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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홍천사랑상품권 5% 환급(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기간 중 홍천사랑상품권(카드)으로 결제한 금액의 5%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단위 통합 할인 행사로, 전국적인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경제진흥과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10월 12일과 2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부제: 두 발로 그리는 낭만산책) 에 참가해, 관내 우수 농가 7곳이 직접 생산한 홍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서울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한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행사로, 피크닉존, 거리 공연, 푸드트럭,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간 15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시민 축제다. 홍천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도심 소비자 접점 강화를 목표로, 서울시 상설 행사 연계 프로그램인 ‘서로장터(Seoul Local Market)’ 에 참여해 홍천을 대표하는 청정 농특산물을 도심 한복판에서 직접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농(잣떡) △달스팜(오미자청) △베이스내촌(홍천강 소주) △샵봉초콜릿(빈투바 초콜릿) △티앤라이프(허브차) △밤바치농장(까치돌배주) △별땅한과하루견과(강정)등 7개 대표 농가가 참여해 총 1,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도심 소비자들에게 홍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홍천군 유통사업단 관계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1월 3일부터 ‘이 계절의 맛 2탄’ 건강 요리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건강 요리 실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월 7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샘마루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반기 토요 특강』 프로그램의 두 번째 강좌인 [한 번쯤, 뮤지엄]을 운영한다. 하반기 토요 특강은 ‘세계 및 주변 정세’를 주제로 하며, 10월에는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의 저자인 송영심 작가가 국제 분쟁의 역사를 재밌는 이야기로 들려주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에는 [한 번쯤, 뮤지엄]의 저자 박소영 작가를 초빙하여, 세계의 여러 뮤지엄과 작품을 보는 방법에 대하여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토요 특강은 올해 12월까지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세계의 뮤지엄에 대해서 배우며 즐거운 경험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소초면 흥양리 황골마을(소초면 흥양리 137-1 일원)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제1회 치악산 황골 맛깨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신선하고 달콤한 하루’를 주제로 황골의 대표 전통 생산품인 치악산 황골엿·조청·전통 두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황골엿·조청·전통 두부 등 지역 농가의 특산품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조청 만들기 시연·전통음식 나눔 행사 등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치악산 신선 바둑대회와 대왕고개길 걷기행사(대왕행차 재연) 등 부대행사도 열려, 농촌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한편, 흥양3리 마을은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자원을 기반으로 한 주민 주도형 축제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첫 번째 결실로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상생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20회 원주 장애인 인권영화제 '소통'’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장애인 및 봉사자, 원주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으로 기억하라’를 슬로건으로 기록을 통해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여정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영화 속 이야기가 단지 슬픔이나 감동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마음속에 공감과 연대의 씨앗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월 23일 원주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원주경찰서(단계지구대)와 시청 청원경찰, 민원담당관 직원 등 20여 명이 합동으로 특이(악성)민원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민원 처리 및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및 안전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악성 민원인의 고성․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가 벌어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게 됐다. 훈련을 통해 녹음․녹화 기능이 탑재된 웨어러블 캠 작동을 시험하고 청사 내 청원경찰의 폭행 행위 억제 및 경찰 인계로 이어지는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을 구현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 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민원 처리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고유 인구 유입 정책인 ‘Come On Wonju 프로젝트’ 일환으로 역이민 인구 유입을 위한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상지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되며, 사업 참가자들은 10월 26일부터 15일간 원주에 거주하며 지역 문화와 관광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웰니스, 금융 관리 등 역이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별 강의를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원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확장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일정을 계획해 원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대상을 해외 교민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교민의 지역 정착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해외 교민을 위한 정주 지원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한국으로의 역이민을 고려하는 교민들에게 원주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원주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10월 27·28일 이틀간 시청 디지털상황실, 센텀마크, 조양동 새마을 일원에서 ‘2025년 제2차 콤팩트시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시계획·건축·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속초형 콤팩트시티 기본 방향과 실행 전략 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콤팩트시티 도시 디자인 사례와 대중교통 시스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속초의 도시 구조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기본 방향과 실행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27일에는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전문가와 시청 소관부서 과·팀장급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신디자인랩 건축사무소 신정엽 대표의 ‘도시 및 건축디자인의 역할과 필요성’, 현대모터그룹 김수영 상무의 ‘대중교통 시스템의 적용과 사례’, 강원연구원 추용욱 연구위원의 ‘콤팩트시티 단계적 추진 방향’ 발표 후, 영국CNP 조돈철 부사장과 강원연구원 장진영 부연구위원이 주재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문종현 센텀마크 입주자대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콤팩트시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대상자 4명을 확정· 발표하고, 이달 2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18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13명을 접수하고, 10월 23일 확정 공고를 통해 4명을 신규 면허 대상자로 발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 면허를 받게 된 모든 분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립예술단이 지난 26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일원에서 개최한 ‘라떼팝 콘서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7080세대의 추억이 담긴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공연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시립예술단은 이문세의 ‘소녀’, 퀸과 아바 베스트 콜렉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감각적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출연진들은 청청 패션과 레트로 마이크 소품 등을 활용해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 무대 몰입도를 높이며 7080 감성을 한층 더 진하게 전달했다. 은파물빛다리의 야경과 조명이 어우러진 이번 가을밤 무대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시민들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7080 노래를 들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라며 “은파호수의 불빛과 음악이 어우러져 정말 감성이 살아나는 밤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립예술단 광장콘서트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일환으로, ‘캘리그라피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전북산학융합원 1층 산학마루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직접 ‘감성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캘리그라피를 선택했다. 강의는 캘리그라피 작가 윤이나(시우그리다) 강사의 지도아래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문구를 디자인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뒤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촬영했으며, 서로의 개성과 감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근로자는 “회사와 집만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생각지 못했던 특별한 체험을 또래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여유를 느끼며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 1,004필지를 오는 10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 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산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된다. 이후 처리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12월 22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께서는 반드시 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2025 군산장애인새만금예술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함께,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군산지역 장애인 작가 약 45명이 참여해 미술·사진·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비장애인 예술인(군산구상작가회)의 초청작품 23점도 함께 전시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이어지는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전시를 통해 장애인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래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예술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언어.”라며 “올해는 특별히 비장애인 전문 예술가들인 군산구상작가회과 함께 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