주 시음 ▲분장 콘테스트(코스프레 콘테스트) ▲마술 공연 ▲운동장에서 대형 모닥불 행사(캠프파이어)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할로윈 분장 의상(코스튬)은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