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홍성읍 대교리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워터댐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워터댐은 설치와 철거가 간편한 방수형 물막이 형태의 배수 차단 물품으로, 문턱이나 진입부에 설치해 침수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발생한 단시간 강우로 인한 배수 정체로 상가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상습 침수지역 상인을 우선으로 총 11개 상가에 워터댐이 지급됐다. 또한 군은 보다 근본적인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끝나는 대로 8~9월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344억원 규모의 하수관로 정비(총 연장 3.31km)와 빗물펌프장 및 저류지 1개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강우 시 우수관로 역류와 배수불량을 방지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상가 및 주택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영주지회(회장 엄무선)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정서적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영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영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초등 1·2학년(독서감상화),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일반부 등 총 6개 부문이다. 초등 1·2학년은 8절 도화지에 감상글을 포함한 ‘독서감상화’로, 나머지 부문은 글 형식의 ‘독서감상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부문별로 지정된 도서를 읽고 작품을 작성해, 독서감상화는 우편(영주시 선비로 54)으로, 감상문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 도서 목록과 자세한 참여 안내는 한국문인협회 영주지회 공식 다음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마감 후에는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 작품집을 발간하며 10월 중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엄무선 회장은 “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창작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용사를 주인공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자립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냐, 조정민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섬세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여성의 자립과 변화의 시대상을 감성적으로 풀어내 전 세대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영주시가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수준 높은 창작 뮤지컬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관람권 예매는 7월 31일 오전 9시부터 8월 9일 정오까지 영주시문화예술회관 현장 또는 누리집,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전 좌석은 1만 원(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이며, 영주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생활 안내를 받은 뒤 지역 내 8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고용농가에 함께 거주하며 인삼, 사과, 복숭아, 고추 등 수확기에 접어든 작물의 수확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영주시가 올해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527명 규모다. 이 가운데 ‘농가형 계절근로자’는 필리핀(319명)과 라오스(51명) 등 해외 자매도시와의 주민초청 업무협약(MOU)을 통해 입국한 인력과,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한 107명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온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상반기 입국자들의 높은 체류 연장률이다. 상반기 456명의 근로자 중 388명(약 85%)이 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이하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가운데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또는 소상공인 업소, 다중이용시설(KTX역사·쇼핑몰·백화점 등) 입점 업소, 배달음식점, 아파트 상가나 전통시장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업소가 포함된다. 기술지원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는 이메일, 팩스,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참여 신청서, 평가신청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단계별 컨설팅이 제공된다. 신청 서식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제16회 영주농업대상 ‘명소’ 부문 수상자로 ‘만수주조’(대표 이보영)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영주시 주관으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위원회는 시의원, 상공회의소 관계자, 언론인, 농업인 단체장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공정하고 폭넓은 평가를 통해 영주 최고의 농촌 명소를 선정했다. 평가는 현장 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바탕으로 △전통성과 지역성 △농업자원 활용도 △체험 콘텐츠의 다양성 △공간 구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만수주조’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수주조’는 3대째 50여 년간 명맥을 이어온 전통 양조장으로, 이보영 대표가 운영하며 전통주 제조뿐 아니라 농촌 체험과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6차산업형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12년 전통주 체험장을 개장한 이후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막걸리 빚기 체험 △누룩 쿠키 만들기 △어린이 농부 체험 △시니어 원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 영주시의 민선 8대 시장 궐위사태로 시정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한 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시정은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유정근 부시장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을 강조하며 책임행정을 펼치면서 시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유 권한대행은 취임 직후부터 시정 공백 없는 행정과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며 공직사회 기강 확립과 시정의 연속성, 안정적인 행정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등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 조성, 시민 체감형 현장 행정 강화, 주요 정책의 안정적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현안으로 부각된 납 2차 제련공장과 관련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매주 주말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관광 인프라 조성 현황과 발전 방안을 점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도 직접 챙기고 있다. 이 외에도 읍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소통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전체 의원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 정보기술(IT) 산업 발전전략과 생태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탐구하고, 챗GPT 활용, 감성 리더십과 메시지 전략 등 전문 교육으로 의원 개개인의 소통력과 정치력 제고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영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대응과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30일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내 정서문화와 자율회복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IT기업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의 산업 전략과 비전, 지역 기반 기술 확산에 대한 설명을 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기반으로 장애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홍산공공도서관은 지난 5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그림책플라워테라피”를 운영하여 하바리움, 스머지스틱, 플라워칠링백 등 다양한 플라워 공예 활동과 그림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40여 권을 전시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부여경찰서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농가의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지방경찰청 제2기동대와 부여경찰서 직원 40여 명은 장암면 일원에서 침수된 수박 비닐하우스의 넝쿨 제거 및 부자재 정리 작업에 큰 힘을 보탰고,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직원 18명도 6동의 침수된 수박 하우스를 정리하며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복구 작업을 지켜본 농가주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구슬땀을 흘려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큰 위로가 된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부여군은 지난 집중호우 이후 군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왔으며, 그 결실로 피해 농가의 일상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끝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130억 원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체크·신용카드 신청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군민은 지역사랑 상품권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되고 있다. 부여군은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독려하고 있으며, 미신청자는 굿뜨래페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를 각 읍면에서 병행 추진하는 등 현장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숨통을 틔우는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신청률 제고를 위해 현수막, 마을방송,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신영순)는 지난 2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연탄 500여 장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옮기며 사랑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지역 내 기부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와 협의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가구를 사전에 선정하여 진행됐다. 신영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도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매달 정기회의 및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이 2025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들을 대상으로 우편발송, 전화, 문자, 캠페인 등을 활용하여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치료 향상과 군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2025년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남성은 만 40세 이상, 여성은 만 20세 이상이면 검진 대상이다. 특히 대장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부터 매년 ‘분변 잠혈 검사’로 손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발생하는 암 종류로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이른바 ‘6대 암’이 있으며, 이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조기 치료를 통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국가에서 지정한 암 검진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부여군 관내에서는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성요셉가정의학과의원, 서울연합내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7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청소년 농촌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연계하여 농업ㆍ농촌의 가치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농촌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전통 한지공예, 복조리 만들기와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도 포함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농촌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을 선사하는 동시에, 농업과 농촌이 지닌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 문화의 긍정적 확산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부여군 공공의료원 확충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주의료원 부여분원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 충청남도 보건정책과 유호열 과장, 용역 수행기관인 ㈜프라임코어컨설팅 이영신 대표, 부여군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부여군 실정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공공의료모델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충청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김민수 위원장이 부여군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지적하며 공공의료 확충 필요성을 강조한 5분 자유발언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김 위원장은 "부여군은 도내에서도 의료 접근성이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로,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이 시급하다."라며, 공공의료원의 분원 설치 등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그의 발언은 도내 공공의료 강화 논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본격적인 타당성 검토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