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7월 29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금 1,800만 5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남경오 팀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5가구에 매트리스와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는“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침구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매년 지역 내 복지시설과 봉사단체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트랜시스(주)가 7.22일부터 8.1일까지 서해안에서 진행 중인 하계휴양회 행사에서 받은 쌀(시가 2백만원)을 수해 복구에 힘쓰는 서산시 지곡면에 전량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쌀은 지곡농협에서 트랜시스의 하계 휴양회를 격려함과 동시에 우리 농산물 홍보차원에서 쌀을 찬조한 것으로, 당초 트랜시스 직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었지만, 트랜시스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곡면 주민들에게 더 큰 의미가 될 것”이라 판단해 다시 지곡면에 재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해졌다. 이번 결정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례로, 면행정복지센터와 농협,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나눔의 선례로 평가받고 있다. 트랜시스 관계자는 “직원들을 위한 선물이었지만, 뜻깊은 찬조가 수해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곡농협 조합장은 “기업의 배려에 감사하며, 이 작은 정성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곡면장은 “트랜시스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남시 상인연합회는 지난 28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7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최석민 성남시 상인연합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상인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을 넘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성남시 상인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청송군도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29일,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한국어교실 종료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전통 고추장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전통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국어교실 수강생 20여 명은 대부분 한국 입국 이후 처음으로 고추장 만들기를 경험했으며, “고추장이 간단한 재료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맛도 시판 제품보다 훨씬 좋았다.”라며 앞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고추장 만들기 과정을 함께 둘러보고, 결혼이민여성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0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며, ‘2025년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주요일정 및 중점 추진과제, 전시 조직기구 편성에 따른 개인 임무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 전체가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시 교육지원청의 고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응 체제를 갖춰 국가 안전 보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화군지구협의회는 30일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애 회장과 권영자 면회장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화장품, 건강식품 등 기부물품 100여 점을 전달했다. 이정애 회장은 “이번에 전하는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경 물야면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천하시는 협의회와 이정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공식 봉화교육 유튜브 채널이 MZ세대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 흐름에 발맞춘 신선한 교육청 홍보 사례로 주목받으며, 교육 현장과 지역 사회를 넘어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올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는 거의 최초로 영상 중심의 홍보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쇼츠(Shorts) 형식의 영상을 중심으로 기획‧제작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 등 다양한 시청자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 콘텐츠는 단순한 행정 전달을 넘어 재미난 참여, 봉화의 작은 학교와 농산어촌 특색을 살린 감동 스토리, 학교 축제와 수업 속의 웃음 가득한 순간들,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의 다른 교육청에서는 보기 드문 재미와 감성이 결합된 독창적인 영상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의 상징 캐릭터인 ‘봉이’와 ‘향이’는 콘텐츠 전반에 활약하며 한글 자모 'ㅂ'과 'ㅎ'을 형상화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MZ세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 보호와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8곳을 중심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야외 활동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내원하는 보건기관에서 손쉽게 폭염 대비 건강 관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내원 주민 대상 1대1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건강상담 △주민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대응 및 건강상태 확인 △온열질환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이 포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고령자, 만성질환자, 농작업 종사자 등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조기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건기관을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건강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년 금산 전국 인삼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이 확정됐다. 금산군은 인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음식 콘텐츠 발굴을 통해 인삼 소비 활성화와 산업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진출팀들은 음식 관련 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인삼 활용도, 완성도, 조리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해 결정됐다. 본선 경연은 8월 9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이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팀의 요리는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K-인삼푸드쇼 무대에서 요리 시연 및 맛보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획기적인 금산 인삼 요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읍 소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밀폐공간 작업장 고용노동부 점검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용노동부 안전 감독관들은 밀폐공간 작업의 안전 절차와 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점검 주요 사항은 유해가스, 산소 부족 및 환기 시스템 등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또, 작업자들이 안전 장비를 올바르게 착용했는지도 확인했으며 밀폐공간에 진입하기 전 필수적인 안전 교육을 이행했는지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며 “작업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보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 국·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장은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를 보고하며 현행 제도 내 불합리한 규제사항과 개선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 건의과제 45건과 적극행정을 통한 우수사례 1건 등 총 4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발굴 과제는 △소규모 지방출연기관 설립 기준 완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대상 확대 △폐수배출시설 용량 기준 현실화 △임업후계자 증서 재발급 제도 마련 등이다. 특히, 제도 운용의 실효성 강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개선 과제가 포함됐다. 군은 발굴된 과제를 올해 하반기 건의 과제로 중앙부처에 정식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경제·행정 불합리 규제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 지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애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각각 건의할 예정이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직장 내 폭력 예방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자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강연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장재성 계명대 교수가 맡았다. 장 교수는 강의에서 △4대 폭력의 사회적 맥락과 구조적 원인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의 판단 기준 및 대응 절차 △성매매의 구조 분석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중심으로 사례 기반의 현실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스토킹, 교제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신유형 폭력 사례를 통해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 필수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방세 홍보 및 납세자 편의 증진을 높이기 위해 재산세 미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한 재산세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한다. 카카오톡 부과 안내문 발송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인 인증을 하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 결제로 즉시 미납 재산세를 납부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을 통해 자동발송 된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들이 제대 세금을 납부해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발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유해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은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등 식중독 원인균 증식 위험이 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논산시는 손 씻기 생활화, 식재료의 적정 온도 보관, 음식의 충분한 가열 조리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논산시는 관내 집단급식소 160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76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나머지 84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점검은 소비기한이 지나거나 표시가 없는 제품의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의 위생상태, 지하수 수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안전한 식자재 관리를 위해 제조일자, 원산지 등을 기재할 수 있는 스티커도 배부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기기 과열, 전선 과부하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화재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산시는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에어컨 단독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 과열 시 사용 중단 △전기 콘센트 내 먼지 청소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반려동물의 전선 접촉 주의 등을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내 집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번져 이웃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화재 사고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선 한 사람 한 사람이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무더위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와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 수칙을 수시로 전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