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회장 김중한)는 지난 29일 영해향교에서 다문화가정 전통 혼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 이민자들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에게 전통 혼례식을 마련함으로써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고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서로 다른 나라, 문화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지역사회의 한 식구로서 서로가 양보하고 배려하며 진정한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28일 KBS 열린음악회 특집방송으로 진행된 제12회 사랑의열매 ‘기부자 가치의 밤’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공헌장’을 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기부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창단 이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정기기부자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것이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특히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착한가정·착한일터 발굴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진행되는 ‘희망 나눔 캠페인’과 ‘11월의 산타’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차광명 단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14년간 봉사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눠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더 많은 군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조사료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사업비 4억원(시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관내 900여 한우농가에 양질의 건초 1,000톤을 공급한다. 이번 건초 공급은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 주관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읍·면·동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파인페스큐 건초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일반 볏짚에 비해 농가 선호도가 높아,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건초 지원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월부터 캐나다 밴쿠버에 해외 판매홍보관 2개소를 개설하고, 이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LA 한인축제에 지역의 8개 우수업체가 참가하는 등 지역 농식품의 해외 홍보와 판촉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해외 상설홍보관 운영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식품 해외 수출 신 유통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9월부터 영천시 소재 우수 농식품기업 8개사(일농, 경북햇살농원, 심박, 한울, 데이웰즈, 동방제유, 태산, 올빛)의 26개 품목, 총 3만 4천달러 상당의 초도 물량이 발주돼 밴쿠버 한남마켓 버나비점과 써리점 2개 매장에 입점·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캐나다 상설홍보관 현지 출장 결과, 소비자 호응이 좋은 떡류와 참기름 제품 등은 초도 물량이 완판되고, 2만 7천달러 상당의 추가 물량이 발주됐다”며, “신선 농산물인 샤인머스캣에 대해서도 현지 바이어 및 경북통상과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캐나다 해외홍보관 운영과 LA 한인축제 판촉 지원을 통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북미 지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시립박물관 소장품을 확충하기 위해 ‘제8차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은 영천시립박물관의 유물 확충과 향토문화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유물 매도 신청을 접수받는다. 구입 대상은 영천 지역과 관련된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역사·문화·생활사 자료로, 특히 ▲임진왜란·의병·6·25전쟁 등 전쟁사 관련 자료 ▲영천 출신 인물 및 세거 문중 학자의 문집·간찰첩·전적·고문서·족보·근현대 자료 등 지역 정체성을 보여주는 유물을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신청 유물은 출처가 명확하고 보존 및 전시가 가능한 상태여야 하며,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매도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11월 10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최종 구입 유물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11월부터 12월 20일까지 ‘과태료‧과징금 등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이번 정리 기간에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체납 사실을 명확히 알리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화‧문자 등 비대면 징수 활동도 병행하며,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재산‧기타 채권 등에 대해 압류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곤란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징수유예, 납부연기, 분할납부 등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납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차량 관련 과태료와 대부료 등 세외수입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ARS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으로, 체납액 정리는 지역사회 공정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병환, 민간위원장 김영기) 10월 29일 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신임 민간협의체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금년도 복지분야 관련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41조제3항 각호의 사람들 중 군수가 임명 또는 위촉하며, 복지, 보건의료, 주거, 고용, 교육,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전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제11기 신규 위원들 중 민간위원장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네트워크대표'인 김영기가 연임을 하게 됐고, 위촉된 신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성주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성과 포괄성 및 민주성을 갖게 된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협의체를 단단하게 만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고, 이병환 공공위원장은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읍면협의체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타지자체보다 수준높은 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공공건축물의 부실 공사 방지와 품질 향상을 위해 10월 29일 김천시 김천돌봄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 검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질 검수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공 상태 점검, 부실시공 사례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우정사업조달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시설직‧공업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주요 공정과 안전, 시공 자재 하자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배낙호 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시민의 세금으로 건립되는 만큼, 완벽한 시공 품질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품질 검수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시공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공사 단계별 품질 검수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 만인당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군민의 평생학습 성과를 선보이고, 다양한 경연·경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양군은 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과 함께 `별처럼 빛나는 나의 미래' 를 주제로 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영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작나무숲을 형상화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야생화 압화 미니 유리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 19개 시군에서 참가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아랑고고장구 공연단’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슐런대회에서도 영양군 대표선수로 출전한 4명의 어르신들이 단체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대연 영양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슐련대회 현장에서 선수단을 격려하며“앞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사용 시 캐시백 적립률을 한시적으로 5% 추가하여 13%에서 18%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국가단위 할인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시행된다. 단, 예산 소진 시 5% 추가 적립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은 행사 기간 동안 18% 캐시백이 적용되며, 종료 후 올해 말까지는 13% 적립률이 유지되고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캐시백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소비 참여를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영세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캐시백 혜택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부모를 대신해 2~3세 영유아를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할 경우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는 ‘계룡시 가족돌봄지원 사업’을 11월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육 공백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가족 내에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아이의 복지 증진과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은 아동의 부모(양육권자)가 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양육 조력자는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전교육(4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 수료 후 돌봄 활동을 수행하면 다음 달 말일에 수당이 지급된다. 충청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 계룡시는 돌봄시간, 교육이수 여부, 돌봄활동 내용 등을 모니터링하여 투명한 사업 운영을 추진하며,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자격 정지 및 수당 환수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월 40시간 이상을 돌볼 경우 아이 1명 돌봄 시 월 30만원, 2명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계룡시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계룡시장배 전국 50대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대 축구 동호인 선수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12개 팀 약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여 2일간의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1월 1일 오전 10시 10분부터 10시 40분까지 개회식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경기장(계룡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대 축구 동호인 여러분을 계룡시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전국 동호인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73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청도군 재향군인회(회장 박복현)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지역사회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재향군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뜻을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민의 역할과 책무를 되돌아보는 안보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지역 안보 증진과 향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복현 청도군 재향군인회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모든 재향군인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 안보와 발전을 선도하며 후배 세대에게 자긍심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하나된 대한민국을 향한 뜻을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매전면 덕산리 소재 위령탑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제75주기 '제25회 청도군 합동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선희 도의원, 유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이번 추모식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청도군 유족회(회장 강삼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부 전통제례, 2부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지난 2000년 결성된 이후, 2016년 매전면 덕산리에 위령탑을 건립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삼순 유족회장은 “청도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매년 뜻깊은 추모 행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희생자들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고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영혼이 부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소상공인의 경영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체인력 고용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출산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어야 하며,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 연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2026년 3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어플 내 소상공인관을 통해 가능하며, 대체 인력을 고용하기 전에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는 최대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고,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1,200만원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경영 단절을 극복하여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