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함께그린(GREEN)’ 도시숲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시민참여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갈 자원봉사자 24명을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사라봉공원과 청소년수련관에서 도시숲 조성관리 자원봉사에 대한 사전 실무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 실무교육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식물의 이해, 도시숲 디자인 조성 기법, 자연주의 숲 조성·관리 등의 이론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사라봉공원에서 수목의 가지치기, 잡초제거, 초화류 식재 관리 등 실질적인 도시숲 관리 자원봉사활동이 이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모집된 24명의 자원봉사자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도시숲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주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푸른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많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29일 평생학습관 요리실습실에서 제주시 공직자를 위한 ‘힐링 요리프로그램-로컬푸드(파스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악성 민원 처리 등으로 심리적 고충을 겪는 직원과 직원 조회에서 칭찬공무원으로 소개된 직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찾아가는 공무원 취미클래스’ 사업과 연계한 로컬푸드를 활용하는 요리체험 활동으로 직접 요리하고 시식하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테라피’ 형식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직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웃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스트레스가 사라진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진행된 힐링 프로그램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한 방식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를 오는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80명, 아동·청소년 음악멘토링 61명, 아동·청소년 건강관리 180명, 출산및영유아용품렌탈 54명, 음악재활힐링 20명, 성인재활심리지원 47명, 성인건강코칭 92명, 5060인생예찬!장년층음악정서지원 13명, 어르신기능향상 93명 등 총 64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 소득별로 서비스 가격의 10%~70%를 본인부담금으로 납부하면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14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해 총 7,83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작점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2차 추가경정예산 4억 6,084만 원을 확보하여 돌봄필요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 청(소)년(9~39세)을 대상으로 8월 8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신규 이용자 25명을 모집한다. 일상돌봄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정신질환·만성질환 등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소)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통합형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기본형(재가돌봄·가사 등)과 특화형(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최초 6개월 이용 후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서비스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유로 내방이 어려운 경우는 전화, 우편,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6월까지 368명에게 7억 1,649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원대상 기준이 확대되면서 그동안 돌봄을 받기 어려웠던 분들도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 후 자립하는 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장애인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신고·설치된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 후 1년이 경과하고, 취업·결혼·학업·자립주택 입주 등의 사유로 자립해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 정도가 심한 18세 이상 장애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00만 원이며,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급된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일, 거주시설 입소기간, 연장자 순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신청은 거주시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장애인 본인 또는 후견인이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 7월부터 자립정착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4명의 시설 퇴소 장애인에게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시설 퇴소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결과는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참여자 모집 및 선정 기준의 적정성, 참여자 관리(활동·근무·인건비 지급 등), 참여자 교육 실적, 사업 추진 실적 및 부진 사유, 보조금 집행 관리의 적정성(집행 내역, 관련 증빙서류 등)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고 이상의 조치를 받은 수행기관은 다음 연도 사업 참여에서 배제되거나 사업량이 감축될 수 있으며, 필요 시 즉각적인 행정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6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출 증빙서류 미첨부, 참여자 활동일지 작성 미흡 등의 사안을 적발해 행정조치한 바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 전반의 신뢰도와 실효성을 강화해 어르신들에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2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7차 생활보장·긴급·통합돌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긴급·통합돌봄심의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0조에 따른 생활보장위원회, ‘긴급복지지원법’제12조에 따른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제7조에 따른 통합돌봄 민·관 협의체 기능을 통합한 심의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급(권)자의 부양거부·기피·가족관계 해체 인정 및 자동차의 일반재산 인정 여부, 긴급복지지원의 적정성 의결 및 환수 제외 여부, 특별생계비 지원 대상자 결정 여부,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추가 연장 지원 여부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상반기 총 6차례 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가족관계 해체 인정에 따른 보장 결정 등 총 257가구 362명에 대한 권리구제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제도적 한계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심의위원회의 권리구제 절차를 거쳐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위원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 역량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5일까지 ‘참사랑문화의집 제3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85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외국어·건강· 문화예술·자기계발 등 6개 분야 총 12개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자격증 과정과 전문가 과정도 함께 운영해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강좌는 ▲전문가 과정 ‘조부모 교육’, ▲자격증반 ‘정리수납 2급’, ▲외국어 과정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건강 과정 ‘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 ‘한국무용’,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이다. 수강 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월 1만 원 기준으로 총 4만 원이며, 수강 중 반환사유 발생 시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4·3사건 희생자, 다문화가족 등 20여 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장기간 차량에서 생활하며 거주불명 상태였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지역사회 내 안전한 생활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는 50대의 중장년층으로, 약 10년 전 제주도로 이주한 후 전입신고 없이 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홀로 생활해왔다. 발견 당시 해당 차량은 심하게 부식되어 기능이 상실된 상태였고, 대상자는 폭염 속에서도 차량 문을 닫은 채 생활하는 등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초기에는 모든 복지서비스 지원을 거부해 행정의 개입이 어려웠다. 이에 제주시는 관할 주민센터, 지구대,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8년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이어가며 관계 형성을 시도해 왔다. 그 결과 최근 대상자가 도움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주시 통합돌봄팀은 고난도 사례관리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주거 마련 지원,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전입신고, 차량 폐차 및 말소, 제주가치돌봄 도시락 지원 등을 연계해 대상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5호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하이드로오아시스를 선정했다. ‘하이드로오아시스’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자사 고유의 추출·농축·분산 기술로 논알콜·고기능성 음료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얼드랍X진저(Real Drop™ X‑Ginger)’가 있다. ‘리얼드랍X진저(Real Drop™ X‑Ginger)’는 생강 유래 진저롤 성분의 기능을 높여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하이드로오아시스’는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16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아울러, ‘하이드로오아시스’는 안동지역 잉여 생강, 상주지역 B급 샤인머스켓 등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2024년 기준 약 13.7톤)을 자사 제품의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폐기물 감축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력으로 ‘하이드로오아시스’는 연간 1,4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을 구축, 2024년 매출액은 전년의 6배를 상회 했고 올해는 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총연합회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지역의 여름 대표 축제인 ‘2025영주 시원(ONE)축제’의 첫날을 장식하는 주요 행사로, 지역 예술문화의 대중성과 흥행성을 결합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요제에는 지난 7월 20일 열린 예선을 통해 전국 148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막걸리 한잔’, ‘천년학’, ‘돌릴 수 없는 세월’, ‘TEARS’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으로 무대에 오르며, 서울·대구·인천·정읍·안성·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자들과 함께 영주 출신 참가자 2명(황영선·권복주)도 출전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행사는 초청가수 황태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 지재현 씨의 축하무대, 1·2차 본선 무대, 초청가수 서연화·단비의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8월 한달 간, 지원금을 받으며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 '댕댕이와 함께 영덕 여름휴가 떠나개'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블루로드 반려견 동반 트래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최근 1,400만 명에 달하는 펫펨족(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인구)의 증가 추세에 따라 관광의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반려견 동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영덕 관광 인구 유입을 위해 영덕군 외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최대 50팀을 모집하는데 참가자는 운영 기간 내에 원하는 날짜를 자유롭게 선택해 여행할 수 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 미션 두 가지를 수행해야 한다. 즉 블루로드 코스 내 관광지 12곳 중 3곳 이상을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촬영, SNS에 업로드하고 영덕 관내 음식점에서 1끼 이상 식사를 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미션 완료 후 최근 개관한 영덕 블루로드 쉼터(영덕읍 해맞이길247)에서 정산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석에서 지원금을 수령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은 박약회 영덕지회(지회장 임해식)와 함께 지난 3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덕읍 우곡리와 화개1리, 영해면 성내5리, 창수면 인량리, 강구면 오포1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공유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생활문화운동으로, 고령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인성교육과 건강 증진 활동을 결합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자기 존중을 통한 자아정체성 확립, 공동체의 소통과 배려, 책임 의식 등 주요 인성 덕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노래와 율동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 내용을 체화하고 습관화함으로써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후반기로 나눠 연 2회에 걸쳐 각 16주 과정으로 이뤄지며, 인문·사회·문화 분야의 지역 인사를 초청해 교양강좌 형태의 특별교실도 운영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의 전통과 정서를 되살리는 이 사업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어르신들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대표 박정선)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92개 유소년 축구클럽과 성인 여성 축구팀 등 총 3,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대회엔 일본 대표팀 골키퍼 출신으로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골키퍼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모리시타 신이치를 초청해 골키퍼 클리닉을 열어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기는 한여름 무더위를 고려해 오전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열렸으며, 전·후반에 각 1회 이상 쿨링 브레이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구장별로 대형 선풍기, 얼음,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썼다. 대회 결과는 부산JM FC가 유치부와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1학년부 포항 네오 주니어 △2학년부 김천 아레스FC △3학년부 울주 SC △4학년 대구FC 엔오원 △5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29일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지역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내 취약한 사회복지 시설에 차량을 지원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점을 두었다. 이 자리에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창성수 MG희망나눔재단 국장,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영동 영ㆍ봉ㆍ울 이사장협의회장 및 옥재혁 풍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신철 경북지역본부장은 “노인복지관에 차량지원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이동 수단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영양군은 노인인구가 45% 이상으로 복지혜택 및 이동수단이 열악했는데 새마을금고에서 차량지원과 앞서 산불 피해 성금을 영양군 1,400여만원, 청송군 3,000여만원의 을 전달한 사실을 전하며, 새마을금고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영양군ㆍ청송군 지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