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중기부는 금융 안전망을 주제로 성실상환자 우대 정책을 발표했고, 이후 참석자간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소상공인 릴레이 간담회는 금융, 위기대응, 폐업・재기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아홉 번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열 번째는 마무리 간담회로 정리할 계획이다. 금융 안전망 분야에 대해서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성실 상환 소상공인의 이자를 코로나 시기 대출과 유사한 2% 내외 수준으로 인하할 필요가 있고, 성실 상환자를 위한 자금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고금리 등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금리인하, 대출완납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적금 납입 시 정부 기여금을 제공하는 매칭 희망통장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중기부의 부담경감 크레딧,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이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발언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시기 대비 정책자금 금리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과학실험한마당’ 전국대회에서 충남대표로 참가한 서산석림중학교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68팀이 참가했으며 충남 대표 학생들은 금상(1팀)과 장려상(3팀)을 수상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서산석림중학교 학생들은 ▲협업능력 ▲실험 추진 절차에 있어서 체계성과 합리성 ▲실험결과의 과학적이고 타당한 해석 등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기동 교육장은“서산의 과학인재들이 충남의 대표로서 이러한 쾌거를 이룩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동시에 서산시대회부터 시작하여 순수한 열정과 학구적 태도로 대회에 임한 모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지원청이 양질의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동구 상소동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리고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부착된 홍보 용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장 주변의 위해 요인 점검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에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전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물놀이 안전 관련 팝업 게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수상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저해하며 해외 수출시장에서 K-브랜드를 잠식하는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제재가 한층 강화된다. 특히, 온라인 시장, SNS, 라이브 방송 등 점점 교묘하고 지능화되고 있는 위조상품 유통 차단을 위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특허청은 7월 30일, 제2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세종청사)에서'위조상품 유통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❶유명 패션 브랜드 보호 중심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안전 및 K-브랜드 보호로, ❷사후 단속 중심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전 차단 체계로, ❸정부 주도 정책 설계ㆍ운영 방식에서 온라인 플랫폼社, 상표권자, 소비자 등 모두가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➊국내 위조상품 AI 모니터링 차단을 500개 브랜드로 확대] 먼저, AI를 활용한 모니터링 및 차단을 현재 160개 브랜드에서 ’27년까지 500개로 확대한다.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텍스트 등을 동시에 분석하여 변형된 상표 또는 이미지 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My Universe, Gyeongsan” 건설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년 경산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명 이상 연서)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후보자 추천은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총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10월 시․군 통합 30주년 경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30일 오후 5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최근 한미 통상협상에서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에 강하게 반대하며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 및 농업 주권 수호 촉구 성명서’을 발표하고, 정부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검토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동시의회는 성명서에서 현재 미국 측은 사과, 쌀, 쇠고기, 유전자변형 농산물(GMO)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검역 완화와 수입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 먹거리 안전은 물론 국내 농업 기반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다. 특히 안동시의회는 “안동은 대한민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이자 복합농업 지역으로, 최근 산불과 이상기후, 생산비 상승 등 복합적인 위기로 농가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수입 농산물 확대 논의는 농업인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성명서에는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민 건강의 방파제이며 지역 공동체와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전략 자산”이라며, 농업을 통상협상의 교환 조건으로 삼는 행위는 국민 안전과 지역 균형을 위태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관계자의 위생 및 안전의식 함양과 급식 제공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고 조리사,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약 5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급식소 내 후드 등 환기시설의 기초 개념과 누구나 알기 쉬운 식품위생 관련 법규를 이해하고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의 강의는 먼저 청송교육지원청 정상규 건강증진담당의 학교 급식소 내 환기시스템의 이해를 강의하고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대표를 초빙하여 알기 쉬운 식품위생법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 단체급식을 제공함에 있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의 혜택이 온전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잊지 마시고, 교육지원청 또한 급식관계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TJB우성문화재단으로부터 폭우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한재규 TJB우성문화재단 대표, 김세범 TJB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TJB우성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피해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중부 소상공인지원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한성숙 장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한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왔던 정책과제 5개 중 첫 번째인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구축”을 취임 즉시 챙기기 위한 것으로, 금융 안전망, 위기 안전망, 폐업‧재기 안전망을 주제로 중기부 장관과 차관이 총 10회에 걸쳐 약 두 달간 연이어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릴레이 간담회의 큰 특징은 매 간담회를 개최할 때마다, 이전 간담회에서 건의된 소상공인 의견 중 해결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표한다는 점이다. 개선이 가능한 부분들은 하루빨리 해결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금융 안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 장관은 정책개선 과제로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책금융 대출과 보증을 성실히 상환해오신 소상공인(이하 성실 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인센티브 방안은 아래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세상을 향한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빛나는 발명의 축제가 열린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 등이 주관하는 '2025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 및 전시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 및 시상식, ▲발명·지식재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❶올해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6,84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5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동상 이상 수상작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관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통령상은 ‘무동력 환풍기 환기 성능 개량형 상시 작동 유도 구조체’를 출품한 송치완 학생(대전대신고등학교 2학년)이 수상했으며, 국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7월 30일 오전, 충북 음성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지급과 8월부터 시작되는 추석 성수기 한우 등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실장은 “현재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인한 축산물 수요 증가가 당장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8월 초부터 시작되는 추석 선물세트 수요 등 성수기와 맞물려 축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부터 한우 공급 물량을 평시보다 1.3배 이상 확대․공급(평시 15천톤/7월 → 21)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과 협력하여 자조금, 할인 지원 등을 통한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 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수요로 특정 시기(D-4~2주) 물량이 집중될 경우 가격 불안이 우려되므로, 중도매인 등이 분산 매수 등을 통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전국 차원의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소비활성화 전담팀(TF)'를 공식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전날 열린 민·관합동 ‘내수·소비활성화 캠페인’ 선포를 계기로, 내수·소비 활성화 취지가 민간은 물론 중기부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소비활성화 전담팀(TF)가 출범하게 됐다. 전담팀(TF)은 차관 주재로 정례 운영되며, 중기부 본부, 지방청, 산하기관이 전국적 캠페인 확산과 실효성 있는 소비 진작 방안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 총괄팀(소비촉진 기획), △ 소비촉진팀(소비촉진 행사), △ 현장지원팀(지방청·공공기관 연계), △ 대외협력팀(협단체 협력), △ 성과홍보(홍보)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회의 직후 노용석 차관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둘러보고, 현장 상인을 격려했다. 이어 소비활성화의 취지를 직접 알리고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캠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목표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강사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기획·운영했으며, 기후변화 교육과정과 더불어 모종 심기,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생태텃밭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생명존중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작물 관리부터 수확, 시식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가운데 공동체의 소중함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총 4회에 걸쳐 토평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수확한 바질을 활용한 파스타 샐러드가 지난 7월 23일에 학교 급식으로 제공되어 교육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강문수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홍보분과위원장은 “생태텃밭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배우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침출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수처리용 미생물제 등을 투입한 결과, 처리수의 총질소 농도는 144mg/L로 지난해('24년) 평균 163mg/L 보다 약 12% 수질을 개선했다. 색달매립장은 색달 하수처리장과 연계하여 침출수를 처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로,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총질소(T-N), 총인(T-N) 등을 수처리(하수처리장 설계 시 유입하수 오염부하량의 10%이내) 후 공공하수도 시설로 이송해야 한다. 색달매립장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20년 이후 ▲시설개선 사업에 22억원을 투입했으며, ▲수질개선 관리용역(약 1억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수질부하를 주고 있었던 총질소 수치가 '23년: 259mg/L 에서 '24년: 163mg/L로 감소된데 이어, 올해에는 6월 기준 144 mg/L로 측정됐다.(색달 하수처리장 연계수질 기준: 324 mg/L)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침출수 수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청정 제주 이미지에 걸맞은 환경 오염 방지 및 수질환경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국유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생태계가 조성된 숲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421백만원을 투입하여 산림청 소관 국유림 124.1ha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제8차기 국유림경영계획(2023~2032)에 따라 주로 삼나무를 대상으로 양질의 목재 생산을 위하여 솎아베기,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입목이 과밀하게 자라는것을 방지하며, 임내 경관의 개선을 통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대상지에 포함되어 있는 호근동 치유의 숲 및 표선면 가시리 사려니 숲길은 이용객의 발길이 잦은 곳인 만큼, 주요 진입로 및 작업구간 주변에 안내문과 임시 안내판을 설치하여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도내 지속 가능한 목재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의 공익적, 휴양·환경적 기능이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을 우수하게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