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7일 군청 문수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상 규정된 법정교육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과 권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동별 대표자에게 전문적인 지식이나 사례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아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장기수선계획, 사업자 선정, 공동주택회계처리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입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능력 향상과 윤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10월 26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야외 풋살장에서 제 5회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장배 청소년 풋살대회 '뭉쳐서 찬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울주군 중등 청소년 8개 팀, 약 56명이 참가해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청소년들은 팀워크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뜨거운 응원 속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대회 우승은 ‘범서 오렌지스’팀이 차지했으며, 팀의 주장인 청소년은 “팀원들과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 승패를 떠나 모두가 최선을 다해 뛴 멋진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협동심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완주군 둔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완주군 드라이브인 페스타’ 행사의 안전관리 부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둔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것으로 대행업체의 부실 시공과 완주군청·완주문화재단의 관리·감독 부재로 인한 안전관리 부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드라이브인 페스타’로 3일간 진행된 행사는 행사 현장 곳곳에서 배전반이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주요 통로 인근에 설치되고, 발전차 주변에는 안전휀스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전반의 설치 위치가 보행 동선과 가까워 위험에 군민들이 노출됐으며, 비가 내린 행사장 바닥은 진흙으로 젖어 미끄러짐과 감전사고 위험이 동시에 존재했다. 또한, 안전 휀스를 설치해야 할 발전차 주변에는 행사장 주변 나무가지와 경고 테이프만으로 설치하고, 최소한의 보호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았다. 이 같은 위험한 상황이 행사 기간 내내 개선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0월 27일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담당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무기력의 비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명지병원 정신의학과 김현수 전문의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교사들은 ▲무기력에 대한 이해 ▲무기력한 아이들을 돕는 구체적인 방법 ▲청소년의 이해와 자해(자살) 상담 연수를 통해 심층적인 내용을 학습하며, 무기력한 학생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실천적으로 다가가는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장진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무기력한 아이들의 마음 고통의 원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 곁에서 더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춘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심리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한·일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시작된 한·일 우호교류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30년간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아왔다. 이번 우호교류는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학생 및 교원 교류 △상호 방문 연수 △교육기관 방문 △K-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10월 27일에 개최되는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의 교육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1995년 자매결연으로 시작된 돗토리현 교육위원회와의 교류는 30년 동안 상호 신뢰와 우정으로 이어온 소중한 협력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이 지역 교통 접근성 향상과 영 · 호남 연계 강화를 위한 국가 도로망 확충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건설·환경 분야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과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2차로 개량 사업 등 핵심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및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는 영 · 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동서축 교통망 확충을 위해 건설이 추진이 시급하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국토 균형 발전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해 줄 것”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익산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산림조합이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한 2,000만 원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나무 식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푸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벼 수발아 피해가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받아 피해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의 길이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해 8월 말부터 10월까지 계속된 잦은 비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자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조사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논콩과 벼 수발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물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속한 대책 마련과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했다. 벼 수발아는 익산·김제·부안 등지에서 3,360ha(잠정) 규모로 발생했으며, 건의 결과 이날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피해농가는 시군 읍면동에 피해사실을 신고하면 되고, 시군에서는 수발아 피해벼 수매 물량을 확인해 농가별 복구비를 산정할 예정이다. 앞서 가을배추 및 논콩 피해도 지난 10월 23일 농업재해로 인정된 바 있다. 현장조사에서 가을배추는 익산·정읍·고창 등에서 322ha(잠정) 규모로 뿌리내림 부진과 무름병이 발생했고, 논콩은 익산·정읍·김제·부안 등 5,420ha(잠정)에 달하는 잎과 줄기 마름, 뿌리썩음 증상을 확인했다. 전북도는 이 같은 피해 조사를 토대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강원의 3대 미래산업에 총 58개 사업 8,874억 원이 투자되며 미래산업 성장을 위한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총 2,320억 원 규모의 10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8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최초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한, 춘천(교육‧연구‧팹리스), 원주(제조‧실증‧교육), 강릉(소재·부품) 등 권역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1998년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시작한 이후 「강원 바이오 3+3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초광역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총 4,154억 원 규모 36개 사업 추진 중이며, 바이오특화단지 지정(’24. 6월), 의료기기 수출 전국 2위 달성(’24.)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끝으로, 미래차 산업은 원주(핵심부품)와 횡성(완성차‧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총 2,400억 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원주시, ㈜수반에이치앤비, 로로에프엔비㈜ 2개 기업과 총 39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총 34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반에이치앤비는 262억 원을 투자하여 144명을 신규 채용하고, 로로에프엔비㈜는 134억 원을 투자해 203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원주시 일원에 공장을 신축하여 2027년 연내에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수반에이치앤비는 올해 10월 새로 설립된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다양한 제형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 기업도시 내 약 9,145㎡(약 2,766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CGMP 등 제조품질관리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로로에프엔비㈜는 기존 원주 부론면의 공장 외에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을 신설한다. 이 기업은 올해 5월 GS25 편의점 내 빙과류 카테고리에서 일 최대 매출을 기록한 ‘아이스 브륄레’ 등 뛰어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7일 춘천 구곡폭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 ‘숲속 힐링 문화 나들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재단 임직원 10여 명이 1:1로 참여자와 만나 보행 보조 활동에 동참했으며, 자연 속에서 진행한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회복을 도왔다. 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의 문턱을 낮추는 한편, 장애인에게 강원문화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당연히 누려야 할 문화 향유 권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문화는 모두가 평등하게 향유해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도민 모두가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환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10월 27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서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 신성호 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노사 파트너십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폭넓은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 최근 노사관계 동향 및 주요 이슈 공유 ▲ 2025년 단체교섭 진행상황 설명 ▲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재무관리 특강 ▲ 노사 간 정보교류 및 토론 등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신뢰를 쌓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성호 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최근 노사관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노사관계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청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노사 간 정보교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협력적 도정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신뢰와 협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 강원대학교 학술림(산림환경교육센터)에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한국수달연구센터, 국립공원공단 등 관련 기관들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사례 발표와 구조된 야생동물 및 민물고기 방류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도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민·관·학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치료 후 회복된 야생동물 방사와 민물고기 방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 보전 의식 제고와 생태적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인간과 자연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개발과 보전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E) 강원FC 4차전 원정경기에서 도민과 팬들이 함께하는 현장 응원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오는 11월 4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며, 김 지사는 지난 3월 강원FC 정기주주총회에서 제안한 대로,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과 함께 현장을 찾아 선수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은 도 대표단(11.3.~5.)과 전체 응원단(11.4.~5.)으로 구성되며, 총 200여 명 규모다. 팬 모집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단 온라인 사연 접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일주일 만에 총 556명이 몰리며 경쟁률 5.56대 1을 기록했다. 참가자는 1인당 전체 경비의 30%를 자부담하며, 구단주인 김진태 지사 역시 동일한 조건으로 자부담을 부담하고 응원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재일 교민, 총영사관 직원, 그리고 지난 여름 강원도와 교류했던 일본 히로시마현 학생들도 함께 응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FC는 도민구단으로서 위상을 높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4~2025 시즌에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27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지속적 발전과 인문학 진흥을 위한 ‘2025년 전주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평생교육 전문가 11명이 참석해 평생학습과 주요 추진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각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하며, 전주시 평생교육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언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향후 평생교육 관련 정책수립 및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만족도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및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모든 시민이 건강한 마음과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기관과 단체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전주시 인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민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시민 개인의 정신건강이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