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내달 15일, 뮤지컬 스타 카이, 백형훈, 랑연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슈퍼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시카고’, ‘위대한 쇼맨’ 등 20여 곡의 대형 뮤지컬 넘버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뮤지컬 스타 ‘카이’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로 뮤지컬 팬텀, 프랑켄슈타인,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무대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백형훈’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만능 보컬로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 넓은 음역대로 가창력이 매우 뛰어나 모차르트, 명성황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방범용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3개월 만에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그 효과를 입증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은 교통사고, 기물파손, 청소년비행, 과다노출행위 등 다양한 사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신속한 예방 조치를 이뤄냈다. 군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홍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원 전미영, 유승연, 이미현 씨는 홍성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와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관제원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홍성군은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 현재 홍성군은 내포신도시(홍북읍) 지역을 포함해 총 1,130개소에 3,038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 중이며, 이 중 952대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인구 밀집 지역과 범죄 취약 지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가을철을 맞아 관내 수목원을 무대로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군은 지난 10월 9일 열린 안면도휴양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 청산수목원(남면)과 11월 15일 천리포수목원(소원면)에서 ‘숲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관내 수목원을 널리 알리고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전자현악 연주와 팝페라 등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해당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수목원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편안한 관람을 위한 의자와 음향시설 등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청산수목원 1만 3천 원, 천리포수목원 1만 2천 원이다. 군 관계자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태안 관광의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이번 숲속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태안에 오셔서 휴일 수목원에서의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에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의 중흥과 미래 발전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태안종합실내체육관(태안읍 평천길 227-51)에서 관내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태안 농업대축제’ 행사가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농업인들을 비롯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올 한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관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태안 농업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태안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를 비롯해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태안군4-H연합회,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태안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태안군연합회, 한국화훼협회태안군분회, 한국쌀전업농태안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 한국낙농육우협회태안군지회 등 총 10개 농업인단체가 참여한다. 다양한 농업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농업인단체 부스의 주관 아래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농업기계 전시 등 다양한 행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에 돌입한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감시원 36명 등 총 81명을 선발해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예방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가을철 산불 발생 건수는 △2022년 66건 △2023년 42건 △2024년 32건으로,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비중이 높다. 태안지역에서도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진화대·감시원 81명을 사전 선발해 11월 1일부터 8개 읍면 전역에 투입하고 군·읍면 공직자도 주말 포함 매일 비상근무에 나서며, 단순 현장 방문·관찰을 넘어 각 근무자별 지정된 주요 장소를 찾아 면밀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펼친다. 또한, 오는 11월 10일부터 이틀간 백화산 인근 및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전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입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9일,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걷기동아리와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건강걷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도모하고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건강동아리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걷기 코스는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필경사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센터 둘레길 걷기 코스도 병행 운영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골다공증, 구강 관리, 심뇌혈관질환, 마음 건강 등 건강 홍보관이 함께 운영돼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으며, 2026년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요구도 조사도 병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이번 걷기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국립군산대학교 실습선 ‘새해림호’의 당진항 기항에 맞춰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당진항 고대부두에서 당진정보고등학교와 송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및 승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미래 해양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시는 학교에서 실습선까지 이동 버스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의 협조로 실습선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산대학교 입학처가 진행하는 대학입시 및 진로 교육, 선내 견학, 안전교육, 해양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해 참가 학생들에게 해양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선박 내에 있는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만지고 눈으로 볼 수 있어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실습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항만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해양·항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가 면천 몽산 방문을 위한 주차 불편을 개선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면천면 성상리 1012 일원에 몽산 등산로 주차장(1,554㎡, 경형 36면, 장애인 2면)을 조성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몽산 등산로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내포문화숲길을 비롯한 숲길 행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몽산은 몽산성 마룻길과 몽산성 정상부 치성 주변의 시무나무 군락지(2024년 12월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등 풍부한 자연과 역사 자원을 품고 있어 연중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으나, 그동안 주차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제기해 왔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몽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명소를 찾는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에 조성된 몽산 등산로 주차장을 비롯해 ▲2010년 아미산(죽동리) 주차장(104면, 화장실 포함) ▲2020년 은봉산 주차장(57면, 화장실 포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토지 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한 신규 시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 완료 지역 무료 경계점표지 재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지구인 송악 금곡1지구를 시작으로 진행해 현재는 고대 성산1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토지소유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후 경계점표지를 재설치할 예정이다. 2023년 사업 대상지는 ▲송악 금곡1지구(303필지, 368,634.9㎡) ▲고대 성산1지구(1,204필지, 1,178,345.0㎡) ▲석문 통정2지구(258필지, 115,714.4㎡) ▲면천 성상1지구(1,142필지, 663,031.8㎡) 등 총 4개 지구로, 2024년 11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경계가 확정됐다. 기존에는 사업 완료 후 경계점이 훼손되거나 분실될 경우 토지 소유자가 개인 비용으로 경계측량을 의뢰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시는 사업 완료 후 1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훼손·분실된 경계점표지를 무료로 재설치함으로써 토지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특히 이번 대상 지구들은 농지 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4일 합덕 관할 학교 재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교사생활 : 힐링플라워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교육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교사협의체 운영 취지를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50분부터 7시까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 첫 순서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소개와 교사협의체의 역할·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원예체험(플라워 클래스) 시간을 통해 참가 교사들이 계절 꽃을 활용해 직접 작품을 완성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교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소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체계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2025 제7회 당진 문학제’를 개최한다. ‘2025 제7회 당진 문학제’는 지역 문학 분야의 활성화와 독서, 문학의 가치를 강조하는 “함께 리드(Read)하고, 당진 문학을 (Lead)한다”의 주제로 지역 문학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당진 문학의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화, 수필화, 화석시 등 문학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당진문학展, 당진 문학단체의 신간을 소개하는 출판기념회와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 시대‧올해‧신진 문학인을 소개하는 ‘2025 당진 문학인 출판사업 출판기념회’를 연계 개최하여 지역 문학인들의 신간을 소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선정된 7인의 작가들은 시‧동시‧수필‧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출간해 당진 문학의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당진문학제는 지역 문학단체와 협력으로 시민들이 함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합덕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요리활동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조리 실습을 하며 요리사의 직업을 체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모집 정원 초과 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관내 공개공지 110개소 중 55개소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공개공지는 바닥면적 5,000㎡ 이상 판매시설이나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 내에 조성된 소규모 휴식 공간으로,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공헌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개공지 내 물건 적치, 시설물 훼손, 출입 제한이나 사적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와 시정명령 등을 조치해 신속히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개공지가 시민들의 쉼터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6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젊은국악’공연을 개최한다. 국악단은 국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연주자들에게 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 국악인을 발굴·육성하며,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선발하고 있다. 2025 협연공모에는 총 38명(팀)이 응시했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명(팀)이 선발됐다. 올해의 협연자는 가야금 조윤주, 대금 채은서, 대피리 김병철, 해금 박채린, 아쟁 이민경, 타악 김서희, 이수림, 김준서, 조여진으로 국악단과 함께 다채로운 색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깨어난 초원’을 시작으로 흥겨운 자진모리장단을 기본으로 풍부한 음역과 매력적인 음색의 대피리 협주곡 ‘자즌’, 힘찬 여름빛에서 차디찬 어둠으로 가는 과정을 그린 해금 협주곡을 위한 ‘가을을 위한 도드리’, 튀르키예 아나톨리아의 풍경을 담은 한 장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국악관현악을 위한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5년간 대전지역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234건으로 98명의 인명피해와 약 10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담배꽁초, 조리 부주의, 가연물 근접 등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대전소방본부는 데이터센터, 노후 아파트, 대규모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공사장 현장 점검과 부적정 감리업체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 또한 산업단지와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단독주택과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도 집중한다. 이와 함께 소방안전 커뮤니티 활성화, SNS 이벤트, 생활밀착형 화재위험 제품 안전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시민밀착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긴급구조통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