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도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해외 한인 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와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가 산불 피해복구 성금으로 낸 AUD$8,600호주달러(790만원 상당)와 5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이번 성금은 미주뿐만 아니라 호주와 남미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성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맡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산불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종래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 페루회장은 “자연재해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지만, 이재민들에게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함께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고국의 재해를 가슴 아파하며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신 민주평통 호주와 남미서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2,230만원을 전달했다. 십시일반 모은 성금 7,430만원 중 5,200만원은 이번 산불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기관 14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남은 2,230만원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은 위로를 전합니다.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또, 장기요양기관과 피해복구와 어르신 돌봄이라는 소명을 다하고 계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게 응원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이 피해복구와 어르신 돌봄을 잊지 않고 소명을 다하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경상북도는 이 큰 뜻을 잊지 않고, 성금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노총 경북본부는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81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노총 경북본부 소속 근로자와 단체에서 모금 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이날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을 비롯한 전국택시산업노조 양유혁 의장, 한국노총 안동지부 권오범 의장, 우정노조 경북본부 이준우 위원장이 참석해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의 염원을 전달했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은“근로자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으로 유례없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근로자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근로자를 위해 한국노총 경북본부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오미자 개화기에 서리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당부했다. 오미자는 봄철 서리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작물로 피해 발생 시 전체 수량의 80%가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2024년 5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에서 총 4회 서리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중 3회는 상순에 집중됐고, 1회는 중하순에 나타나 늦서리 피해도 발생해 서리 발생 시기에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최근에는 서리와 저온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방제법이 더욱 주목받는데, 비가림시설은 고온 피해 예방효과도 있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오미자 재배에 적용되는 비가림시설은 높이 2m 지주 위에 설치되므로 작물 생육 구간의 온도가 외부 기온보다 4~5℃ 낮아 오미자 생육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현재 오미자 전용 보급형 비가림시설을 개발 중으로 이 시설은 설치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도내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연평균 2,386건이 발생했으며, 주요 사고 유형은 낙상 및 추락 548건(22.9%), 교통사고 388건(16.3%), 열상 203건(8.5%) 기타 1,247건(52.3%)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일어났던 곳은 가정 내(837건, 35%), 도로(475건, 20%) 기타(1,074건, 45%)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0~1세 영아의 사고가 440건(1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2~3세가 360건(15%)으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 내에서는 미끄러운 바닥 ▵야외체험 활동시 사전 안전 확보 ▵날카로운 물건 치우기 ▵문틈 끼임 방지 등 사고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외출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꼭 교육해야 하며, 운전자들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서행 운전과 신호 준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가상 융합·혼합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영상 콘텐츠와 창작자를 발굴하고, 글로벌 협업과 교류 확대를 위해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GAMF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출품 작품 수와 관계없이 최대 2개 부문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APEC 특별부문에 응모하면 최대 3개 부문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디자이너, 스튜디오, 제작사 등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으면 국내·외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 1억원 규모로 총 30편의 작품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작영상 부문(단편영화·애니메이션) ▴캐릭터IP활용 부문(게임트레일러영상·애니메이션·웹툰) ▴광고 부문(영상광고·이미지퍼블리싱) ▴뮤직비디오 ▴APEC 특별 부문(창작영상·광고·뮤직비디오)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심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 진작을 위해 ‘2025 가정의 달 특판 행사’를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백프라자 점, 이마트(구미점, 경산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경북·대구 7개소의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동시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받은 경영체 제품 중 경상북도와 대형유통업체가 품평회 등을 통해 엄선한 벌꿀류, 음료, 버섯류 등 800여 개 제품(84개 업체)의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부 품목 1+1, 30%할인,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특별 판매한다. 이번 특판전은 가족,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덜고, 경북 농특산품의 판매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6차산업 안테나숍 7개소의 2024년도 매출액은 28억 3천만원으로 최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도민 모두 하나 되는 치유와 화합의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 시대’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체전은 최근 산불 피해로 심신이 지친 도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일체감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치유와 화합의 메시지, 경북을 하나로 대회 개막을 앞두고 김천시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전 홍보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천시체육회는 최근 산불 피해를 본 5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약 7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도민체전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이는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도민체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풍력 현장 기술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원(국비 30억, 도비 17억, 군비 17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국내·외 풍력 시장 확대에 발맞춰 국내 풍력 운영관리·유지 보수(O&M)산업의 해외의존도 탈피를 위해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기술 전문 인력 양성으로 국내 풍력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공모과제다. 사업은 경북도가 주관기관이며, 영덕군과 포항TP가 참여해 컨소시엄을 이뤄 추진한다. 경북도는 2020년 8월 산업부로부터 에너지 분야 그린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고시(제2020-140호)’로 지정되어 풍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중점산업 추진에 방점을 찍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핵심 교육 훈련시설인‘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76억, 도비 57억, 군비 57억)을 투입해 풍력산업 거점 조성 컨트롤타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년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6시간 동안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34개리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어르신들께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시작됐다.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열 내남면 청년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활기차고 단합된 내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이번 행사는 내남청년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내남면 자생단체들이 협력하여 이루어졌다”며, “개인주의가 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을 덜고 마음껏 즐기시기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년 4월 27일, 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남면 경로큰잔치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김경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면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년 4월 26일, 내남향우회는 내남면 소재 마을의 경로당에 커피, 휴지, 계란 등 온정의 물품을 전달하며 고향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행사를 개최했다. 내남향우회는 내남면이 고향인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경로당 위문과 내남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주식 회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 각자의 이유로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우리의 뿌리는 내남에 있기 때문에 매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다”며, “향우회에 관심을 갖고 항상 챙겨주시는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을 향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농조합법인 오봉은 2025년 4월 28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봉은 서면 지역 화장장 유치에 따라 2018년 설립된 단체로, 서면 7개 마을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이상일 대표이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상황에 놓인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기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수 서면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2025년 4월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협의회는 1천5백만원 상당의 의복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나눔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는 여성기업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4년 설립 이후 경주지역 여성기업인과 여성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협의회는 매년 9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윤지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헤아리며,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의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2025년 4월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5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건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25개 기업의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 행사와 공익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노력해왔다. 이부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작지만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