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청라면 의평리 일원에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영농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2.8㏊ 규모(온실 면적 2㏊)의 스마트팜을 조성해 임대해주는 사업으로, 2~3명이 한 팀이 되어 총 4개 팀이 입주하게 된다. 보령시는 2024년 1월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 5월부터 실시설계 및 기반조성을 추진했으며, 이날 착공식을 거쳐 본격적인 온실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본 사업으로 청년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마트팜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공 후 작물재배 컨설팅 및 교육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5월 준공 예정인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보령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특별 캐시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실시간으로 적립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 시 기본 할인율 15%와 결제 시 캐시백 5%를 합하면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캐시백 적립 혜택은 기간 내 예산 내에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한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만 적립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책수당으로 지급받은 모바일 상품권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특별 캐시백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단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2025. 10. 29. ~ 11. 9.)’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소비촉진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고물가 시대인 요즘, 이번 특별 캐시백이 시민분들께는 가계 소비에 보탬이 되고, 더 나아가 소상공인 활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1,49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이 산정한 토지 가격은 감정평가사가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 지가의 균형을 검증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종합민원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1월 2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 또는 우편·팩스·방문 접수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재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개별공시지가 결정으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지역 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AI 기반 학습지원 사업 ‘예천런’의 참여 학생을 오는 11월 3일부터 모집한다. ‘예천런’은 지난 9월 16일 서울특별시와 체결한 ‘서울런’ 공동사용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예천군 관내 중학교와 경북도청 신도시 내 풍천중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중학교 1학년(현 초등학교 6학년)은 2026년 1월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은 엠베스트, 밀크T, 온리원, 아이스크림 홈런 등 4개 학습사이트 중 1개를 선택해 자기주도형 학습을 진행하며, AI 학습진단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학습 수준을 분석하고 부족한 영역을 집중 보완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런은 서울런의 우수한 학습 인프라를 지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예천형 온라인 학습 모델”이라며,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는 학습문화를 정착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겪게 되는 가족관계 관련 후속 절차들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시청 종합민원실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문은 출생, 혼인, 사망,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시 필요한 행정절차와 지원 제도를 상세하게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떤 절차에 따라 어느 기관을 방문해서 일을 처리할지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처리해야 할 일들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후속 절차 안내문이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오는 10월 30일에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1,191필지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상주시청 행복 민원과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시청 행복민원과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5년 12월 22일에 재결정·공시된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두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열람하여 가격이 적정한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세계 손씻기의 날(10.15.)’을 기념해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상주시민 손씻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올해 손씻기 챌린지 프로젝트의 마지막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확산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 씻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5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율은 높지 않았지만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26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6명, ▲시청직원 82명, ▲일반시민 41명, ▲경로당 96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챌린지 기간동안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 손씻기 교육을 병행하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행동변화를 유도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는 갑티슈 세트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올해 감염병 예방과 개인위생 실천을 주제로 3단계의 손씻기 챌린지를 추진했다. 6월 시청직원 대상 릴레이 손씻기 챌린지를 실시하여 357명이 참여했고, 7월 어린이집·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의 문턱을 낮춘 ‘낮은단계 시험연구 스마트팜’을 새롭게 구축 완료하고, 중소농 대상 맞춤형 스마트팜 개발을 위한 오이 실증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낮은단계 시험연구 스마트팜(1,570㎡)은 기존 국화 재배용 비닐하우스 내부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재배실(1,378㎡), 관리실(192㎡)로 구성되어 있다. 온‧습도, 환기, 차광, 난방, 양액공급 등 작물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농업 실증시험연구뿐만 아니라 물론 농가 컨설팅과 교육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4일에 오이(흑침계-한강맛백다다기) 정식을 완료했고, 이 시설을 활용해 양액 조성별 생육 반응과 식재 주수별 생산성 비교 등 다양한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시설오이에 적합한 최적 재배환경과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농업 확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스마트팜 구축 및 실증시험으로 효율적인 재배기술을 마련하고 농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을 쉽게 배우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5 일자리 채용 한마당’이 10월 29일(수)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는 ㈜두리코씨앤티, ㈜올품, ㈜캐프 등 지역의 건실한 9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현장 취업상담부터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상주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각종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문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일자리가 먼저 시민들을 찾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의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 서비스’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초청하여 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은 상주시가 수행한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 구축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따라 배리어프리(Barrier-Free) 기능을 설치하여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오스크에는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배리어프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음성출력 기능, 안면인식을 통한 높낮이 자동조절 기능, 고대비 화면 제공과 글자 크기 등 확대, 축소 기능을 제공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정보도 제공한다. 시연에는 상주시 관내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참여하여 상주아카이브 키오스크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연을 주관한 상주시 관계자는 키오스크 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다음달 22일~23일 1박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사업 “데이트 온 상주-시즌2 가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 40명이 로테이션 매칭토크, 랜덤데이트, 커플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의 1998~1984년생 미혼남녀가 참가대상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서류를 첨부해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상반기 실시한 데이트 온 상주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어 다시한번 개최하게 됐다.”며 “만남‧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로 결혼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성주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데이트 온 상주는 9쌍의 매칭 커플이 나오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3’가 11월 1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편성과 록 밴드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결합된 복합 장르 공연으로, 클래식의 웅장함과 록의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최신 음향 기술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관객이 마치 무대 한가운데 있는 듯한 입체적 사운드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극장 전역에 걸쳐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사운드가 조화롭게 퍼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관객은 섬세한 악기음과 현장감 있는 에너지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이승철은 1985년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해 ‘그 사람’, ‘소녀시대’, ‘말리꽃’, ‘네버엔딩 스토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무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해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십 년간의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는 예술적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에서는 베테랑 뮤지션으로서의 음악적 깊이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제17기 국학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월 28일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 강당에서 수료생 37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7기 국학아카데미 교육과정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주제로 안동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학 강좌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세계유산과 안동문화’라는 교양강좌로 진행됐으며 ▲유교책판, 세계기록유산 ▲도산서원, 안동의 유교문화 ▲‘안동촌캉스’, 새로운 관광트렌드 ▲안동의 경관, 관광자원으로 활용 ▲하회탈과 탈놀이의 상징성 ▲옛 사진으로 보는 안동문화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됐으며, 안동의 역사․문화와 국학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강의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이 향상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10월 28일, 안동시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7회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가 주관했으며, 경북 4개 지역 7개 팀과 안동시 18개 팀 등 총 25개 팀, 24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풍요로운 가을 햇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결과, 예천군팀이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등대분회가 준우승, 봉화옥석팀과 대동분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우승팀 25만 원, 준우승팀 20만 원, 공동 3위팀 각 1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동량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체력적으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자 건강한 노년을 위한 대표적인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활기찬 삶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경로의 달을 맞아 최근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 599개소에 노인강령 액자를 제작, 보급했다. ‘노인강령’은 (사)대한노인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 기본 지표이자 어르신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공간이 아닌 어르신의 자긍심과 세대 간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복지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기존 경로당에 비치된 노인강령은 낡고 노후화됐거나, 글씨가 작아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글씨가 크고 가독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작된 액자를 보급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량 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노인강령은 노인회 임원 및 회원들이 각종 행사에서 엄숙히 낭독하는 상징적 문서로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 지혜와 경험의 계승에 대한 실천 강령”이라며, “경로당 회원들이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