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동 지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방법을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전용 용기에 담고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배출했으나 이 방식은 악취 발생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단독주택 등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5리터 이하로 소량 배출하는 경우 기존의 납부필증 부착 방식에서 전용봉투에 담아 전용용기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시는 이번 변경을 통해 납부필증 사용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와 소량 배출 수요를 반영하여 3리터 전용봉투를 신규 제작하고, 시민들의 배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용봉투는 ▲3리터 70원 ▲5리터 11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으며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시내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배출방법 변경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기존에 음식물류 폐기물을 분리수거하지 않았던 지역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에 보유 중인 납부필증은 소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3만 9천건, 4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고지되고,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1월과 3월 연세액 납세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공주시민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회장 임병윤)와 손잡고 농촌지역 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원북면 신두리의 한 노인가구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게차와 암롤 등 장비를 동원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총 12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쓰레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고령화 가구 등 폐기물 수거·운반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지원 사업을 펼쳐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수거활동에 동참한 가세로 군수는 “농촌지역은 폐기물 수거지가 분산돼 있는데다 고령 노인들이 수거를 위해 이동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국내 첫 시범사업으로 ‘농촌쓰레기 수거 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카리브해의 나라’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이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을 찾았다. 태안군은 지난 12~13일 이틀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카를로스 바티스타(Carlos Batista) 환경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정부관계자 10명이 태안군을 찾아 군청 내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원북면의 신두리 해안사구와 소원면의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립공원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KA)이 공동 주관하고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 하는 ‘도미니카공화국 ICT기반 국립공원 기후변화 모니터링 역량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6월 4일부터 18일까지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의 국립공원공단 본사 및 지자체를 찾아 재난안전 시책, 탄소중립 사업, 정보시스템 등을 살피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12일 가세로 군수와 태안군 CCTV 관련 부서장, 협력 치안 담당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CCTV 관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제센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자국 내 접목 가능성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관내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내달부터 두 배로 늘린다. 군은 ‘태안군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의 지원액을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 내달부터 대상자에 매달 2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2일 기준 총 292명의 보훈대상자가 이번 조례개정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군은 그동안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대상자 확대와 지원액 증대 등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왔다. 2016년에는 기존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순직군경 유족에 한정되던 수당 지급 대상자를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유족으로까지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보국수훈자(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보국훈장을 받은 자)도 대상자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내 보훈대상자 수는 고령화 추세 속에도 2021년 251명에서 2024년 290명으로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가정위탁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됐으며, 위탁부모들이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정위탁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위탁아동에게 적합한 양육환경 제공을 위한 역할 인식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대상 경제교육 △양육유형 이해 △아동 자립 지원 방법 등이 포함됐다. 가정위탁보호는 보호자로부터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안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보호대상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제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실제 양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연중 예비 위탁가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전문위탁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교사와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과 응급대처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홍승지소아청소년과의원’ 홍승지 원장이 예방관리법을,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응급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응 실습도 이뤄졌다. 관내 안심학교 학생 3,588명 중 천식 15명, 아토피 피부염 192명, 알레르기 비염 233명, 식품 알레르기 108명, 아나필락시스 10명이 확인되는 등 알레르기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 관리는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와 교사의 올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학교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헌덕)는 지난 11일, 경주시 웨딩파티엘에서 ‘2025년 경주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이 오가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경로잔치는 행복예술공연단의 흥겨운 민요 메들리와 김항대 회원의 색소폰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기념식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을 기리는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김헌덕 지회장은 △역경을 딛고 장수하신 어르신에게 ‘장수상’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살아온 부부에게 ‘동행부부상’ △회원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한 회원에게 ‘모험회원상’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힘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각각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는 시각장애인 노인의 집 운영, 재활 증진사업, 정보화 및 점자 교육,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NH농협 봉화군지부와 영천시지부는 지난 12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두 지역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규 봉화군지부장과 김강훈 영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 봉화군지부, 봉화·춘양·물야농협과 영천시지부 임직원들은 각각 1,000만원씩 상호기부를 실천하면서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권오규 봉화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 지역 간 협력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NH농협은행 및 지역 농협이 봉화 고향사랑기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 130명을 대상으로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경북 소속 김동재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판단 기준, 예방 및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와 존중이 살아 있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해당 유적은 백제 후기(475~660년)의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으로, '웅진시기'의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시기'의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왕릉원, 나성, 그리고 '사비 후기'의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로 구성되어 있다. 등재 10주년을 맞은 올해, 백제세계유산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념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EBS PLUS2 '문화유산 코리아'(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13부작이 방영된다. 또한, 7월 6일 오후 3시 45분에는 EBS 1TV에서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도 방송될 예정이다. 7월 2일에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캐나다 퀘벡주 셔브룩시 DistricQ에서 ‘대전-퀘벡 양자기술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선진 양자기술 생태계를 보유한 퀘벡주와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양자기술의 산업화와 시장 선점이 국가적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대전이 보유한 양자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주요 양자거점 도시와의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AIST, 대전 TP, 대전 주요 양자기업 대표, 퀘벡의 PRIMA Québec, DistriQ, Institut Quantique 등 양자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대전과 퀘벡 간 양자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협약에는 양 도시를 대표하여 대전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와 퀘벡의 DistriQ가 참여했고,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교류, ▲기업 간 파트너십 ▲글로벌시장 공동 진출 ▲정책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5일간 시청 재산세 담당자 및 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 합동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작업은, 2025년 7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 및 개별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연계작업을 통해 정기분 재산세를 정확하고 공평하게 과세하고,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여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장동욱 상주시 세정과장은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하여 지방세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행정의 기초가 되는 지방재정의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보건소장은 흡연의 유해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가정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 '어린이 흡연 예방 버블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릴 때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써 향후 흡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공연을 통해 교육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흡연 예방 버블쇼’는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유아의 이해도를 고려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숲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버블쇼와 그림자극 등 오감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학습 효과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교육하는 일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평생 건강의 기초를 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건강 교육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시설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경남 사천시를 시작으로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대전광역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2월 개원해 운영 중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도 내 최대 규모로 산모와 아기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산후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 매달 온라인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벤치마킹 방문단에게는 공공산후조리원 홍보영상과 추진경과 및 운영 현황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하고 각 지자체의 추진 상황과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체계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출산환경에 도움을 주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