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수확 후 사과원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는 여름철 낮과 밤의 온도가 높은 상태로 지속되고, 가을철 잦은 강우와 일조 부족으로 꽃눈분화 환경이 불량했다. 또한 겨울철 양분 저장에도 좋지 못한 환경이 지속돼 수확 후 적절한 시비와 관수로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내년 생육 초기에 사용할 저장 양분 확보가 필요하다. 수확을 마친 사과원에는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다음 해 발육 초기에 이용될 저장 양분을 위해, 잎이 떨어지기 전 기온이 낮은 오전에 요소 3∼5%(600g/20L)를 잎에 직접 뿌려준다. 또한 올해 사과원에서 피해가 컸던 병해충은 전문 약제를 살포해 밀도를 낮춰주는 것도 내년도 병해충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무 원줄기에 백색 수성페인트(외장용)를 칠하거나 신문지․반사필름 등 보온자재를 감싸준다. 토양이 건조하면 피해가 심해지기 때문에 수확 후에 땅이 얼기 전까지 나무에 충분한 물을 줘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는 수확 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단법인 한지살리기재단이 주관하는 '우리 삶과 함께한 안동한지' 사업의 ‘한지체험단’ 참가자를 10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지살리기재단이 주관한다. ‘한지체험단’은 오는 11월 10, 11월 18일, 11월 24일 총 3회에 걸쳐 안동한지 제조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우리 한지 알아보기(강연) ▲닥나무 수확․가공체험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지 문화 확산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통 한지가 생산․제조되는 과정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한지 문화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학습할 수 있다. 한지살리기재단 관계자는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안동한지 제조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지체험단을 통해 우리 지역의 한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전국의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야구대회(리틀)』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용상야구장과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개 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리틀야구 최강의 자리를 놓고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U-9부와 U-11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리틀야구 경기규칙과 일반야구 규칙을 적용한다. 경기 시간은 U-9부 1시간 30분, U-11부 1시간 50분으로 제한되며, 4회를 정식 경기로 인정한다. 결승전은 연장 2회까지 진행 후 무승부 시 공동우승으로 결정된다. 이 외에도 콜드게임, 투수 교체, 보호장비 착용 등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위한 세부 규정이 철저히 적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통계조사원을 사칭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8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말까지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 가구에만 통계청(현재 국가데이터처)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안내문’을 우편 또는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통계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통계청에서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반드시 확인한 후 조사에 응해야 한다. 통계조사원의 신분은 안동시 통계상황실에 전화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통계조사요원 이름을 검색하여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 중 통장․신용카드 번호와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13자리)는 절대 묻지 않으며, 총조사와 관련된 모바일메시지(카카오톡, 문자)에는 어떠한 인터넷주소(URL)도 포함돼 있지 않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비대면 조사 방식으로 보다 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칠곡군 무역사절단이 29일 중국 선전(深圳) 코트라 무역관에서‘중국시장 진출 전략 간담회’를 열고 코트라와 함께 현지 시장 진출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 지역 제조·소비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중국 시장 진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강의에는 홍창표 코트라 아카데미 원장과 김명신 선전무역관장이 나섰다. 홍 원장은‘중국 비즈니스 문화 및 주요 지원사업’을 주제로 신뢰 구축 방식과 상담 전략, 코트라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관장은‘중국의 혁신역량과 제조 혁신도시 선전’을 주제로 산업 구조 변화와 한·중 협력 포인트를 짚으며“선전은 기술과 시장이 동시에 진화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예정된 두 시간을 훌쩍 넘길 만큼 현장은 집중과 열기로 이어졌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식사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트라 관계자들과 중국 시장의 흐름과 현지 기업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이론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9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과 진로 탐색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구독자 134만 명의 인기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맡아 진행했다. 궤도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특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며,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는 복잡한 과학 지식과 기술을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로, 유튜브·방송·강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과학 콘텐츠를 제작·전달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AI 시대의 시작과 사회 변화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 ▲미래 진로의 방향 ▲AI를 활용한 학습의 가능성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매년 증가하는 광역 상수도 누수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누수 발생 후 탐색이 지연되면서 불필요한 수돗물 손실과 예산 낭비, 주민 불편이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신고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부터 포상금을 지급해왔다. 특히 광역 상수도가 보급된 지역에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누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군은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포상금 지급 대상은 광역 상수도 옥외 구간의 누수를 최초로 신고한 주민으로, ▲군 소속 공무원 ▲정부·지자체 공사나 용역 수행 중 발견된 누수 ▲수용가의 옥내 급수시설 및 계량기 누수 ▲관로나 시설물을 파손한 뒤 신고한 경우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접수된 신고는 주로 청양읍과 화성면 지역으로, 이 지역은 광역 상수도가 타 지역보다 일찍 설치돼 시설 노후화에 따른 누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수환 청양군 맑은물사업소장은 “누수가 의심되는 장소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해 포상금도 받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학생의 학습 유출 방지를 목표로 운영 중인 ‘청양 탑클래스’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29일 열고,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청양 탑클래스’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양군 대표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 재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콘텐츠 제공 ▲1:1 맞춤형 멘토링 ▲진로·진학 지원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종합 운영하는 통합형 교육서비스다. 이번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청양 탑클래스’는 학생들의 학습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공 방식을 확대하고, 멘토링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전반적인 교육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온라인 학습 콘텐츠 부문에서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에게도 태블릿을 제공해 학습 접근성을 개선했다. 그 결과 중학생 참여율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콘텐츠 만족도는 91%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멘토링 분야에서는 방학기간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7~8월을 ‘멘토링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보강 일정을 탄력적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백제문화단지 천정전에서 백제가야금연주단이 주최하는 ‘2025 부여군민 함께하는 백제 음악 이야기 '서경석과 함께하는 백제 음악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를 비롯하여 백제정가, 백제 오악사 연주 등 다양한 음악이 진행되어, 유익하고 의미가 있는 공연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 ‘백제 오악사’란 백제금동대향로에 새겨진 다섯 악기를 연주하는 다섯 명의 악사를 말하며, 이를 현대에 재현한 것을 백제 오악사 연주라 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연예인 최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의 주인공인 인기 연예인 서경석을 초청하여 백제금동대향로와 백제 오악사 이야기를 맛깔나고 재미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백제가야금연주단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백제 음악을 편안하게 소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백제 음악의 숨결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기고 돌아가시면 더없이 기쁠 것이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본격적인 콩 수확기를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콩 정선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선기 운영은 농업인들의 수확 후 작업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콩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규암면 노화리)에 3대, 남부분소(임천면 만사리)에 2대 등 총 5대의 콩 정선기를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 요금은 40kg 기준 2,000원이다. 또한, 정선 장소에 콩 풍구를 함께 설치해 농업인이 정선 전 단계에서 먼지와 콩깍지 등 이물질을 사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선기의 효율을 높이고, 정선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콩 정선기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은 별도의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나, 동절기 짧은 일조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해야지만 당일 콩 정선 작업을 마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콩 정선기를 활용하면 수작업으로 선별할 때보다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규암면에 소재한 부여군가족행복센터에서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손잡고 관내 만 3~5세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연 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7개 기관, 84명의 아동에 대하여 유아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교실형 교육과 버스형 체험교육 2가지로 진행됐다. 교실에서는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노담 OX 퀴즈 ▲신체 놀이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활동과 금연 버스에서는 ▲폐 건강 비교 ▲터치 게임 ▲미로 탈출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 등에 대해 알리는 활동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이후에 가정에서도 금연의 의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담밴드’ 학습 교재가 제공됐다. 특히, 부여군보건소는 이번 교육과 함께 ‘어린이 금연 지킴이와 함께하는 플로깅(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아들은 보건소 직원 및 유치원 교사들과 함께 가족행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 가족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2025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일반·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등 모든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축제는 오전 10시 부여군 가족센터 다국적 자조 모임의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며, 이어 국악 비보이 공연과 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퀴즈와 게임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 음식 부스가 마련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홍보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요즘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시대로 이번 가족축제를 통해 서로 웃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빨간불 멈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올해 총 11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생의 교통안전 습관 형성을 목표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경찰청, 시·군청, 충남개발공사 및 교통관계단체 등과 함께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1개 시·군 11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약 1만 명의 초등학생과 100개 기관, 약 600명의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캠페인은 학교 앞 등굣길에서 “빨간불 멈춰! 손 들고 건너요” 구호와 함께 진행됐으며, 교사, 학부모, 경찰, 지자체 등이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썼다. 뿐만 아니라 신호등레인저(전문 배우로 구성된 교통안전 홍보단)가 현장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과 교통안전 퀴즈, 구호제창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년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아산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는 2학년 학생 약 360명 대상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청소년 대상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교통안전 PR캠페인”을 올해 11개 시·군 15개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 무단횡단,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자전거 이용 증가 등으로 인한 청소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충청남도경찰청이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은 Practice(실천), Promise(약속), Protect(보호)를 핵심 메시지로 “교통안전을 실천하고, 서로와의 약속을 지켜, 나 자신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캠페인에는 1만여 명의 중·고등학생과 100개 기관, 약 50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학교 정문과 통학로에는 교통안전 현수막과 실천 슬로건이 게시됐고, 교통연수원과 경찰, 교육청, 지자체 등이 협력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PM 안전이용 ▲픽시자전거 이용 자제 등 행동 중심의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서약보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주관하는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토)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 생활문화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생활문화를 통해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소통하는 ‘초광역 시대 문화공동체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생활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충청권 공동체의 문화적 정체성과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세무대에서 진행될 개막식은 캘리그라피 작가 조희영의 드로잉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꽃 스티커 퍼포먼스’로 마무리하게 된다 충청권 생활문화인의 열정이 가득한 공연부터 시·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대공연은 충청권 생활문화단체 34팀이 참여해 국악, 밴드, 합창,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대세무대’와 ‘충청무대’ 두 곳에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