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는‘생각 쑥쑥 글놀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8일 첫 시간에는 ‘자신감 쑥쑥: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나를 나타내는 대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임을 통한 어휘 놀이로 ‘어휘력 쑥쑥’, 책을 읽고 글과 그림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하면서 ‘문장력 쑥쑥’ , 나를 중심으로 생각지도를 그린 후 글쓰기로 ‘사고력 쑥쑥’ 등 체계적인 독서활동의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재밌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제주시 관내 학교 행정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시 행정실장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학교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갈등 해결과 협력 강화’를 주제로 국내 최초 도움(퍼실리테이션) 백수정 박사의 강의에 이어 학교 행정 실무와 관련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민 교육장은 “행정실장들과 함께 현장의 고민을 나눈 이번 자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는 저연차 및 중견 직원을 위한 연수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2일, 4일, 5일 3일간 대전팜 둥구나무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교사들이 디지털 스마트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 변화를 인식해 이를 수업 현장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 연수는 농업에 접목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을 실제로 프로그래밍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센서 기반 환경 제어 시스템, 원격 제어 설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기술과 교육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SW 기술의 발달 현황이 놀라웠으며, 미래 세대에게 디지털 활용 역량 함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앞으로도 교원이 디지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최근 예산읍 주요 도로변에 백종원 대표를 응원하는 격려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백 대표가 예산시장 활성화와 원도심 회복, 각종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해 온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역민들이 잘 알고 있는 만큼 이를 지지하고 응원하고자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6년부터 백종원 대표와 군이 함께 추진해온 원도심 활력 프로젝트가 단순한 협업이 아닌 전국적인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 가운데 이장협의회는 이러한 흐름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지역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순철 회장은 “백종원 대표는 고향 예산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인물”이라며 “지금처럼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따뜻한 예산읍민의 믿음과 지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격려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구성면 광명리에서 양파 농가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양파 수확 작업의 기계화 현장을 시연하고, 안정적인 기계화 수확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시회에서는 김천시 양파 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양파 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3종류의 기계 수확 현장 연시가 이루어졌다. 양파 생산과정은 크게 ‘육묘-정식-수확-저장’의 단계로 나뉘며, 이번 연시회에서는 지난해 기계화로 육묘·정식한 밭에서 수확 작업을 실시하여 정식부터 수확까지 전(全) 과정 기계화로 실현한 사례를 선보였다. 김천시는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 양파 기계화 사업단(51명, 회장 김장호)에 2024년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10종 39대, 육묘하우스 10개소(6,600㎡) 및 육묘 기술 교육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시범운영 사업’과 연계해 총 16억 원 예산을 투입하여 육묘하우스 8개소(5,280㎡) 증축 및 농기계 11종 44대 추가 지원·5년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김천복지재단 임원들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천복지재단 임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재단이 추진해 온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깊은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성금은 도움이 시급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자 연대의 실천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김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2021년 10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21억 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됐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에 1억 1천만 원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2일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위탁업체 및 분뇨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급인인 경산시와 수급업체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본 회의에서는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 ▲여름철 폭염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및 장마철 재해예방 대책 ▲산업현장 안전사고 사례공유 ▲수급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계절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및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대응 매뉴얼 적용, 휴게시설 운영, 작업시간 조정 등 실질적인 예방조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장마철에는 감전·침수·강풍 등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대응 체계 마련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김재완 환경과장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지속적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신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화원식당, 신아나고명가, 참좋은돼지갈비찜, 포스마트, 성일광고인쇄, 알파산업, 참마루, 옥산영대가스, ㈜용호, 팔공산엄마밥상, ㈜우수건설, 도로이옥산점, 대림바스플랜경산점, 하이필텍스타일, 경산크레인, ㈜그린식육유통, 그린할인마트, 전원숯불영대점, 창신할인마트, 오빠반점, 경마장가는길식당, 명가장식, 소담숯불경산점, 한우촌식육식당, 대영태권도, 발&발톱, 박가네’로 총 27개소에 달한다. 이로써 경산시 착한가게는 2009년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누적 807호를 돌파하게 됐으며,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연대와 나눔의 상징적인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800호점 이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관내 농업경영주 100명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자격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총 3회에 걸쳐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회차 컨설팅이 마무리된 가운데, 참여 농가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작업 중 놓치기 쉬운 위험요소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작업장·농로 등 위험요소 사전확인 및 조치 △농기계·농자재 등의 위험요인 사전점검 △소음·진동 및 농약 사용에 따른 위험도 측정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방법 △농작업 안전용품 및 온열질환 예방용품 배부 △개인보호구 활용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은 농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농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릉군은 6월 12일 오후 4시 30분, 울릉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해양 레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영균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울릉군 해역에서 스킨스쿠버 관광 서비스를 운영 중인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과 책임 있는 해양관광 운영을 위한 주요 안전관리 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절대보존 무인도서 출입 금지 및 관련 법령 안내, ▲주취상태에서의 조종금지, ▲면허 대여 금지, ▲안전 검사 필증 부착 의무화 등 해양 레저 업체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안전 관련 사항이 전달됐으며, 민간 업계의 건의사항과 협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영균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장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해경과 울릉군,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해양 레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산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매력적인 관광자원인만큼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발전이 중요하며, 특별히 안전에 집중하여 해양 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전국 호텔 및 리조트 투자업체 34개사에 호텔 및 리조트 조성 추진과 관련하여 투자기업 모집을 위한 서한문과 투자유치제안 홍보물을 발송했다. 고령군은 2023년 9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및 2024년 7월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에 따라 관광객 수는 늘었지만, 그에 걸맞은 호텔 등 관광 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한문은 고령군의 우수한 교통인프라와 관광인프라,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고령군의 호텔 및 리조트 조성 추진에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를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고령군은 전국에서 5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관광객의 숙박을 유도하기 위해 야간 행사 및 프로그램 추진과 주중 공실 활용을 위한 워케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히며, “고령군의 호텔 등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소속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군민이 공중이용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조치 △필요 인력 확보 및 예산 편성 및 집행여부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도급·용역·위탁 시 의무 이행여부 등이며, 각 부서의 자체점검과 군민안전과의 집중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고령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현장과 공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부서와 현업 관리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함께 개선 권고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 및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은 6월 12일 운수면 대평1리 및 대평2리에서 '따水한 우리동네'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따水한 우리동네'봉사활동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지역 주민들을 위한‘세탁봉사+기술봉사+수질검사+물품기부’를 실시하여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무거운 이불 빨래 세탁과 노후된 수도·전기 설비 수리, 무료 수질검사와 효도 라디오 40개 및 선풍기 10대를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 배수정 지사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받으시고 좋아하실 주민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운 날씨에 대평1리·대평2리 주민들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 및 수경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6월 5일 12:00 ~ 15:00 고령군청 주차장에서 청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청년 고민상담소』를 실시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의 외로움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회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공감 소통할 수 있는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등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체험활동으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1:1 정신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정보제공, 스트레스 해소체험(손가락 펀치, 고무신 던지기), 소통을 위한 커피차(무료 음료 제공)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결과 참여자 197명 중 136명(69%)이 직장인들이 쉽게 겪는 우울, 불안, 불면 순으로 정신건강 어려움을 경험했으며 136명 중 100명(73%)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답변을 하여 정신건강 및 질환에 대한 편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11일 열린 정신건강복지센터 2분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향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편견해소를 위한 사업을 보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 이서면(면장 박일배)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및 홍수 등 이상기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각파출소, 풍각119센터, 이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이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면 직원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저수지 붕괴에 따른 하천 범람 상황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참가자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훈련 현장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의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이번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